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면면] 새누리 비례 3번 임이자 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장은?

입력 2016-03-2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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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장(사진=뉴시스)
▲임이자 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장(사진=뉴시스)
새누리당이 22일 발표한 비례대표 공천 명단의 ‘당선 안정권’인 3번에 임이자(52)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임 위원장은 여성간부와 여성대표자가 여전히 부족한 노동계에서 대표적인 ‘여걸’로 꼽힌다. 무엇보다 현직 노동계 출신 여성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 임 위원장은 국내 양대노총 중 한 곳인 한국노총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그는 박근혜 정부가 추진중인 노동개혁 완수의 적임자라는 면에서 상위 순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개혁 법안 처리를 위해서는 한국노총과의 연대가 필수라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경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경력으로는 △5대 안산시의회 의원 △한국노총 경기본부 상임부의장 △한국노총 여성위원회 위원장 △한국노총 여성담당 부위원장 등이 있다.

다만 한국노총 일각에서는 한국노총이 지난해 개정한 규약에 따르면 상임임원이 임원사퇴를 하지 않고 정계에 진출하려면 중앙위원회 결의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들며 현직 임원이 새누리당의 비례대표 신청을 한 것을 두고 규약위반 논란을 제기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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