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천사' 연예 스타] 연예인들이 활동하는 봉사단체 어디어디?

입력 2012-11-30 10:23 수정 2012-11-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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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모, 컴패션, 유니세프, 굿네이버스 등

대중의 사랑을 받는 연예인들의 사랑나눔은 자선단체나 국제단체에서 쉽게 확인된다.

따사모(회장 이경호)는‘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의 줄임말로 정준호 장동건 안재욱 류시원 김원희 김선아 소유진 등이 속한 연예인 자선단체다. 2004년 출범한 연예계의 대표적 봉사 단체로 지금까지 10여년동안 장학금지원과 수해복구 봉사활동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2010년에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선한 움직임’을 모토로 하는 연예인 주축의 봉사활동 사단법인 ‘100인 이사회’도 출범했다. 최수종 김응석에 이어 탤런트 이효정이 이사장을, 이덕화가 명예회장을 맡았다. 신영균 고문, 이순재 고문을 비롯해 하희라 남성진 임호 이정재 그룹 유키스 황정음 주상욱 등이 속해있다.

우리나라가 빈국 후원국으로 자리를 잡으며 해외 봉사단체의 국내지사들을 통한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단체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한국 컴패션과 한국 국적인 굿네이버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등이 있다. 대부분의 단체들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구호를 최우선으로 한다.

세계적인 구호단체 유니세프는 차별 없는 구호의 정신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한다. 국민배우 안성기는 친선대사로서 가장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원빈이 광고 촬영과 화보를 통해 재능기부를 했다. 이외에도 김혜자 김혜수 이보영, 이병헌, 박경림, 피겨선수 김연아 등이 후원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해외 빈민국에 봉사활동을 가는 등 활동이 활발하다.l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컴패션은 1952년 한국전쟁 고아들을 돕기 위해 미국인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설립했다. 한국은 수혜국에서 후원국의 입장으로 세계 불우한 환경의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차인표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소개한 후 크게 알려져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차인표 신애라, 션 정해영 대표적인 선행 부부를 주축으로 주영훈 이윤미 부부와 가수 심태윤, 황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배우 예지원 등이 속해있다. 컴패션 밴드를 구성해 공연을 펼치며 적극적인 후원을 이끌어 내고 있다.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아동권리보호를 3대 사업 추진방향으로 하고 있다. 홍보사절단으로 최수종, 모델 겸 연기자 변정수, 개그맨 김병만, 배우 서영희, 최여진, 김선아, 이정진, 김현주 등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 영화 ‘철가방 우수씨’의 실화를 통해 소개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역시 한국 전쟁당시부터 시작된 아동구호사업 단체다. 최불암이 후원회장으로 있고 이홍렬, 고두심, 야구선수 추신수, 염정아 허일 부부, 가수 인순이, 탤런트 전광렬 가족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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