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이날 AET와 북미지역에 공급할 셔틀탱커 2척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2724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2.6%에 해당한다
대우조선도 미국 엑셀러레이트사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 국내 조선사들의 적극적인 수주 노력을 통해 수주절벽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호주 프렐류드(Prelude) 사업에 투입될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설비(FLNG)’ 건조가 마무리돼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에서 출항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설비는 해저 가스전을 개발해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처리, 액화, 저장ㆍ출하할 수 있어 육상 설비와 달리 가스전 고갈 시, 다른 가스전으로 이동해 생산을 계속할 수 있는...
대창솔루션이 액화천연가스(LNG)저장장치 시장 50%를 점유하고 있으며 관련 설비 투자를 완료하고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본격화 한다.
27일 대창솔루션은 자회사인 크리오스가 LNG저장시설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 투자가 끝나 본격적으로 시장 진출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창솔루션이 98.70%를 보유한 크리오스는 이미 LNG저장시설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정부가 공사 초기 단계에 있는 석탄화력발전소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해 민간 발전사업자의 의견을 수렴했지만, 민간 발전사업자들은 발전소마다 2000억~8000억 원의 비용이 투입됐기 때문에 난색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력거래소는 최근 4개 민간 발전사업자에 “공정률 10% 미만의 화력발전소 8개를...
가스공사는 광구내 가스전 중 Coral 가스전의 개발ㆍ생산과 FLNG 건조ㆍ운영을 통해 2022년부터 25년간 연간 300만 톤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를 생산ㆍ판매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FLNG는 해상에 정박한 상태에서 천연가스의 전처리ㆍ액화ㆍ저장과 하역이 가능한 시설로 육상에 액화플랜트를 건설하지 않고, 해상 가스전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는 이탈리아 ENI(50%), 중국 CNPC(20%) 등 글로벌 메이저 에너지업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ㆍ저장ㆍ하역설비인 FLNG를 건설해 연간 337만 톤 상당의 LNG를 생산ㆍ판매하게 된다.
또한 무역보험공사의 금융지원은 글로벌 수주가뭄으로 고전하고 있는 조선업계에도 ‘가뭄의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역보험공사는...
한국가스공사는 자회사인 KG모잠비크(KG Mozambique, Ltd.)가 공동참여사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의결로 모잠비크 해상가스전 사업에 대한 최종 투자 결정을 확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모잠비크 해상가스전을 개발해 부유식액화설비(FLNG)를 통해 연간 3만3700만t의 액화천연가스(LNG)를 25년간 생산 및 판매하는 사업이다. KG모잠비크사는 이...
이 중 전력수급을 고려해 대상에서 빠진 호남 1·2호기를 제외한 나머지 8기의 설비용량은 2.8GW 수준이다. 청와대는 전체 석탄화력발전 59기가 배출하는 미세먼지 비중이 14%로, 노후 발전소 8기를 중지할 경우 1~2%가 저감될 것으로 예측했다.
석탄화력 발전량 감소분은 액화천연가스(LNG)와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이다. 현재 1㎾당 석탄화력 발전단가는 73....
향후 CO2 포집설비와 연계될 경우 기존 석탄 화력보다 적은 비용으로 온실가스를 포집할 수 있으며, 화학연료 생산ㆍ석탄액화ㆍ합성 천연가스 생산 등 적용분야가 다양한 기술적인 특성도 지니고 있다.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은 “IGCC사업은 우리나라의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과 이산화탄소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고효율 청정 발전기술”이라며 “청정 친환경...
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영업소 등지에 딸린 공터와 녹지대에 연료전지 설비를 갖추고 전기와 온수를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연료전지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쓰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 수단이다.
LNG의 주성분인 메탄에서 수소를 분리하고서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가스공사는 현재 13개국 24개 해외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중 생산 단계인 사업은 미얀마 A-1/A-3 사업 등 10개 사업이다. 올해 생산량은 전년대비 약 60% 증가한 452만 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1~2013년 중 85Tcf에 이르는 대규모 가스를 발견한 모잠비크 Area 4 사업은 1단계로 370만톤 규모의 액화천연가스설비(FLNG) 방식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투자의사 결정을...
한국가스공사는 9일 경주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 내진설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LNG 생산설비 내진설계 기준 및 현황 공유 △구조물 내진성능 및 지진계측기 관리 등에 대해 실무부서 간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내 기술 세미나를 통해 LNG 생산기지 내진설계 적용기준과 현황을 분석한 가스공사는 향후 사내기술표준을...
“국내 천연가스 가격ㆍ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를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지난달 28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비싼 가격으로 가스를 수입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 천연가스액화 분야에 진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교수 출신으로 에너지 공기업 사장에 취임한 지...
디메타나이저는 상용 천연가스에서 에탄이 액화돼 분리될 수 있는 온도로 운전해 메탄 증기를 천연가스액과 분리하는 설비다.
이번 사업은 엔지니어링, 구매, 건설 등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하며 총 공사기간은 착공 후 37개월로 2019년 말 준공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그동안 동 발주처인 사우디 국영석유회사가 발주한 카란 가스...
이와 함께 가스공사가 독점하고 있는 가스 도입ㆍ도매 분야도 민간직수입제도 활성화를 통해 시장 경쟁구도를 조성한 뒤 2025년부터 민간에 순차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액화석유가스(LPG)와 석유시장의 진입규제를 완화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LPGㆍ석유 수입업의 저장시설ㆍ비축의무를 기존의 절반으로 줄여 신규사업자의 진입을 유도하기로 했다. 액화천연가...
중소기업이 경영정상화를 위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의 ‘자산매각 후 임대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에는 양도차익을 과세이연(4년 거치 3년 분할과세) 해준다.
또 공급과잉 업종은 9월까지 업계 중심의 컨설팅을 거쳐 산업경쟁력 제고방안도 마련한다. 조선은 인력ㆍ조직 다운사이징을 통해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액화천연가스(LNG) 연료추진선의 기술을 개발하고...
한국가스공사는 제주도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공급설비 건설공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 애월항에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를 건설 중인 가스공사는 지난달 천연가스공급 주배관 건설공사 도시관리계획 주민설명회에서 사업내용을 발표하고 이달 건설 방안을 최종 확정지었다.
가스공사는 제주도에 2019년 8월 완공을 목표로 20인치...
가스공사는 지난 8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미국 페어우드 페닌슐라 에너지(FPE)사와 천연가스 배관사업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FPE는 글로벌 천연가스액화사업 전문기업으로 최근 미국 육상가스를 멕시코만 해상의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에서 액화시켜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박 사장은 또 가스공사 중앙통제실로부터 천연가스 공급관련 설비운영현황을 브리핑 받고, 비상상황에 대비한 긴급복구체계 및 사고발생에 대비한 상황보고 체계 등을 점검했다.
가스안전공사는 LNG(액화천연가스) 인수기지, LNG 저장탱크, 고압가스 배관의 안전 확보를 위해 첨단장비와 전문 인력을 투입, 정밀안전진단과 안전성평가를 비롯해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를...
중앙제어시설인 메인컨트롤룸(MCR)에서는 비상상황에서 버튼만 누르면 설비가 차단될 정보로 안전장치가 잘 갖춰져 있었다.
DS LNG 프로젝트를 통해 가스공사와 미쓰비시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의 동기와 세노로, 마틴독 3개 가스전에서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LNG플랜트에서 이를 액화, 한국과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가스공사가 15.0%, 미쓰비시가 44.9%의 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