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지원시설에서 명절 맞이 케이크를 만들며 시간을 보냈다. 또 각 가정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떡국 떡, 명절음식 키트를 지원하고 미성년 자녀를 둔 78가구에는 신학기 용품도 전달했다.
LH 관계자는 “풍성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이번 선물이 양육 가정의 명절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주사랑공동체가 2009년부터 운영 중인 베이비박스는 위기에 처한 아기를 구하고, 보호자가 아기를 다시 양육할 수 있도록 상담과 함께 물품 및 정서 지원을 진행하는 시설이다.
삼표그룹은 베이비박스를 찾아왔다가 양육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영아를 버리지 않은 미혼모 가정 80가구를 대상으로 육아용품을 지원했다.
아기와 보호자가 사회 구성원임을 느끼고...
아이돌봄서비스의 정부 지원을 가족-민간 돌봄으로 전면 확대해 양육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해서 늘봄학교와 유보(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정책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당부한 지 하루 만이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일·가족 모두행복' 두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시는 기존에 평균 이용률이 38%로 저조한 공동육아방 중 시설 규모가 100㎡ 이상인 시설을 서울형 키즈카페로 우선 전환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종교시설, 아파트단지, 폐원 어린이집 등 민간시설에도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민간과의 상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민간키즈카페 서울형 인증제는 현재 26곳에서 50곳까지 확대하고, 인증받은 민간...
시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센터 시설을 확충해 지역 내 아이들이 있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수준 높은 교육 복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아이들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센터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이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용인시 지역에는 17곳의 다함께 돌봄센터가 운영 중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올해 처음 진행하는 '따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저층 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상대적으로 돌봄시설이 부족하고 취약계층 아동이 거주하는 서울시 소재 저층주거지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식당 조성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의 식사해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서울은 과도한 경쟁으로 결혼·양육비용과 결혼·출산에 따른 기회비용이 높아져 조혼인율(혼인율)과 출산율이 모두 낮습니다. 지방은 상대적으로 출산율이 높지만, 수십 년간 이어진 가임여성 유출로 출생률이 낮습니다. 특히 지방은 출생률 감소가 추가적인 가임여성 유출로 이어집니다. 출산 밀접업종 일자리가 대부분 여성 일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악순환이...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으며 자라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사회에 진출하는 청년들을 말한다.
교보생명은 매년 사회에 진출하는 수천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성장단계별 육성 및 지원프로그램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청년저축보험도 같은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교보청년저축보험은 만19~29세 자립준비청년이...
25점, 민간동물보호시설의 경우 3.75점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려동물 서비스, 펫푸드 등에 들어가는 월평균 양육비용은 13만 원이었고, 이 중 병원비가 4만3800원으로 집계됐다. 양육비용은 반려견이 16만6000원으로 반려묘의 양육비용 11만3000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간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중 가장 많이 이용한 곳은 동물병원이 80.4%로 가장...
전달되는 기부금은 인천자모원과 사단법인 여성인권동감에 전달돼 경제적, 심리적, 신체적 어려움 등 출산과 양육에 도움이 필요한 인천지역의 위기임산부 지원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우선, 인천자모원은 미혼모 보호와 출산 지원을 위해 설립된 인천지역 유일의 전문 출산지원시설이자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로 기부금은 △유아목욕실 개보수 작업 △산모용...
출산, 양육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도 다양하게 추진한다. 우선 구 주차장 이용 시 다자녀 자동 감면이 시행된다. 2월부터 경차, 저공해, 친환경 자동차 외 다자녀 가구도 최초 1회 사전등록을 거치면 주차장 이용 시 자동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만 0세 영아는 70만 원, 만 1세 영아는 35만 원 지급됐던 부모급여 지원금이 새해부터는 만 0세는 100만 원, 만 1세는 50만...
시간제보육은 가정양육 부모가 단시간·일시적 보육시설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15년부터 본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다. 2022년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79.6%는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94.0%는 필요성에 동의했다.
제공기관은 2022년 946개반에서 지난해 1030개반으로 늘었는데, 올해...
서울시는 앞으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더욱 늘어날 전망인 만큼 서울 인근에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하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설을 마련키로 했다.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연천군 군남면 일대 임진강 유원지 부지 약 12만㎡에 수도권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카라반·글램핑·오토캠핑이 가능한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반려견 동반 수영장 △대규모...
한부모가족의 주거안정을 위해 출산지원시설(1년 6개월), 양육지원시설(3년), 생활지원시설(5년) 등 전국 122개소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입소 기간을 연장한다.
퇴소 후에도 안정적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동생활가정형 매입임대 주택의 보급을 지난해보다 40호 늘린 306호로 확대한다.
또한, 위기임신·출산 지원 특례 도입을 통해 24세...
‘동행하는 서울’에는 △출산·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돌봄사업 확대 △안심소득 대상 추가선정 등 복지 확충 △청년의 미래에 투자하는 청년 정책 확대 △서울런 콘텐츠 다각화 등 교육 서비스 △시민 건강과 안전 챙기는 사업 확대가 포함됐다.
먼저 부담 없는 요금으로 놀이 활동과 돌봄을 제공하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총 200곳 선정·조성한다. 영아...
대학이 학생 교육에 필요한 시설·장비·인력 등을 보유한 산업체나 연구기관 등과 협약을 맺고, 정규 교육과정을 해당 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방식(협동수업)이다. 협동수업을 통해 취득 가능한 학점은 졸업에 필요한 학점의 최대 4분의 1이다.
보육·가족 부문에선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기준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에서 63% 이하로 상향 조정된다. 자녀 연령도...
HUG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리아 모성원, 청학모자원, 이산모자원 총 3개소에 그린 리모델링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아동 양육 공간을 조성했다. 24개 가정을 대상으로는 부모교육, 가족여행 지원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가족여행 지원 프로그램은 시설 입소가정이 단체로 참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가정별 개별 지원을 통해 엄마와...
1950년 설립된 동명아동복지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아동복지 생활시설로 양육과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동명아동복지센터와 2004년 부터 인연을 맺은 이래 ‘사랑의 장학금’, ‘베이비박스 아동 연계 프로그램’, ‘재건축 기금’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아동양육시설 학생들을 만날 때 많은 사회복지 선생님들이 들어오는 경우도 종종 있어 긴장하기도 했었어요. 막상 교육을 하면 깜짝 놀랍니다. 또래 학생들보다 더 집중력이 좋고 교육에 진심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한유선 NH농협은행 유스(YOUTH)행복채움금융팀 차장은 2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했던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