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3일 “안희정은 가장 확실한 세대교체·정권교체·시대교체 1석3조 카드”라고 자신을 어필했다.
안 지사는 이날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민주당 수도권·강원·제주 순회경선에서 정견 발표를 통해 “역동적 대한민국을 원한다면, 저 안희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모든 후보가 전통적 지지층 결집에...
문 전 대표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등 다른 주자들 끌어안기도 거듭 시도했다. 그는 “가슴 뛰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꿈을 제가 아니라 우리가 한 팀이 돼 해내겠다”며 “안희정, 이재명, 최성과 함께 하고 박원순, 김부겸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안희정 동지의 포용과 통합의 정신을 가슴으로 받고, 이재명 동지의 뜨거운 분노와 치열한...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의 경우에도 명목세율 인상에 신중해야 한다는 태도지만 비과세·감면 축소를 통한 실효세율 인상에는 동의한다. 특히 안 전 대표는 “법인세 실효세율을 올리고 누진 효과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법인세 감면 정비 및 최저한세 인상 등을 통한 세수 인상에는 한계가...
민주당 경선 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 지지층의 표는 안철수 23.0%, 문재인 21.9%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고, 유보층은 37.7%로 집계됐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층은 문 전 대표 42.7%, 안 전 대표 11.6%로 각각 이동했고, 유보층은 33.5%였다.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의 지지층은 홍준표 33.1%, 안철수 13.9% 순으로 이동했고, 유보층은 42.6%에 달했다.
정당후보간...
◇삼성바이오로직스, 금감원 특별감리에 7.73% 하락 = 반면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떨어진 종목은 안희정 충남지사의 테마주로 꼽히는 SG충방이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문 전 대표의 대세론이 굳어지자 SG충방의 지난주 종가는 4070원으로 전주 대비 22.18% 하락했다.
결산시즌을 맞아 분식회계 이슈가 시장을 흔든 한 주이기도 했다. 우선...
한편 당내 경선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보인 정치인 관련 테마주는 급락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테마주 에이텍이 20.13%, 안희정 충남지사 테마주인 코디엠은 20.11% 각각 하락했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로 결정되면서 김진태 의원의 테마주인 서울제약도 20.08% 떨어졌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30% 중반대의 지지율을 유지하면서 선두를 지킨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지지율이 한주 사이 배 이상 오르며 20%대를 회복했다.
2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3월 31∼4월 1일 전국 유권자 10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34.6%, 안 전...
지난달 31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안랩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152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27% 증가하는 등 양호한 실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급등세는 향후 대선 지형도를 염두에 둔 매수세라는 분석이 금융투자업계의 전반적인 분석이다.
안랩은 최근 거래소의...
이어 이재명 성남시장이 3만6780표(18.5%)를 득표했고, 안희정 충남지사는 3만2974표(16.6%)를 얻어 3위를 차지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403표(0.2%)로 4위에 그쳤다.
문 전 대표는 경선 결과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 지역에서는 아주 선전한 것 같다. 많은 지지 보내주신 국민은 물론 지금까지 좋은 경선을 해주신 후보님들과 그 지지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1일 당 영남권 경선에서 3위를 기록한 데 대해 “결선투표를 통해 기적같은 역전 드라마를 쓸 것”이라고 자신했다.
안 지사는 이날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당 영남권 순회투표 결과가 나온 뒤 기자들과 만나 “수도권의 현명한 유권자들이, 경선에 참여한 선거인단들이 확실한 경선승리 카드를 선택해주실 때까지 최선을 다해...
문 전 대표는 3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당 영남권 순회투표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문 전 대표는 64.7%, 이재명 성남시장은 18.5%, 안희정 충남지사는 16.6%를 기록했다.
앞서 문 전 대표는 호남과 충청에서도 선두를 지켰다. 영남에서까지 승리하면서 사실상 당 대선주자가 된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31일 “우리 사회가 좀더 높은 수준의 민주주의를 통해 신뢰라는 자산을 높여야만 세월호 아이들에게 우리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얘기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안 지사는 이날 오후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영남권 순회투표에서 정견발표를 통해 “박근혜정부와 자유한국당에 대한...
안희정, 이재명, 최성, 문재인 우리 네 사람 지지율을 합치면 과반이 넘는다”고 했다.
그는 “이제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이 우리에게 마음을 열었다, 영남이 더 이상 저들의 텃밭이 아니라 정권교체 최전선이 됐다”며 “꽃소식도 정권교체 열망도 남쪽에서 시작된다. 호남과 영남의 정권교체 열망이 거침없이 북상해 전국을 덮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
안 전 대표는 전주보다 9%포인트나 오른 19%로 2위에 올랐고, 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는 전주에서 3%포인트 떨어진 14%로 한 순위 내려앉았다.
이어 같은 당 이재명 성남시장 8%(전주와 동일),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경남지사 4%(2%p 하락), 김진태 의원 3%(1%p 상승),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2%(1%p 상승), 정의당 심상정 대표 1%(1%p 하락) 등의 순이었다.
특히 안 전...
안희정 충남지사도 “아동 - 노인 - 장애인 - 여성 등 타이타닉호에서 구명보트에 타는 순서대로 재정을 지출해야 한다”면서 복지의 우선순위를 제시하긴 했으나 기본적으로 보편 - 선별적 복지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입장이다.
바른정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유승민 의원도 마찬가지다. 그는 초·중·고교생 자녀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아동수당제 도입, 3세...
하락 종목 대부분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홍준표 경남지사,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의 테마주이기 때문이다. 해명 공시보다는 최근 각 당의 경선 결과와 각 후보의 지지율 추이 등에 영향을 받았다는 해석에 더 힘이 실리고 있다.
26개 종목의 등락을 관련된 인물에 따라 분류해보면, 문재인 테마주는 총 14종목 중 8종목이 공시 이후 상승했고, 안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