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국무회의 신설은 더불어민주당 경선 당시 안희정 충남지사가 제안한 것으로 경선 이후 문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받아들였다.
현재 행정자치부는 중앙·지방 협력회의(제2국무회의) 설치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 중이다. 문제는 시·도지사에게 제2 국무회의의 의결권을 줄 수 있는가이다. 현행 헌법하에서는 제2 국무회의에 의결권을 줄 수 없고 심의결과 구속력도...
젊은 친노인사 중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 서갑원 전 의원과 각별한 사이다.
임 실장은 고(故)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도 가까이에서 보좌했다. 김 전 의장은 정무적 판단을 내릴 때에 임 실장에게 조언을 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원식 원내대표, 이목희 전 의원, 그리고 성균관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동갑내기이자 임 실장에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무부시장을...
제2 국무회의 신설은 더불어민주당 경선 당시 안희정 충남지사가 제안한 것으로 경선 이후 문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받아들였다.
현재 행정자치부는 중앙·지방 협력회의(제2국무회의) 설치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 중이다. 문제는 시·도지사에게 제2 국무회의의 의결권을 줄 수 있는가이다. 현행 헌법하에서는 제2 국무회의에 의결권을 줄 수 없고 심의결과 구속력도...
박수현 대변인은 지난 민주당 경선에서 안희정 충남지사를 도왔던 ‘안희정계’다.
전 정권 인사도 발탁됐다. 참여정부 당시 변양균 정책실장을 보좌한 데 이어, 이명박 정권에서도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비서관으로 일했던 이정도 기재부 예산심의관을 청와대 총무비서관에 지명됐다. 박근혜 정부에서 일했던 홍남기 전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도 부처 간 갈등...
최다 고액 후원자를 확보했던 안희정 충남지사, ‘흙수저후원회’를 앞세웠던 이재명 성남지사를 상대로 ‘쩐의 전쟁’에서도 이겼던 셈이다. 문 대통령은 민주당을 넘어 5개 원내 정당 경선후보를 통틀어 후원금 모금액 1위를 차지했다.
이투데이가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보한 대선 경선후보 후원회 회계보고서에 따르면, 문...
◇국정기획위에 안희정·이재명 캠프 5~6명이 와 있는 것으로 안다. 이유는.
-사실이다. 안희정 지사와 이재명 시장의 공약 가운데 대통령이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것도 있다. 문재인 후보 공약과 다른 후보 공약의 공통된 부문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경선이 끝나고 하나된다는 의미도 담겨있다. 정책적 정치적 의미가 다 담겨있다.
◇행자부...
“노무현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꾼 사람입니다” -안희정 충남지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왼팔, ‘좌희정’으로 불리던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난 2월 13일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해 17년 동안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곁을 지킨 이유에 대해 “그는 두툼한 월급봉투를 주진 않았지만 희망을 줬다”면서 “그를 사랑하고 좋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안희정...
노무현재단은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 추도식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8주기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과 정세균 국회의장, 이해찬 재단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권선택 대전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임채정 전 국회의장은 추도사를 맡았다.
당내 경선 때는 안희정 충남지사 캠프의 정책단장직을 맡았다. 경선이 끝난 뒤에는 문재인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4차 산업혁명 추진위원장’을 맡았다. 당시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수립을 총괄했다.
[주요이력] △1948년생 △충북 청원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미 펜실베니어대 국제정치학 석사 △제16회 행정고시 합격 △국무총리실 정무비서관...
그는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경선에 뛰었던 안희정 충남지사 캠프 인사였던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임명과 관련해 “당내 다른 후보 인사를 임명하고 대탕평이라고 자찬하는데 당내 탕평이지 국민적 당외 탕평은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정 대행은 문 대통령의 ‘업무지시’도 언급, “요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주 사용하는 행정명령을 흉내낸 듯하다”며...
방송에서 이 의원은 또한 더불어민주당 경선 당시 안희정 지사와의 일화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안희정 지사에게 독자 출마하라는 요구가 있었다. 그런데 한 번도 그 제안에 대해서 (안 지사는) 솔깃해 본 적이 없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도 고백했다.
한편 채널A '외부자들'은 정치 ·사회 등 각 분야의 현안을 짚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시사예능...
이번 민주당 대선후보 예비경선에서도 박 시장 측 핵심 의원으로 활동한 ‘박원순계’ 의원이다.
강 의원은 당초 손학규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됐으나 대선 경선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변인을 맡아 활동했다. 제 의원은 이번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캠프에서 대변인을 맡았다. 강 의원과 제 의원은 경선 이후 문재인 선대위에서 대변인을 맡은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초대 청와대 대변인에 ‘안희정의 입’ 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임명한 것은 대통합ㆍ대탕평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박 신임 대변인은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안희정 캠프 대변인을 맡는 등 안 지사 측 측근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으로 민주당 후보가 결정된 후에는 민주당 선대위에 합류해 공보단 대변인을 지냈다.
이 때문에 이번...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캠프의 대변인으로 활약하다가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민주당 선대위에 합류, 공보단 대변인을 맡았다.
윤 수석은 “박 신임 대변인은 당 대변인과 원내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언론에 대한 소통에서 호평을 받아왔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정치권은 물론 언론인들로부터도 신망을 받는 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원내 대변인 등 당 대변인을 3회 거쳤고, 이번 대선에서는 안희정 경선 후보의 대변인과 문재인 대선 후보의 대변인까지 담당했다.
그는 충남 공주에서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지만, 지난해 총선에서 정진석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에 고배를 마셨다.
박 신임 대변인은 당 전략홍보본부장을 맡은 바 있어 정책과 전략 분야에서도 능력을...
이외에도 조기 대선 국면에서 안희정 충남지사 관련 테마주인 SG충방이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됐다. 남북경협 관련주로 대선 직후 급등한 신원우, 자본금 전액 잠식으로 거래정지 중인 STX와 STX중공업도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올해 들어 모두 24개(24건) 종목이 투자경고 또는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개 종목...
이어 “캠페인 과정에서 경쟁했던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김부겸 의원 캠프에서 일하신 분들이 선대위로 합쳐질 때 민주정책통합포럼을 만들었는데, 그분들도 중요하게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각 인선 등의 경우, 국정기획자문위에서 다루지 않을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부연했다. 그는 “여러 단위에서 얼마든지 추천을 받고...
선대위 SNS 본부장으로 영입된 후 대한민국 최초의 정책 쇼핑몰 ‘문재인 1번가’ , 안희정·박원순 시장 등이 참여한 ‘투표참여 캠페인’ 등을 이끈 경험이 있다.
임 실장은 윤 전 부사장과 관련 “정치부 기자 출신으로 균형감각과 정무감각을 지닌 언론친화형 인사”라며 “온ㆍ오프 라인을 넘나드는 미디어 전문가로서, 과거 일방적 홍보가 아닌 쌍방향 소통의...
안희정 충남지사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에게 '기습 뽀뽀'를 한 뒤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희정 지사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불킥. 그래도 행복하고 즐거운 아침이다"라고 글을 남겼다.
안희정 지사는 이어 "모든 분들께 '함께 가자'고 말하자. 새로운 나라 새로운 민주주의"라고 덧붙였다.
전날 밤 안희정 지사는 서울...
안희정 충남지사 캠프 측에서는 박영선(공동선대위원장)·강훈식(대변인)·박용진(대변인) 의원과 박수현 전 의원(대변인)을 영입했었다. 이재명 성남시장 캠프 측에서는 이종걸(공동선대위원장)·정성호(공명선거본부 공동본부장)·제윤경(대변인) 의원 등을 한 울타리에 포함시켰다. 이러한 통합 의지는 비서실 구성에서도 드러났다. 문 후보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양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