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1차전 시구자 '암벽여제' 김자인, 누구인가 봤더니 '헉'

입력 2013-10-2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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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 시구

▲사진제공=올댓스포츠
'암벽여제' 김자인(24·노스페이스)이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자로 등판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스와 두산 베어스의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자로 김자인이 나섰다고 전했다.

김자인은 인공암벽 등반 선수로 올 시즌 리드월드컵 랭킹과 리드 세계 랭킹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리드는 인공 암벽을 높이 오를수록 나은 점수를 받는 종목이다. 김자인은 이 종목에서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로 꼽히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러시아 페름에서 열린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리드 월드컵 4차전에서 우승해 월드컵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김자인은 또 10월에도 목포와 중국 우장에서 열린 2번의 리드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애국가는 충주성심야구단원 13명의 수화와 어우러져 대구구장 관객의 합창으로 불려졌다.

김자인 시구를 접한 네티즌은 "김자인, 대단하다","김자인, 너무 멋지다","김자인, 시구도 짱","김자인, 직접 보고 싶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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