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알뜰폰 사업자 성장을 위한 동반 상생 전략의 일환으로, 아이폰13 자급제폰을 구매하고 U+알뜰폰 파트너스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겐 10월 말까지 특별할인 요금제를 제공하는 ‘꿀조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론칭 후 누적 가입자는 약 13만 명이며 2030세대 비중이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꿀조합 고객 전원에게는 애플 정품 USB-C 20W...
매출액은 중소 알뜰폰 사업자가 2016년 3230억 원에서 2019년도 3238억 원으로 8억 원(0.2%) 증가에 그쳤지만, 같은 기간 통신 3사 자회사들은 5096억 원에서 6048억 원으로 952억 원(18.6%)이 증가하면서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양 의원은 “알뜰폰 시장이 통신 3사 자회사 위주로 재편되면서 애초 알뜰폰 도입 취지는 무색해지고 중소 알뜰폰 업체는 고사 위기에...
또 문 대통령은 전기통신사업법, 일명 인앱결제금지법에 대해 외신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우리가 플랫폼 사업자의 의무를 세계 최초로 법률로 규정한 것은 자부심을 가질 만한 일로, 국제적인 규범으로 발전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플랫폼 사업자가 확대된 영향력에 걸맞은 사회적 책무와 이용자 보호를...
하되, 통신시장의 공정경쟁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인가조건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번 인수로 KT군(KT 및 KT스카이라이프 등 KT 계열회사)의 결합상품 경쟁력이 강화돼 초고속인터넷시장에서의 점유율 및 기존의 상당한 경쟁우위 강화가 우려되는 만큼 다른 초고속인터넷사업자와 알뜰폰 사업자들의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결합상품 동등제공, 결합상품...
회사 측은 “작년 프로모션 론칭 후 누적 가입자는 약 10만 명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이번 3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대상 요금제는 △최저 7700원에 7GB(소진 후 3Mbps) △최저 1만9800원에 211GB(소진 후 3Mbps) △최저 9900원에 65GB(소진 후 3Mbps) 등 LTE 3종이다. 참여사업자별 요금제 가격 및 프로모션 내용은 상이하다.
국내 1호 MVNO(가상이동통신사업자) 기업인 아이즈비전은 지난해 사업구조 개선과 수익성 위주의 성장 전략을 통해 경영권 변경 1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이달 13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2억 원, 약 6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2%, 2440% 오른 수치다.
아이즈비전은 2020년부터 지속적인 사업구조...
셀프 개통을 지원하고 최대 150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을 강화한 ‘알뜰폰파트너스2.0’이 가입자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IPTV와 초고속인터넷을 포함한 스마트홈 사업은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성장을 이어갔다.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9% 증가한 5387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IPTV 사업 매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알뜰폰 이용자 보호를 담고 있는 가이드라인을 업계 의견을 수렴해 8월 내로 개정한다. 민간 전자서명 확산 등 사업 환경 변화와 사업자 자체적으로 시행 중인 사례 등을 반영한다.
과기정통부는 8월 내로 가이드라인 개정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공인전자서명 제도가 폐지되면서 통신서비스를 개통할 때 민간 전자서명을 통한...
그는 “기존 이동통신(MNO)과 품질에 큰 차이가 없단 점이 알려졌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제 알뜰폰은 효도폰이란 말을 하면 이상할 정도로 인식이 바뀌었고, 이용하는 세대도 확장하게 됐다”고 진단했다. MZ세대의 소비 패턴이 변화한 점도 영향을 미쳤단 설명이다.
실제 알뜰폰 사업자들의 차별화 경쟁도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 역시...
그는 “생각대로 3만5000명, 부르심 2만5000명, 부릉 1만 명가량의 라이더를 보유해 총 8만 명 정도의 라이더가 음식 배달하듯 유심을 배달하는 것”이라며 “KT 알뜰폰 사업자만 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로 자리 잡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7년 말 한국통신프리텔(KTF)로 입사한 그는 2011년 MVNO 사업부에 몸을 담으며 시장의 성장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봤다.
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LG유플러스의 LG헬로비전 인수 조건과 관련한 이행 점검에 나섰다. 인수 이후 LG헬로비전의 알뜰폰 사업에서 LG유플러스 망 몰아주기 의혹이 제기돼 이 부분에서 시정 조치 등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과기정통부는 LG헬로비전 인수 조건 관련 이행 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달 안에 관련 사업자...
하지만 이는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ㆍ알뜰폰) 선불 요금제 가입자 수가 제 자리를 찾으면서 ‘통계의 함정’이 발생한 결과다.
다만 일각에서는 5G 이용자가 실효성을 느끼지 못한 만큼 4G로 회귀하는 사람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가 발표한 5월 기술방식별 회선 현황에 따르면 5G 가입자 수는...
1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전날(현지시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LG유플러스ㆍKTㆍSK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5G 코리아, 농어촌 5G 공용이용’으로 ‘5G 산업 파트너십 상(5G Industry Partnership Award)’을 수상했다.
과기부와 이통3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후 알뜰폰 휴대전화를 개통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임시허가를 신청했다. 현행법상 민간 전자서명인증을 위한 평가 및 심사 등에 상당 기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현재 시점에 민간 인증서를 활용한 이동통신 가입 서비스 제공 가능 여부가 불명확했다. 심의위원회는 신청기업이 전자서명법의 ‘전자서명인증사업자 평가ㆍ인정 제도’에 따라 운영기준 준수 사실을...
현행 전기통신사업법상 비대면 계약을 맺을 때 전자서명이나 이용약관이 정하는 증서로 본인임을 확인하도록 규정해 네이버 인증서를 활용한 통신 가입이 어려웠다.
심의위는 “알뜰폰 시장 활성화와 간편 본인확인으로 이용자 편익이 확대될 것”이라며 비대면 이동 통신 가입서비스에 대해 임시허가를 부여했다.
대한상의 샌드박스 지원센터는 국내 첫 샌드박스...
알뜰통신사업자협회가 시행한 2020년 알뜰폰 서비스 인식조사에 따르면 알뜰폰 사업자의 고객 응대, A/S에 대한 만족도는 48.5%로 요금(84.5%)이나 통화품질(72.8%) 만족도보다 낮게 나타났다.
과기정통부는 알뜰폰 사업자들의 이용자 보호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알뜰폰 사업 등록 시 제출한 이용자 보호계획 이행 여부와 2014년 제정한 ‘알뜰폰 이용자...
이동통신사 3사를 넘어서 기존 알뜰폰 사업자 중에서도 최저가에 달하는 요금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
아이즈모바일에서 서비스 중인 알뜰폰 요금제는 기존 이동통신사 3사와 동일한 통신망을 사용해 데이터 전송 속도, 통화 품질 모두 최상급의 품질로 이용할 수 있다. 쓰던 번호와 핸드폰 단말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약정없이 유심만 교체하면 간편하게...
알뜰폰 업계는 KT만 다른 방식을 고수해 피해가 있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적용 방식 동일화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뜰폰 사업자가 망 대가를 산정할 때 방식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수익배분형으로 알뜰폰업체가 이통사의 요금제를 재판매하면, 통신사가 수익의 일정 퍼센트를 가져가는 구조다. 예컨대 이통사의 월 5만5000원짜리...
이동통신(MNO) 시장 3위 사업자인 LG유플러스가 알뜰폰(MVNO) 시장을 공략하며 존재감을 키우기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시장에서 가입자당 매출액 1위 사업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중소 알뜰폰 사업자 지원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3일 LG유플러스는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U+알뜰폰 파트너스 2.0’를 발표했다. 2019년 9월 선보인 ‘U+알뜰폰...
U+ 알뜰폰 파트너스는 LG유플러스가 자사 통신망을 사용하는 중소 알뜰폰 업체들을 모아 만든 공동 브랜드 및 파트너십 프로그램 그룹이다.
SKT 가입자가 감소한 데 관해서는 사업자 간 분석이 엇갈렸다. SKT가 알뜰폰 시장에 소홀한 결과라는 분석이 있는 반면 SKT는 타사들이 과다 마케팅을 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SKT 관계자는 “MVNO 시장에 MNO가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