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특파원, 편집 에디터도 역임했다. 1999년에는 아침뉴스2000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후 MBC 보도국 국장, 목포 MBC 대표이사 등을 지내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정무조정실장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에 올랐다. 이번에 비례대표 10번을 받은 그는 사실상 당선안정권에 있어 20대 국회에 무난히 입성할 전망이다.
인기를 끈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과 ‘돼지바’ 제품 디자인을 만드는 등 제과, 유통, 관광 등 다양한 브랜드의 디자인을 제작 중이다.
특히 김 대표가 이끄는 브랜드 호텔은 국민의당 PI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국민의당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은 6번이다. 하지만 국민의당이 20대 총선에서 기대 이상의 지지를 받을 경우 김 대표의 원내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무처 당직자를 상위순번에 배치한 것은 상당히 파격적인 번호 선정”이라며 “당을 위해서 오랫동안 헌신해온 당직자들의 그동안 노력을 격려하고 총선을 앞두고 당직자 사기를 높이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번 총선에서 더민주의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은 15~16번으로 예상되고 있어 3번을 배정받은 송 국장은 이변이 없는 한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문 전 대표의 영입인사인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는 15번을 받았다. 청년대표 몫으로 정은혜 전 부대변인이 16번을 받았다. 현재 당에서는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을 15~16번으로 보고 있다.
한편 허윤정 전 당 정책위원회 보건복지 전문위원,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교수, 양정숙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유영진 전 부시약사회 회장 등은 각각 17~20번으로 배정됐다.
이러한 가운데 안 대표가 영입한 이상돈 공동 선거대책위원장도 당선 안정권에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안 대표측 박선숙 사무총장과 천 대표측 박주현 최고위원도 당내 세력 구도와 여성으로서 비교우위를 감안할 때 3·5번, 또는 5·7번에 배정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당 안팎에서는 안 대표측 이태규 본부장, 천 대표측 이주헌 국민소통본부장이...
새누리당이 22일 발표한 비례대표 공천 명단의 ‘당선 안정권’인 3번에 임이자(52)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임 위원장은 여성간부와 여성대표자가 여전히 부족한 노동계에서 대표적인 ‘여걸’로 꼽힌다. 무엇보다 현직 노동계 출신 여성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 임 위원장은 국내 양대노총 중 한 곳인...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오후 20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명단을 확정해 발표한 가운데 김현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당선 안정권인 17번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아 연구위원은 도시계획학 박사로 부동산 전문가다. 1993년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경영연구부 위촉연구원으로 약 2년간 근무하다 1995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경제연구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오후 20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명단을 확정해 발표한 가운데 김순례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이 당선안정권인 15번에 배정됐다.
김순례 회장은 약사출신으로 숙명여대 약학과를 졸업 후 보건계에서 다방면에서 활동해왔다.
경기도약사회 여학사회장(2001~2003), 성남시약사회 회장(2004),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부회장(2005)...
이후 단국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에서 각각 복지행정, 법학,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위원장은 17대 총선부터 줄곧 서울 관악을에 출마를 준비해 왔다. 하지만 재보궐선거를 포함해 네 차례 실패를 맛봤다. 이번 20대 총선의 경우 그 어느 때보다 가능성이 높다. 김 위원장은 비례대표 18번을 부여받았는데 새누리당의 당선 안정권은 20번대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 공천은 이인선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가져갔고, 당은 조 전 위원을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 번호에 올렸다.
공천관리위 관계자는 기자에게 “조명희는 버리기 아까운 인재”라고 했다.
신명여자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지리학 석사와 원격탐사 및 GIS 박사학위를 땄다. 도카이대학교대학원에서도 원격탐사 및 GIS...
13기 ~ 1993년 28기)·최고령 타이틀 획득(2002년 삼성화재배·KT배 당시 49세) 등의 기록들을 보유하고 있다.
조 9단은 이번 비례대표에서 문화·예술 분야를 대표해 당선 안정권인 14번에 선정됐다. 그는 지난 10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입당원서를 내며 “바둑계를 위해서, 스포츠, 문화를 위해서 일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입당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무장지대(DMZ) 수색 작전 당시 전우를 구하려다 두 다리를 잃었던 이종명 전 육군대령이 2번, 임이자 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장이 3번이 됐다. 4번은 문진국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 5번은 전 코레일 사장은 5번이었다.
새누리당은 선거구 획정으로 비례대표 의석이 7석 줄어든 만큼 20번대를 당선 안정권으로 보고 있다.
새누리당은 당선 안정권으로 20번대 초반까지를 바라보고 있다. 공천위는 비례대표의 대표성과 직능성을 고려해 다양한 분야에서 후보자를 선정했다.
가장 상징적인 비례대표 1번에는 송 전 지원사업단장이 배정됐다. 이 공천위원장은 “두 자녀를 둔 28년차 워킹맘으로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 산업의 여성전문가로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창조경제에...
김 대표 외에 당선 안정권에 배치된 인물은 비례 1번 박경미 홍익대 교수와 최운열 서강대 교수, 김성수 대변인 등이다. 박 교수는 제자 논문표절 의혹에도 그대로 1번을 배정받았다.
그러자 김 대표는 오전 9시 당무에 복귀해 오전 11시 비대위를 주재하기로 했다.
한편 중앙위가 마련한 비례대표 순위를 보면 심기준 강원도당위원장은 당세가 취약한 곳의 전략지역...
당헌 규정에 따라 A그룹에 다수 포함된 교수 등 전문직이 뒷순위로 밀리고 청년·노동·취약지역·당직자 등 4개 선출분야의 후보들은 당선 안정권(1~20번)에 들어갔다.
이러한 가우데 문재인 전 대표와 가까운 인사들의 약진이 주목된다.
중앙위 논의에서 이철희 당 전략기획본부장과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 문미옥 전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기획정책실장...
이에 따라 안정권이었던 당선 가능성은 커트라인 수준으로 내려가게 됐다.
김 대표는 21일 자신의 비례대표 순위를 놓고 중앙위가 파행하는 등 논란이 커지자 당무거부에 나서며 기싸움을 펼쳤다. 그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4·13 총선 이후 내가 던지고 나가면 당이 제대로 갈 것 같으냐”면서 “사람을 갖다가 인격적으로, 그 따위로 대접하는...
새누리당 고위관계자는 21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강 전 장관을 당선안정권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하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강 전 장관 본인이 거절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강 전 장관은 ‘정치에 욕심이 없다. 정치 발전과 개혁,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만 전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강 전 장관은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
선 안정권인 상위 후보군 10명에는 김 대표와 박 교수 외에 김성수 당 대변인, 김숙희 서울시 의사회 회장, 문미옥 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 박종헌 전 공군참모총장이 이름을 올렸다.
김 대표는 자신이 행사할 수 있는 전략공천 몫으로 박 교수를 비례대표 1번에, 자신을 2번에, 최운열 교수를 6번에 각각 배정했다.
결과적으로 김 대표는...
김 대표가 자신을 당선 안정권인 2번에 놓는 것을 놓고 ‘셀프 전략공천’이라는 비판이 당내에서 제기되고 있다.
지난 1월 그는 “내 나이가 지금 77세요. 젊은이는 국회 가서 쪼그리고 앉아도 되는데 난 곤욕스러운 일이라고…”라며 총선 출마에 대해 부정적인 의사를 내비쳤었다.
아울러 이종걸 원내대표(경기 안양시 만안구)와 박영선(서울 구로을)·변재일(충북...
복수의 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 대표는 전날 밤부터 이어진 비대위 논의 과정에서 당선 안정권의 비례대표 후보로 배치됐다.
김 대표가 총선을 거쳐 비례대표 당선이 확정되면 비례대표로만 5번의 국회의원을 지내는 진기록을 갖게 된다.
김 대표는 지난 1월 중순 더민주의 선장을 맡은 직후 비례대표 출마에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겼지만 이후 "그걸 왜 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