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은 ‘범죄와의 전쟁’에 함께 출연한 하정우와 ‘완득이’ 김윤석, ‘부러진 화살’ 안성기, ‘광해, 왕이 된 스타일’ 이병헌 등 쟁쟁한 배우들을 제치고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주제넘게 한마디 하겠다”고 입을 연 최민식은 민병훈 감독의 ‘터치’의 조기 종영된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오늘 영화계 하루를 마무리하는 잔칫날이고 상도 받아...
안성기씨 고마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성기씨가 없으면 이 작품이 흥행도 못했고 상도 못 받았을 것 같다. 안성기 뿐 아니라 모든 스태프들 고맙다. 아직도 복직 못하고 있는 김명호 교수, 일 잘하고 있는 박훈 변호사도 고맙다. ‘부러진 화살’을 사랑해준 관객들, 이번에 제 영화 ‘남영동 1985’가 개봉했다” 며 이번 영화를 센스있게 홍보를 했다....
국민배우 안성기는 친선대사로서 가장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원빈이 광고 촬영과 화보를 통해 재능기부를 했다. 이외에도 김혜자 김혜수 이보영, 이병헌, 박경림, 피겨선수 김연아 등이 후원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해외 빈민국에 봉사활동을 가는 등 활동이 활발하다.l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컴패션은 1952년 한국전쟁 고아들을 돕기 위해 미국인...
김혜자와 안성기가 20여년 넘게 아프리카 지역의 어린이를 돕거나 차인표 등이 컴패션을 통해 1년 내내 빈민지역 어린이를 돕는 것이 단적인 예이다.
또한 단순히 성금 기부나 행사참여, 홍보대사 활동 등에 그쳤던 사랑 나눔의 활동이 보다 다양해졌다. 골수를 기증한 최강희, 농촌지역에 도서관을 건립해준 문근영, 고아원 운영에 관여한 정애리 등은 장기...
베스트 프렌즈로 선정된 감독 및 배우는 박찬욱 감독, 류승완 감독, 최동훈 감독, 이재용 감독, 이명세 감독, 오승욱 감독, 배우이자 감독 유지태, 배우 안성기 등이다. 이들과 함께 배우 전도연, 임수정, 윤여정, 안성기, 이연희, 배수빈, 소유진, 박지수, 정지영 감독 등이 함께 참여했다.
한편, 이번 화보는 구찌코리아가 공식 파트너로 선정돼 후원했다.
침체를 거듭하던 한국 영화는 올초 만해도 한국 영화사상 최고의 제작비 280억원을 들인 강제규 감독의 ‘마이웨이’가 흥행참패를 하면서 나락으로 추락하는 듯 보였지만 엄정화의 ‘댄싱퀸’이 400만명 관객을 돌파하고, 저예산(5억원) 영화지만 안성기의 열연이 빛난 ‘부러진 화살’이 관객 346만명을 동원하면서 한국영화의 흥행 전조가 보였다. 이어 ‘건축학...
안성기, 박시연이 출연하는 한미합작영화 ‘더 라스트 나이츠(The Last Knights)'가 프라하에서 크랭크인 했다.
‘더 라스트 나이츠’는 한국 영화산업의 해외 진출을 목표로 2011년 결성된 소빅글로벌콘텐츠투자조합(이하 '소빅글로벌펀드')이 투자한 첫 번째 할리우드 진출작이다.
이 영화는 한국이 투자와 제작을 주도하고 할리우드와 한국의 유명 배우 및 스태프가...
수다’, ‘준비 중입니다’, ‘풍년집’, ‘지나간 미래’ 등 총 6개의 부재로 나뉘어 있다.
‘영화판’은 정감독과 윤진서 외에도 약 100여명 영화인들의 증언으로 탄생됐다. 특히 임권택, 강제규, 임상수, 박찬욱, 봉준호, 임순례 등 유명 감독들과 안성기, 박중훈, 송강호, 설경구, 최민식, 강수연, 배종옥, 김혜수 등 톱 배우들도 영화에 참여했다. 12월 6일 개봉 예정이다.
영평상은 한국영화평론가들이 매년 그해의 우수한 영화와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배우 안성기의 사회로 진행됐다. 감독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을 비롯해서 조민수, 김고은 등 수상자들과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한편 올해 영평상에서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의 윤종빈 감독이 각본상을...
양성하고 기내상영을 통해 단편영화의 대중화를 꾀하는 등 전반적인 영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안성기 집행위원장, 손 숙 이사장, 강수연, 정인기 심사위원, 윤은혜 특별심사위원을 비롯해 박중훈, 예지원, 조재현, 공형진 등 영화배우들과 정지영 감독, 임권택 감독, 배창호 감독 등 다수의 영화계 인사가 참석한다.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의 이병헌은 ‘부러진 화살’ 안성기 ‘범죄와의 전쟁’ 최민식 ‘댄싱퀸’ 황정민 ‘페이스 메이커’의 김명민과 경합한 끝에 남우주연상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인기상과 남우주연상을 차지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영화 '레드2' 촬영 차 영국 런던에 머물고 있는 이병헌을 대신해 수상한 ‘광해’...
선구자적 역할 해준 안성기 최민수 선배에게 고맙다. 또 꽃미남들의 전유물이었는데 나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준 송강호 김윤식 선배에게도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영혼이 아름다운 배우 임수정, 상대배우가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준 이선균에게도 고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 밤을 지새고...
지난해 100억원의 순제작비가 들어가고 하지원 안성기가 주연 한 ‘제7광구’가 손익분기점인 450만명에 턱없이 모자란 294만명의 관객에 그쳐 흥행에 실패했다. 100억원 제작비에 고수 신하균이 출연한 ‘고지전’역시 430만명의 손익분기점 근처에도 못가는 223만명에 불과했다. 충무로의 가장 확실한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송강호는 신세대 스타 신세경과 함께 출연한...
남우연기상은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한 영화 '부러진 화살'의 배우 안성기에게 돌아갔다. 이어 남녀 신인배우상에는 영화 '이웃사람'의 배우 김성균과 영화 '은교'의 배우 김고은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한편 제 32회 영평상 시상식은 다음달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계획이다.
제32회 영평상 수상자(작) 명단
△최우수작품상=피에타
△감독상=김기덕(피에타)...
하지만 올들어서 김윤석 김혜수 안성기 차태현 이병헌 등 스타들이 강력한 흥행파워를 발휘한 것도 올들어 한국 영화 관객동원 성공에 큰 힘이 됐다. 여기에 ‘도둑들’과 ‘광해, 왕이 된 남자’처럼 배급사들이 1000여개 안팎의 스크린수를 차지하며 대대적인 물량공세를 펼친 점도 한국 영화의 선전을 가능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화려한 1억...
남-여 커플의 첫 스타트는 개막식 사회를 맡은 국민배우 안성기와 중국 여배우 탕웨이였다. 특히 탕웨이는 BIFF 역사상 첫 외국인 사회자란 타이틀 때문에 집중적인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탕웨이는 지난해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만추’의 흥행으로 국내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해왔다.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피에타’의 두 주역 이정진-조민수의...
4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개막식은 국민배우 안성기와 중국여배우 탕웨이의 사회로 시작됐다. 탕웨이는 외국 배우 최초로 영화제 사회를 맡았으며, 능숙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영어로 사회를 진행했다. 영화제 개막 선언은 허남식 부산시장과 이용관 BIFF 집행위원장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개막작 시사회는 홍콩의 신예...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사회를 맡은 영화배우 탕웨이와 안성기가 4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는 홍콩영화 '콜드 워'(감독 렁록만, 써니 럭), 폐막작으로는 뉴 방글라데시의 등장을 알리는 영화 '텔레비전'(감독 모스타파 파루키)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4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부산 시내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