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업계에선 디퍼아 효과로 전체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다. 반면 전문가들은 개별 단지에 국한된 흥행이라며 시장 전체 회복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평가했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에서 17개 단지, 총 7765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는 이달 분양예정 물량의 67% 수준이다.
리얼투데이가...
4일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 따르면 3월 분양예정 물량은 16개 단지, 1만6281가구로 조사됐다. 2월 실적과 비교하면 37% 줄어든 수치다. 3월 청약홈 개편이 예정돼 있어 분양시장이 일시 휴지기에 접어든 영향이다.
수도권에서는 4161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서울은 예정된 사업장이 없고 경기도에서 3614가구, 인천에서 547가구가 나온다. 경기 과천...
분양시장 관계자는 "대형 아파트보다 분양가 총액이 적어 금리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공급 물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올해도 인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분양하는 중소형 아파트로는 경기도 용인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충북 청주시 '힐스테이트 어울림...
재판부는 이 기간 금융거래 내역을 들여다봤고, A씨가 2010년 실제로 해당 아파트를 분양 받아 전체 분양대금 4억900만 원 중 계약금·중도금에 해당하는 부분을 지급한 사실은 인정했다.
그러나 이 기간 A씨가 자신이 살던 아파트를 팔고 새로운 아파트를 임차하느라 여유 자금을 확보하기는 어려워 잔금까지 치르지는 못한 것으로 봤다. 도리어 같은 기간 어머니...
전문가, 공인중개사, PB 모두 올해 투자 유망 부동산으로는 아파트 분양과 신축 아파트, 재건축을 꼽았다. 전문가는 아파트 분양(28%), 공인중개사는 신축 아파트(23%), PB는 재건축(27%)을 1순위 투자 유망 부동산으로 선정했다.
PB 대상 설문조사에서 고자산가가 선호하는 투자 자산은 예금(29%), 채권(24%), 부동산(23%)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은 2017년 조사 이래...
아파트는 10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 중심지에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경기도에서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가 나올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 총 458가구 규모로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홈플러스와 AK플라자, 롯데백홪ㅁ, 뉴코아아울렛 등이 있어 쇼핑·여가...
분양이 진행 중인 경기 부천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대지면적의 34.42%가 조경공간으로 이뤄진다. 역시 분양이 시작된 전북 전주 '서신 더샵 비발디'는 지상 공간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한다. 3월 분양이 진행되는 서울 송파구 '더샵 송파루미스타'는 필로티 위쪽 공간을 산책로로 조성한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중 서울과 경기, 부산, 대전, 광주 등 주요 지역에서 1000가구 이상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들이 분양을 시작한다. 뛰어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는 단지들이다.
가장 먼저 분양이 시작되는 곳은 부산 기장군 일광삼덕지구에 위치한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다. 총 1294가구가 이달 말 분양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지방 분양시장 침체에도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새 아파트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비사업 아파트의 경우 생활 인프라가 구축된 도심권에 조성돼 주거 편의성이 높고, 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어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
장재현 리얼투데이 이사는 "실거주 의무가 완전히 폐지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잔금 마련 여력이 되는 수분양자에게는 의미가 없다"며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이라는 규제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거주 유예기간이 '3년'이라는 점에서 집주인과 전세 세입자 간 충돌이 불가피하단 점도 우려되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를 3년간 유예하는 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의원 201명 중 찬성 174명, 반대 16명, 기권 11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날 통과한 개정안에 따르면 실거주 의무가 시작되는 시점이 지금의 ‘최초 입주 가능일’에서 ‘최초 입주 후 3년 이내’로...
부곡동 일원에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9층, 9개 동, 994가구 규모 아파트를 새로 짓는다. 전용면적 59~84㎡ 308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광주 광산구에서는 제일건설과 호반건설이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을 dlekf 말 분양한다. 봉산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0개 동, 948가구 규모다. 전용 84~115㎡ 중대형 타입으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를 3년간 유예하는 주택법 개정안 등이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주택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실거주 의무 시작 시점을 ‘최초 입주 가능일’에서 ‘최초 입주 후 3년 이내’로 변경한 것이 개정안의 주요 골자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은 아파트...
아파트 분양가 역시 함께 오를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29일 기본형건축비를 ㎡당 203만8000원으로 책정했다고 고시했다. 직전이었던 지난해 9월 고시된 197만6000원에서 3.1% 오른 것이다. 3월 1일 입주자 모집 승인 신청분부터 적용한다.
기본형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분양가 상한을 구성하는 항목 중 하나다. 분양가 상한은 기본형건축비와 함께...
아파트 외 거래는 전월 대비 1.6% 줄었지만 지난해 1월에 비해서는 37.9% 늘었다.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24만7622건으로, 전월 대비 17.1% 증가했다.
1월 말 미분양 주택은 총 6만3755가구였다. 전월 대비 2.0% 증가한 수치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1만1363가구로 전월 대비 4.7% 증가했으며, 수도권은 전월 대비 1.3% 늘어난...
평균 분양가는 3.3㎡당 1600만 원대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지난해 광주 지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인 3.3㎡당 1811만 원보다 저렴하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 시 주방 아일랜드장, 드레스룸 시스템 가구, 포세린 타일 거실 아트월, 광폭 강마루 등 10여 개의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총 232가구 규모의 개포더샵트리에는 1991년 준공된 개포우성9차아파트를 리모델링한 단지로, 지난 2021년 입주를 마쳤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아 지상 2층부터 16층까지 증축했다. 1층은 비워진 필로티 공간으로 관리사무소와 노인정, 어린이집, 어린이도서관 등으로 활용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주차 공간도 확장했다. 기존에는 가구 당...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29일로 예정된 이번 본회의에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를 3년간 유예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과 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한도를 확대하는 수출입은행법 개정안 등을 여야 합의로 처리할 전망이다.
주택법 개정안은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돼 본회의 처리만을 남겨두고 있다. 앞서 정부는 2022년...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입지가 뛰어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 분양가도 적정 수준으로 책정돼 인기를 끌었고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도 마찬가지로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조건을 두루 갖췄다"며 "최근엔 분양가, 입지, 브랜드, 규모 등 모든 면이 다 만족스러운 단지들만 청약에 성공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최근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대출이 시작되고,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실거주 의무 ‘3년 유예’까지 사실상 확정되면서 지난달을 기점으로 아파트와 분양권 매매시장 모두 강한 반등세를 보인다.
28일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신생아 특례대출이 시행된 지난달 29일 이후 서울 외곽지역 아파트값이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