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재·에너지 전문 기업 OCI그룹과 신약 개발 전문 기업 한미약품그룹이 통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인데요.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은 12일 각 사 현물출자와 신주발행 취득 등을 통해 그룹 간 통합에 대한 합의 계약을 각사 이사회 결의를 거쳐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OCI그룹 지주사 OCI홀딩스는 7703억 원을 들여 한미약품그룹...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한미사이언스(14.58%), 카카오뱅크(6.29%), HD현대(5.6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4.65%), 카카오페이(4.28%), HD한국조선해양(3.30%) 등은 강세를, 하이브(-5.47%), 에코프로머티(-4.34%), 한미약품(-4.25%), 포스코퓨처엠(-3.34%), 아모레퍼시픽(-3.23%)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48포인트...
한미약품은 국내 성인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3상 시험에 참여할 첫 환자를 이달 초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지난해 10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은 후 약 2개월 반 만에 속도감 있게 최초 임상시험 대상자 등록을 완료했다. 향후 시험 대상자 모집에 더욱 탄력이...
이밖에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한미사이언스(11.20%), 두산로보틱스(3.8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3.06%), HD현대일렉트릭(3.01%), HD현대(2.95%), 한화솔루션(2.72%) 등이 강세를, 에코프로머티(-3.25%), 삼성SDI(-2.70%), 한미약품(-2.27%), 삼성엔지니어링(-1.80%)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8포인트(0.02%) 오른...
한국투자증권은 에너지·화학 기업 OCI와의 합병을 선언한 한미약품에 대해 기존 목표주가(44만4000원)를 유지한다고 14일 밝혔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오의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이 한미약품 주가에 근본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내용은 없다”며 “통합이 진행되며 기업가치 변화 요소 확인 시 추가 가치 조정 예정”이라고...
주가는 성장의 함수
김회재 대신증권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OCI 그룹 통합
OCI홀딩스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등극
OCI는 제약/바이오 진출, 한미는 상속세 해결
목표주가 44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오의림 한국투자
◇에코앤드림
NCM 전구체 공급 계약 체결, 리레이팅 가능한 시점
전기차용 하이니켈 NCM 전구체 5년 공급 계약체결 + 3.5만톤...
지주사 간 상호 지분 인수 계약…OCI, 한미사이언스 지분 27%임주현 사장은 OCI 지분 8.6% 획득, 양 그룹 최대주주 맞교환동반 상생 공동경영에 합의…통합 그룹 사명과 CI는 추후 공개장남 임종윤, SNS에 “통합 몰랐다” 표명…공식 입장 공개 할 것
국내 제약업계 매출 순위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한미약품그룹(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이 소재·에너지기업...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은 현물출자와 신주발행 취득 등을 통해 그룹 간 통합에 대한 합의 계약을 각 사 이사회 결의를 거쳐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OCI홀딩스는 한미사이언스 지분 27.0%를 취득하고,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사장 등 한미사이언스 주요 주주는 OCI홀딩스 지분 10.4%를 취득한다.
OCI홀딩스는 그룹별 대표이사를 포함한 사내이사 2명을 선임해 공동...
3만원으로 상향
AI 및 데이터 사업 검증이 요구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
◇한미약품
4Q23Pre: GLP-1에 진심
4Q23Pre: 성수기에 마일스톤까지
GLP-1 파이프라인 임상 진입 추가
매수 의견 유지, 목표 주가 42만원으로 상향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
◇카카오게임즈
체질 변화를 기대
동사 목표주가 3만원으로 상향
동사 게임 추정치 및 실적 점검...
공정위는 경보제약이 병·의원과 약국에 의약품 처방을 대가로 현금을 제공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3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경보제약은 2015년 8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자신의 거래처인 13개 병·의원과 약국에 150차례에 걸쳐 현금 약 2억800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보제약은 불법...
흔히 알려진 바이오의약품이 아닌 고품질 화학합성의약품의 핵심원료(API)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와 해외사업부, 자회사 유한양행이 협력해 고객사 맞춤형 커뮤니케이션으로 영향력을 확대한단 계획이다.
올해 처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무대에 오른 유한양행은 국내 전통 제약사 중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김 사장과 유재천...
연구원
◇한미약품
4Q23 Preview: 믿고 보는 실적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부합 예상
비만 치료제에 진심인 편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40,000원으로 상향
오의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NAVER
금리 인하에 더해질 실적 개선
성장 이어갈 4분기 실적
영상 중심 콘텐츠 경쟁력 강화
AI, B2B 비즈니스 가시화
금리 하락기 밸류에이션 확장
오동환...
윤 대통령과 같은 헤드테이블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피아니스트 신수정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국악인 유태평양, 안무가 리아킴, 장애예술인 연극배우 하지성, 프로게이머 김관우, 사진문화 발전에 기여한 송영숙 한미약품 그룹 회장,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민간 자문위원 임학선 성균관대 명예교수 등이 자리했다.
또 배우 이순재, 최불암, 김흥국, 신현준...
150세대 이상~300세대 미만 주택에는 시설 관리인 및 개별 세대에 약품을 직접 배부하고, 150세대 미만의 개별 주택은 동 주민센터에서 약품을 받을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에 처음 실행하는 공동주택 모기 퇴치 컨설팅 사업을 통해 아파트 단지의 방제 수준을 높여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빈틈없고 선제적인 모기...
2001년 하림그룹을 세워 사료(제일사료 인수)를 비롯해 육계(올품), 가축약품(한국썸뱉), 유통업(NS홈쇼핑) 등을 계열사로 편입하고, 양돈(선진)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특히 2015년에는 1조 원을 들여 국내 최대 벌크선사 ‘팬오션’을 인수, 해운업까지 진출하며 단번에 재계 순위(2023년 기준 27위)가 뛰었다. 타고난 금수저가 아닌 1세대 창업주로서 스스로...
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미약품, 유한양행, 일동제약, 대원제약 등 국내 전통 제약사들이 미래 먹거리로 ‘비만치료제’를 낙점하고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비만 인구 증가로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비만 인구는 1975년 이후 지금까지 3배 이상 증가했다. 세계비만재단은 2020년 기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 제품은 휴젤의 '보툴렉스' 하나다.
휴젤은 중국에 이어 미국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8월 세 번째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고, 올해 1분기 중 ‘보툴렉스’에 대한 FDA 허가 심사 결과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2021년 3월과 2022년 10월에 허가를 신청했지만, 매번 보완요구서한(CRL)을 받으면서 절차가 미뤄졌다.
휴젤이...
부광약품·건일제약, 새로운 불면증 치료제 선봬신신제약, 패치형 불면증 치료제 임상 1상 신청 디지털 치료기기·전자약 활용한 치료제도 등장
국내 기업이 불면증을 잡기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 다양한 성분과 제형은 물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증상을 개선하는 의료기기도 등장했다.
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불면증 치료제가 다양해지고 있다. 국내...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독감 등의 유행에 따라 감기약 등 의약품 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반복되는 의약품 수급 불균형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5일 수급 불안정 의약품을 다량 구입했으나, 사용량이 저조해 사재기가 의심되는 약국·의료기관에 약사법에 따라 관할...
동구청은 화학약품을 사용해 낙서를 지울 경우 수질 오염이 우려되자, 암석 표면을 긁어내 낙서 지우기에 나섰다.
이와 함께 낙서한 이를 찾기 위해 해안경비부대에 폐쇄회로(CC)TV 영상을 요청했다.
국가 문화유산이 아닐지라도 공공시설인 공원을 훼손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