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아현국사 화재에 따른 통신서비스 장애 보상지원금이 서비스 장애기간에 따라 1일 20만원 수준에서 최대 12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통신재난으로 인해 소상공인에게 별도의 보상지원금을 지원하는 첫 사례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마포갑)과 상생보상협의체는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KT통신화재 소상공인...
KT가 지난해 발생한 아현지사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하루 20만 원씩 최대 120만 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21일 KT와 상생보상협의체에 따르면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은 피해 기간에 따라 1~2일은 40만원, 3~4일은 80만원, 5~6일은 100만원, 7일 이상은 12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측은 피해 소상공인 단체들과...
KT는 서울 아현 화재와 같은 통신재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중요 통신시설에 대한 상세점검을 완료하고, 점검 결과 및 정부 통신재난 방지 강화 대책을 반영한 ‘통신재난 대응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KT는 향후 3년에 걸쳐 총 4800억 원을 투입해 통신구 감시 및 소방시설 보강, 통신국사 전송로 이원화, 수전시설 이원화, 통신주 및 맨홀 개선 등을 단계적으로...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사고와 관련한 소상공인 피해신고가 8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연 매출 30억 원 미만(도소매업 50억 원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에 따른 영업손실 신고를 접수한 결과 3일까지...
KT아현지사 화재에 따른 통신서비스 장애 보상금이 연매출 30억 원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기존 KT가 제시한 5억 뭔 미만 소상공인들 보다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 피해신청 접수는 2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온라인과 현장접수를 병행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마포갑)과 상생보상협의체는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가 KT의 지난해 아현동 화재사고에 대한 청문회를 내달 5일 진행한다.
12일 국회와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간사 회의를 열어 다음 달 5일 전체회의를 개최해 KT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한다.
과방위는 25일 전체회의에서 KT 청문회 계획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앞서 과방위는 지난달 16일 황창규 KT 회장을 불러 KT...
KT는 지난해 통신비 인하와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요금감면 여파로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8.3%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KT의 지난해 매출은 23조4601억원, 영업이익 1조2615억원, 순이익 762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0.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3% 감소, 순이익은 35.8%가 각각 증가했다. KT 영업이익 부진은 전체적으로 인건비 증가와 무선...
지난해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로 서비스 장애를 겪은 소상공인들을 돕자는 취지다.
이번에 제작한 ‘아현주변 100대 숨겨진 맛집’ 지도는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점심·저녁식사를 하며 제작됐다. KT 직원들은 피해지역 내 식당들을 자발적으로 방문해 지도 제작 참여 인원은 누적 약 2만 명에 달한다. 지도에는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찾아낸 맛집들을 더 많은...
작년 11월 발생한 KT아현국사 화재의 재발을 막기 위한 정부의 대책이다. 전송로가 이원화 되면 사고가 나지 않은 타사 통신망으로 전화나 인터넷 등을 쓸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2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신망 우회로 확보, 전력공급망 이원화 등 중요통신시설의 등급별 관리기준...
다만, 이번 4분기의 경우 아현국사 화재로 인해 보상 등의 이유로 500억 원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통사 실적 전망은 올해도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에 따라 기지국 구축을 늘리며 빠른 속도로 설비투자(CAPEX) 증가가 지속될 수밖에 없어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며...
그동안 아현국사 화재로 인해 내부적으로 5G 홍보를 자제해왔다. 반면 경쟁사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TV광고와 간담회 등을 통해 5G 홍보에 열을 올렸다.
상용화가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5G 홍보가 더늦어질 경우 시장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판에서 홍보전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방송 광고는 5G가 실생활에 어떻게 쓰이는지...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여파로 대규모 비용이 발생했으며 통신 3사의 5세대 이동통신(5G) 홍보에서도 뒤처졌다.
황 회장으로 인한 리스크도 부담이다. 한진칼과 대한항공의 경우에도 조양호 회장 일가의 비리 혐의와 도덕성, 이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크게 작용했다.
현재 황 회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중이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이날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아현지사 관리 미흡과 피해 보상, 법적 책임 등에 대해 황 회장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간사 협의를 통해 아현화재 청문회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여야 의원들은 황 회장의 무책임한 답변과 관리 감독기관인 과기부의 안일한 대응을 이유로 조
만간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다음 전체회의에서 최종...
황창규 KT 회장은 16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아현화재 소상공인 피해 보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시간이 필요하다”며 “향후 보상은 상생보상협의체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황 회장은 지난해 11월 아현국사 화재 관련 과방위 의원질의에 답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 화재발생 후 줄곧...
이는 작년 11월 통신 장애를 일으킨 KT 아현국사 화재 사건을 계기로 12월 진행한 통신시설 관리실태 점검결과에 따른 것이다. KT아현국사는 'C급' 국가통신시설이지만 'D급'으로 하향 분류돼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제36조 2항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C급 시설의 경우 '통신 불능' 상태를 겪지 않게 대체설비와 우회망을 확보해야 한다.
조사 결과 5개...
황 회장은 2일 오전 임직원에게 이메일로 보낸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5G 기반 플랫폼기업으로 완전한 변화를 이루고,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돼야 한다"며 "아현동 화재사고를 조기에 복구한 것처럼 KT가 국민기업으로서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 회장은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5G 역량과 차별화 전략을...
KT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KT 아현지사 화재 관련 중소상인 피해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접수받은 소상공인 피해사실과 KT가 직접 산출한 피해 사업장의 평균 매출, 장애기간 등을 고려해 위로금을 산정했다"며 "위로금 대상자를 확정해 내년 1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T는 이달 12일부터 26일까지 온오프라인을...
KT 불통사태, 전기·통신 재난 대비 계기돼야
11월 24일 발생한 KT 아현지사 화재사고로 서대문구, 마포구, 중구, 은평구 등에 불통사태가 벌어져 소상공인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카드 결제 불능, 예약·주문 전화 불능 등으로 소상공인들에게 파장은 일파만파였다.
복구 시점조차 알려주지 않는 KT의 무능한 대처에 소상공인들은 답답한 심정을 감출 수...
이는 지난달 발생한 KT아현지사의 화재에서 통신 대란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통신망 우회로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기술방식은 ‘정보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가칭)’에서 추가로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정부는 통신망 우회로 확보를 위한 투자비용을 고려해 통신사별로 재무능력에 따라 유예기간을 줄 계획이다.
특히 정부와 통신사들은 통신재난 시...
지난달 화재가 발생한 KT아현국사가 3년 전 C등급 국가통신시설임에도 불구하고 D등급으로 출소 분류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 같은 사안으로 법을 위반해 KT에 대한 시정명령과 과태료 처분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2015년 원효국사와의 통합으로 통신재난 법위가 3개 자치구에 해당해 C등급으로 상향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