'최주환 끝내기 홈런' 두산, 롯데자이언츠에 7-5 짜릿한 역전승

입력 2015-04-1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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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환 3점포 두산 롯데 최주환 3점포 두산 롯데

▲사진=뉴시스
최주환의 끝내기 3점포에 힘입어 두산 베어스가 롯데 자이언츠에 7-5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 베어스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9회말 대거 6점을 뽑아내며 7-5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백미는 9회말 터진 최주환의 끝내기 3점 홈런이었다.

9회말 공격에서 두산은 선두타자 정진호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몸에 맞는 볼과 내야 안타로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다.

두산은 여기서 해결사 김현수의 1타점 적시타로 추격에 나섰다.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 양의지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 오재원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다시 추가하며 점수를 4-5까지 추격했다.

고영민이 헛스윙 삼진 당하며 두산은 9회말 투아웃까지 몰렸다. 여기서 타석에 최주환이 섰다. 최주환은 롯데의 네번째 투수 이정민을 상대로 끝내기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한 순간에 뒤집었다.

전날 대패에 이어 이날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한 롯데는 불펜진 불안이라는 숙제를 다시 안게 됐다.

8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린드블럼은 시즌 3승의 기회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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