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개막

입력 2012-11-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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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1일 오후 7시 국제경쟁단편영화제인 ‘제10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AISFF: 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오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총 90개국에서 2152편을 출품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출품작 중 30개국 55편의 국제경쟁부문 본선 진출작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작으로는 ‘한국 영화계의 산증인’이자 부산국제영화제의 명예집행위원장인 김동호 위원장이 감독으로 데뷔한 작품 ‘주리(JURY)’가 상영된다.

상영 이후에는 감독과 배우와 함께 나누는 제작 이야기 ‘아시프 랑데부’, 문재홍 폴리 아티스트와 영화 속 소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체험할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 단편영화 시장의 다양한 채널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네마 토크’를 비롯해 ‘영화인 소장품 경매’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감독들의 초기 단편에서부터 최신작까지 볼 수 있는 ‘감독열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들이 참여한 단편영화들을 볼 수 있는 ‘배우열전’, 일본 대표적 국제단편영화제인 숏쇼츠필름페스티벌&아시아에서 소개된 작품 중 선별된 6편을 상영하는 ‘트래블링 쇼츠 인 저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국제영화제로 자리 잡았다”며 “사전제작지원을 통해 젊고 재능 있는 영화인들을 양성하고 기내상영을 통해 단편영화의 대중화를 꾀하는 등 전반적인 영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안성기 집행위원장, 손 숙 이사장, 강수연, 정인기 심사위원, 윤은혜 특별심사위원을 비롯해 박중훈, 예지원, 조재현, 공형진 등 영화배우들과 정지영 감독, 임권택 감독, 배창호 감독 등 다수의 영화계 인사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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