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여제’ 김자인(26)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김자인이 한국 여성 최초로 5.14b/c급 자연암벽 루트 완등에 성공했다.
김자인은 지난달 20일과 22일 이탈리아 아르코의 마소네 자연 암장의 ‘비비타 비올로지카’와 레이니스 바이브스를 차례로 완등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이로써 김자인은 지난 지난달 7일 5.14a급의 ‘운요선경’ 완등으로...
‘스포츠클라이밍 여제’ 김자인(26)이 한국 여성 최초로 난이도 5.14a 루트 완등에 성공했다.
김자인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김자인은 지난 7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조비산 암장의 운요선경(雲樂仙景)을 완등했다. 이로써 김자인은 이 루트의 두 번째 완등이자 첫 여성 완등자가 됐다.
조비산 암장은 40m 깊이의 동굴 입구에 있는 천정...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26)의 경기 동영상을 보게 됐다. 같은 여자로서 ‘멋있다’는 생각과 ‘나도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교차했다. 물론 처음부터 잘 될 리는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안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뿐이다.
무엇보다 정직한 스포츠라는 게 그의 마음을 흔들었다. 자신과의 싸움일 뿐 누구도 의식할 필요가 없기...
'암벽 여제' 김자인은 11월 18일 슬로베니아 크란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8차 월드컵 여자부 리드 부문에서 4위를 차지했다. 김자인은 앞서 4차례 월드컵에서 정상에 오른 덕분에 472.35점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이상화(24·서울시청)도 빼놓을 수 없다. 이상화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2013-2014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까지...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김자인은 ‘스포츠클라이밍 여제’로 우뚝 섰다.
김자인은 “지금 정말 행복하다. 운동을 시켜준 아버지께 감사한다. 등반 때 몰입하는 느낌에 희열을 느낀다. 최선을 다해 등반했을 때 그 성취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금의 김자인이 있기까지 가족은 버팀목이 됐다. 두 오빠와 함께 ‘The JA’s’라는 스포츠클라이밍 센터를...
리드 월드컵과 세계랭킹 1위를 동반석권하며 ‘클라이밍 여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자인은 1988년생 암벽등반선수다. 1988년생으로 암벽을 오르기에 최적인 키 153cm, 42kg의 좋은 신체조건을 지녔다.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 출신으로 2012년 국제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종합 우승, 2012년 국제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리드...
레드불이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선수(25ㆍ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 소속)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익스트림 스포츠의 대중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레드불은 5일 김자인 선수와의 후원계약 사실을 전했다.
아시아 클라이밍 선수를 후원하는 것은 레드불이 최초다. 이번 계약으로 레드불은 김자인이 참가하는 해외 대회 후원은 물론 훈련 장비 및 선수 활동...
'암벽여제' 김자인(24·노스페이스)이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자로 등판했다.
김자인은 24일 대구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에 앞서 시구를 선보였다.
이날 김자인은 편안한 운동화와 청바지에 삼성의 유니폼 상의를 입고, 그 위에 남색 오버 사이즈의 한국시리즈 점퍼를 걸치고 경기장에 등장했다.
김자인은...
김자인 시구
'암벽여제' 김자인(24·노스페이스)이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자로 등판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스와 두산 베어스의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자로 김자인이 나섰다고 전했다.
김자인은 인공암벽 등반 선수로 올 시즌 리드월드컵 랭킹과 리드 세계 랭킹에서 모두 1위를...
한국 스포츠 클라이밍의 간판 김자인(25·노스페이스)이 두 개 월드컵에서 잇달아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자인은 20일(한국시간) 중국 우장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리드 월드컵 6차전에서 라이벌 미나 마르코비치(26·슬로베니아)과 동률을 이루었으나 준결승에서 완등에 성공한 마르코비치에 우승의 자리를 내줘야 했다.
김자인은 올 시즌 열린 6개...
‘스포츠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25ㆍ노스페이스)이 목포에서 열린 리드 월드컵 5차전에서 준우승했다.
김자인은 12일 오후 전남 목포에서 열린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리드 월드컵 5차전 결승전에서 미나 마르코비치(26ㆍ슬로베니아)와 함께 완등했지만, 결승 등반 소요 시간에서 밀려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김자인은 미나 마르코비치와 함께 예선, 준결승...
‘스포츠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24ㆍ노스페이스)이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김자인은 29일 밤(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페름에서 열린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리드 월드컵 4차전 결승에서 유일하게 완등에 성공하며 우승,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이로써 김자인은 올 시즌 열린 4개 리드 월드컵 대회 중 3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미나 마르코비치...
리드 부문이 주 종목인 김자인은 올해 볼더링 부문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두 종목의 전략과 방식이 크게 달라 체력 분배는 조절이 필요하다.
지난 해 파리세계선수권 종합우승과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하며 국내 최초로 암벽 여제(女帝)에 올랐던 김자인은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 최강자로 굳히겠다는 각오다.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김자인(25·노스페이스)이 볼더링 월드컵 정상에 도전한다.
김자인은 22일부터 이틀간 중국 충칭에서 열리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시즌 첫 볼더링 월드컵에 출전한다. 이 대회를 시작으로 김자인은 올 시즌 볼더링 8개, 리드 9개 대회에 나선다.
여기에 오는 8월 콜롬비아 칼리에서 열리는 2013 월드게임과 아시아선수권대회까지...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김자인(24·노스페이스)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김자인은 1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세계선수권대회 볼더링 부문에서 5위에 올랐다.
앞서 벌어진 리드에서 2위, 속도에서 41위에 오른 김자인은 스포츠클라이밍 3개 세부종목의 점수를 더해 순위를 가리는 종합 부문에서...
삼성전자가 지난 7일 서울 수유동에 위치한 한 아웃도어 문화센터에서 ‘암벽여제 김자인과 함께하는 스포츠 클라이밍(암벽등반) 클래스’를 진행, 참여한 여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김자인 선수는 IFSC 클라이밍 월드컵에서 6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리드-볼더링 양대 종목 우승의 쾌거를 거머쥔 세계 최고의 대한민국 여성 클라이머이다....
그는 두 차례 예선과 준결승전에서 암벽을 모두 완등하는 등 세계 최고의 기량을 자랑했다.
지난 시즌 랭킹 1위였던 김자인은 시즌 중반까지 세계 랭킹 1위를 지켰으나 최근 마르코비치에게 선두를 내줬다.
김자인은 이번 대회에서 마르코비치를 경기력에서 완전히 압도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김자인은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훈련을 계속하다가 오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