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밖에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3%P 상승한 4.5%로 두 계단 상승한 4위,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2.1%P 하락하며 4.5%를 기록해 오 후보와 같은 4위를 기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3.2%P 하락한 3.8%로 5위를 차지했다.
이어 추미애 전 장관(2.5%), 유승민 전 의원(2.0%), 정세균 국무총리(1.7%), 심상정 정의당 의원(1.5%), 임종석 전 비서실장(1.5%), 원희룡...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야권 서울시장 후보인 오세훈, 안철수 후보는 전날 각자 상대 당사를 방문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정작 두 사람의 만남은 없었다. 오히려 양측은 여론조사 방식 및 문구, 토론횟수 등 그 어떤 것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신경전은 갈수록 가열되고 있다.
국민의당 실무협상단을 이끄는 이태규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안팎에서 그나마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잠룡은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제주도지사, 홍준표 무소속 의원 등이 있지만 두각을 나타내는 주자는 아직 없다.
우선 국민의힘이 승리해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이 된다면 여권의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반대를 명분으로 사퇴를 감행한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을 향할 가능성도 생긴다. 국민의힘 역시 윤 전 총장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나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도 가능성을 열어둔 모양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윤 전 총장도 나름대로 새 정치를 꿈꾸시지 않을까 싶다”며 “이런 와중에 굳이 국민의힘에 가겠냐”고 말했다. 다만 “현재는 코앞에 닥친 선거에 몰두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금 전 의원 측 관계자는 “(금 전 의원과) 내부에서 버티고 열심히 목소리...
같은날 안철수 대표도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을 제치고 제3지대 후보로 선출됐다. 중앙선관위의 '지도'에 따라 두 후보의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안 후보는 결과 발표 직후 SNS를 통해 "국민의힘 후보가 선출되는 즉시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권교체를 위해 경쟁과 동시에 서로 돕고 지원하는 동반자이자 협력자임을 선언하고, 아름다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예비후보와 금태섭 무소속 예비후보는 25일 진행된 제3지대 단일화를 위한 2차 토론에서 서로를 할퀴지 않았다.
토론회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1분간 서로 칭찬해보라는 질문에 금 후보는 “칭찬할 게 많다”라고, 안 후보는 “1분이 너무 부족한 시간이라 걱정된다”라고 응답했다. 안 후보는 “민주당 내 옳은...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4일 홍준표 무소속 의원을 만났다. 이날 자리에는 윤상현 무소속 의원도 함께했다. 홍 의원은 안 대표에게 선거 출마를 두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안 대표와 홍 의원은 국민의당 당사에서 회동했다. 홍 의원 측 관계자는 이날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홍...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를 응원했다.
홍준표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대선 때 토론하는 것을 보고 안초딩이라고 놀렸던 것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말 잘하는 해설사보다 일 잘하는 해결사가 필요하다’는 안 후보의 발언은 기막힌 레토릭(수사)이었다”면서 “결단력도 돋보이고...
홍준표 "안철수 레토릭 기막혀…'안초딩' 놀린 것 정중히 사과"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토론에 대해 평가하며 안 대표에게 "결단력도 돋보이고 압축된 언어 사용 능력은 대단한 진전이었다"고 했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토론에서 안 후보가 말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무소속 금태섭 후보가 서울시 '퀴어(성소수자) 퍼레이드'를 두고 의견이 엇갈렸다.
두 후보는 18일 제3지대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한 첫 TV토론에 나섰다.
이날 금 후보는 자신이 국회의원이던 시절 서울시청 앞에서 열리는 퀴어 퍼레이드에 참여한 적 있다고 밝히면서 "거기 가보면 정말 부끄럽다....
이어 오 후보가 9.4%, 우상호 민주당 후보가 7.7%, 조은희 국민의힘 후보가 2.8%, 금태섭 무소속 후보가 1.4%로 나타났다. 그 밖에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이 1.3%, 오신환 국민의힘 후보가 0.4%로 나타났다.
민주당에서 박 후보 대신 우 후보가 나설 경우 안 후보와 대결해선 뒤처지는 것으로 나왔다. 안 후보는 40.4%로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 후보는...
"매출 내려갔다" 호소에…임대료 지원 약속이기려면 단일화 해야 한다 말하자 "꼭 하겠다"양측 실무 협의 진행…15일 안철수와 첫 토론
4월 보궐선거에서 나선 무소속 금태섭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0일 경부선 꽃시장을 방문해 단일화를 약속했다. 금 후보는 당선이 되면 상인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며 재방문을 약속했다.
금 후보는...
토론 횟수, 금태섭 측이 양보한 것으로 보여토론 주제는 일부 변경…1차 협의와 조금 달라금 전 의원 측 "아쉬움은 있지만 의미 있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이 제3지대 경선을 위한 TV 토론회를 2회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토론 시기는 설날 이후로 결정됐다.
안 대표와 금 전 의원 측은 9일 실무협상을 진행했다. 양측은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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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이 생각하는 '서울시장이 금태섭이어야만 하는'는 이유는 'T·U·R·N'으로 요약된다.
잃어버린 10년을 회복하고 변화와 전환을 이끌어내겠다는 금 전 의원의 자신감과 눈빛은 인터뷰 내내 고스란히 전달됐다.
금 전 의원은 8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안철수 대표에게 제3지대 경선을 제안하며 교착상태에 빠졌던 야권...
구체적 방식 없어…토론 방식 등 충돌 아니냐 지적안철수 측 "얘기 잘 돼" 금태섭 측 "빠르게 합의"양측 후보 캠프, 전날 이어 추후 협상 진행하기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이 범야권 1차 단일화를 위한 협상 과정에서 시작부터 잡음이 있다는 지적이다. 다만 실무 협상 관계자들은 단일화 과정에 문제가 없다며...
그러면서 “원샷 경선은 안철수 대표가 불안하니깐 이 얘기했다, 저 얘기했다 하는거다"면서 "어느 한 사람의 이러쿵 저러쿵 제안에 따라서 당 전체가 거기에 빨려들어갈 순 없고 끌려다닐 수 없다”고 했다.
금태섭 전 의원이나 안 대표가 야권 단일후보로 최종 선출될 수도 있는 상황에 대해선 “내가 보기엔 그런 상황은 오지 않으리라 본다”며 “과거에...
의원회관에서 만나 비공개회의 진행안철수 "정책 경쟁과 비전 경쟁해야"양측, 실무 논의 통해 구체적 방식 정하기로추가 후보는 양측이 동의하는 경우에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이 4일 회동해 단일화와 관련된 방안을 논의했다. 두 후보는 3월 초까지 범야권 1차 단일화를 이루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인 단일화 방식과 경선...
"상호비방이나 불미스러운 언행 방지해야"국민의힘, 다음 달 초 단일화 작업 진행할 듯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의 범야권 1차 단일화 논의에 반가움을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야권단일화 스케줄 정리에 대해 매우 반갑다"며...
금태섭 후보는 최근 무소속으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했습니다.
박영선 후보는 이날 방송된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노랫소리가 듣기 싫다고 해서 새를 죽이는 것은 옳지 않다. 이것은 세종대왕이 한 이야기”라고 운을 뗐습니다.
박영선 후보는 “금태섭 후보가 그동안에 조국 장관에게 했던 이야기라든가 도를 지나쳤다고 생각한다....
안철수 "모든 범야권 후보 모여 1차 단일화 이루자"국민의힘도 환영…주호영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금태섭 "빨리 만나 토론하자"…내일 만날 듯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에 '제3지대 경선' 제안을 공식적으로 수용했다. 이에 국민의힘도 야권 후보 단일화가 훨씬 수월해졌다며 환영하는 모양새다. 처음 제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