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극재는 양극재·분리막·전해질과 함께 리튬이온 배터리를 구성하는 4대 요소다. 배터리의 수명, 충전 속도 등을 좌우한다. 흑연은 음극재의 약 95%를 차지하는 핵심 원재료로 전 세계 음극재 생산의 약 85%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다.
SK온은 2022년 호주 시라사와 천연흑연 수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1월 우르빅스사와도 음극재 공동개발...
전기차 업황 둔화가 진행 중이고, 내년 이후 성장은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크다”며 “고성장을 가정한 2025년, 2026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률(PER)은 67배, 47배 수준으로 해외 양극재업체들과 비교 불가할 정도의 고평가 상태”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낸 6곳 중 신한투자증권(30만 원→26만 원), 신영증권(37만 원→30만 원), NH투자증권(35만 원...
미국 자동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와 25조 원 규모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9시 36분 기준 LG화학은 전일 대비 3.13%(1만4500원) 오른 47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LG화학은 공시를 통해 GM과 전기차(EV)용 양극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4조7492억 원이며, 계약 기간은...
GM과의 양극재 대규모 공급계약 관련 코멘트
GM과의 양극재 중장기 공급계약 체결 공시
기존 계획 대비 계약 규모와 미국 증설 규모가 축소된 것은 아쉬워
지주사 할인율 축소를 위한 전제조건 1) 외판 확대 2) 자금조달 이슈 해소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
◇넷마블
4Q23 Review: 오랜만의 영업흑자 기록
약 2년만의 흑자전환 성공
2024년에도 점진적인...
바라 회장이 이날 오후 LG트윈타워를 방문한 가운데 LG화학과 GM은 25조 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바라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을 방문해 최윤호 삼성SDI 사장,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과 면담했다. 삼성전자 오디오·전장 자회사 하만을 이끄는...
2035년까지 50만t 이상 공급북미 현지 공급망 본격 가동
LG화학이 미국 1위 자동차 기업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와 25조 원의 대규모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테네시 양극재 공장을 중심으로 현지 공급망을 구축한 LG화학은 GM과 함께 북미 시장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LG화학은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GM과 양극재 공급계약을...
현재 헝가리 내 양극재 1공장 투자를 진행 중이며 해당 공장의 생산능력(CAPA)는 연산 5만4000톤 규모로 내년 상반기 양산이 목표"라며 "북미는 캐나다 지역을 중심으로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국내외 투자비 규모는 1조5000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자금 조달은 국내 정책금융기관 보증...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지원본부장은 7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이니켈 양극재 포트폴리오 확대, 중저가 양극재 개발 가속화와 더불어 PHEV용 양극재 판매 강화 등을 통해 전년 대비 15% 이상 판매량 증가를 목표로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 대비 올해 1분기 메탈가 하락세가...
에코프로는 7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저가 전기차용 양극재 개발 가속화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겠다"며 "기검증된 하이니켈 단결정 양산 기술을 고전압 미드니켈에 확대 적용해 연내 자동차 OEM사 및 셀 메이커를 대상으로 신규 거래선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LF(M)P...
박 부사장은 “리튬은 칠레, 호주 등 메이저 업체로부터 물량 확보를 진행 중이며 니켈, 코발트는 IRA 요건 충족 가능한 밸류체인으로 양극재 공정 생산지 변경을 검토 중”이라며 “전구체는 탈중국화 및 현지화 추진, 중간재 확보 및 리사이클 활용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품군 다변화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추가 수주 논의도 진행 중이다....
SK온은 6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해외우려기업(FEOC) 의존도를 낮추고 북미 생산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있다"며 "리튬은 칠레, 호주 등 메이저 업체로부터 물량 확보를 진행 중이며 니켈, 코발트는 IRA 요건 충족 가능한 밸류체인으로 양극재 공정 생산지 변경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양사는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공장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붕 태양광 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태형 포스코인터내셔널 그린에너지개발실장, 김진출 포스코퓨처엠 안전환경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 지붕에 2.2M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2.6기가와트시(GWh)의...
정 연구원은 “테슬라는 올해 전기차 생산량 성장률이 전넌 대비 현저히 낮아질 수 있다고 언급했고, LG에너지솔루션 중국 남경 공장에서 생산된 원형배터리가 채택된 모델3, Y마저 올해부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지침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올해 동사의 양극재 출하량은 전년 대비 약 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다만 전기차·배터리 시장의 장기 성장성이 유효하고, 해외 생산이 확대되더라도 양극재 등 배터리 소재 수출이 대신 늘어나는 등 국내 산업 파급 효과가 여전히 큰 만큼 기술 우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동향’ 보고서에서 “주요국 탄소중립 기조 속에서 전기차 시장이 확대돼...
김 연구원은 “수출입 데이터에 따르면 오창과 포항 지역 양극재 수출량은 전 분기 대비 각각 49%, 37% 감소했고 특히 오창의 월별 수출량 감소가 컸다”며 “전동공구 등 비기술(Non-IT)향과 SK온 전기차향 양극재 감소 폭이 가팔랐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2932억 원으로 기존대비 50% 하향하나, 전년 대비 증가율은 37%로...
엘앤에프, 지난해 영업손실 2223억 원…적자 전환하반기 신규 양극재 제품 출시 예정전구체ㆍ음극재 신사업도 '속도'
엘앤에프가 지난해 2000억 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4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전방산업인 전기차 수요가 둔화한 가운데 원재료 가격이 폭락하고, 주력 제품의 판매 손실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엘앤에프는 1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알려진 에코프로와의 협력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회림 에코프로 경영전략실장은 “서바 솔루션즈의 프리미엄 재활용 관련 노하우를 통해 배터리 재활용부터 양극재 생산까지 아우르는 에코프로의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Closed loop eco-system)의 북미 진출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비중이 높은 모든 부문이 실적이 악화되었으며, 특히 화학과 배터리 부문의 감익 영향이 컸다”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도 1508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9% 감소해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여전히 리튬 가격 하락이 1분기까지는 악영향을 미칠 것이나, 양극재 출하량의 40% 반등과 화학 부문의 흑자전환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권 연구원은 “양극재의 경우 북미향 N86 제품 중 및 SDI향 NCA 제품 출하 확대가 예상되나, 리튬 가격 하락으로 인한 판가 하락이 전망되 매출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5조7000억 원, 영업이익 1760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 389%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권 연구원은 “기존 N65 제품의 경우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