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국내 선수 역대 최고액인 1000만 유로(약 148억5800만원, 추정치)의 이적료와 함께 함부르크에서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개막 전부터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은 팀의 2연승을 이끌었고 구자철과 박주호 역시 개막 후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장했다.
구자철은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로 뛴 뒤 원대 복귀했고 박주호는 바젤에서 올시즌 마인츠로...
지난 시즌 지동원이 임대선수로 활약한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가 높은 이적료로 인해 지동원을 영입할 수 없다는 방침을 세웠다.
슈테판 로이터 아우크스부르크 단장은 22일(한국시간) 현지 지역신문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마이네와의 인터뷰에서 “그 금액에 지동원을 데려오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언급했다.
지동원은 2012-2013시즌 후반기를...
아우크스부르크 알게마이네는 “돈이 무조건적인 행복으로 이어지진 않는다”고 전제하며 이적시장에서 도르트문트가 고전하고 있음을 전했다. 마리오 괴체의 이적을 통한 이적료 수입과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통한 수익금 등으로 많은 돈을 벌었지만 괴체의 대체자를 찾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아르메니아 출신의 헨릭 음키타리안의 영입을 위해 샤크타르...
2시즌 연속 아우크스부르크의 잔류를 이끈뒤 원 소속팀인 볼프스부르크로 복귀하는 구자철은 하버96과 개막 경기를 갖을 예정이다.
때문에 구자철과 손흥민의 맞대결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볼프스부르크와 레버쿠젠은 5라운드(9월 13~15일)와 22라운드(내년 2월 21~23일)에 격돌한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하며 성공리에 리그를 마친 스타 플레이어 구자철(24·아우크스부르크)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결혼준비를 맡고 있는 아이웨딩 관계자는 “웨딩촬영은 THE THIRD MIND 양평세트장에서 김보하 작가의촬영으로 진행됐다”며 “구자철 선수가 해외에 있었음에도 예비신부가 지혜롭고 현명하게 결혼준비를 도맡아, 차질 없이...
만일 드락슬러가 이적한다면 샬케 역시 대체 자원을 영입해야만 한다.
아우크스부르크 역시 지동원의 이탈을 대비해야 한다. 지동원은 어차피 임대신분으로 원 소속팀인 선덜랜드로 복귀한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동원의 완전 영입을 바라고 있지만 쉽진 않다. 구단 역사상 최대 이적료가 70만 유로(약 10억4800만원)임을 감안하면 250만 파운드(약 44억원) 이상을...
아우크스부르크 구단 역사상 최대 이적료 기록은 불과 70만 유로(약 10억원)다.
팀 동료 구자철 역시 전망이 밝다. 부상으로 21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그의 존재감은 확고하다. 임대 신분인 만큼 다음 시즌 VfL 볼프스부르크로 원대복귀해야 하지만 여러 분데스리가 팀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21일 귀국한 구자철은 “여러 팀에서 제의가 있었고 적극적인 팀도 있다”며...
"여러 팀에서 입단 제의를 받았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는 구자철(24)이 21일 오전 입국했다.
그는 이날 "여러 팀에서 구체적인 제안이 들어왔다. 굉장히 적극적인 팀도 있다. 지난 3년간 독일에서 선수 생활을 잘 한 것 같다. 새 시즌 어느 팀에서 뛸지를 두고 고심중"이라고 밝혔다.
구자철은 부상에 시달리며 어두운...
올시즌 겨울철 이적기간을 통해 선덜랜드를 떠나 구자철의 소속팀인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로 활약한 지동원은 상반된 전반기와 후반기를 보냈다. 선덜랜드에서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던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팀이 치른 17경기에 모두 출장해 5골을 기록하며 팀이 잔류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출전한 17경기 중 12경기가 풀타임 출장이었다. 교체...
지난 2011-12 겨울철 이적기간을 통해 원 소속팀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를 떠나 맹활약한 구자철을 빗대 수많은 언론은 이 같은 애칭을 붙였다. 그도 그럴 것이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의 합류 이전까지 치른 19경기에서 3승7무9패(승점 16점)로 강등권인 17위에 머물렀지만 그의 합류 이후 승승장구하며 8승14무12패(승점 38점)로 시즌을 마감했기...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로 활약중인 지동원의 원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선덜랜드의 새 감독으로 이탈리아 출신의 파올로 디 카니오(44)가 선임됐다. 선덜랜드는 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틴 오닐 감독의 후임으로 디 카니오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선덜랜드는 현재 7승 10무 14패, 승점 31점으로 16위에 머물러 있다. 잔류권에 이름을 올리고...
겨울철 이적시장 마지막날 아우크스부르크가 공격력을 강화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카메룬 출신의 공격수 소멘 초이(29)를 영입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3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초이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계약기간은 올시즌 종료 시점까지이며 옵션에 따라 계약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조건이다.
구단주 슈테판 로이터는 “초이의 실전 감각이...
실전 감각이 크게 떨어졌을 것으로 판단되는 지동원이 아우크스부르크에서의 첫 경기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대표팀에 합류했고 잉글랜드와 독일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은 대표팀에서도 주축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수비진은 이정수와 곽태휘가 중앙 수비수 콤비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정수는 최근 대표팀 경기에서 호출하지 않았고 최근 알 샤밥으로 이적한...
특히 이날 경기에서 구자철은 시즌 3호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겨울철 이적기간을 통해 선덜랜드에서 임대로 합류한 지동원은 풀타임 출장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에도 호흡을 맞춰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일군 구자철-지동원 콤비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첫 호흡을 맞춘 경기에서 곧바로 승리를 따낸 것.
사실...
특히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온 지동원은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가지게 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현재 강등권인 17위(1승6무10패)에 머무르고 있어 지동원의 역할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
과연 '지구방위대' 지동원과 구자철이 팀을 강등권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선덜랜드 소속의 지동원이 새해 첫 날 소속팀을 떠나 분데스리가 소속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했다. 자세한 계약 조건을 밝혀지지 않았으며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의 형태로 일단 지동원은 올시즌 마감을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하게 됐다.
지동원의 임대는 어느 정도 예정된 수순이었다. 올시즌 선덜랜드에서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한 채 주전에서 완전히 배제된...
구자철 역시 지난 시즌 겨울에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됐고 현재는 기간을 1년 연장했다.
겨울 이적기간의 특징은 여름과 비교해 규모가 작다는 것이다. 최근 이적시장에서 가장 큰 돈을 쓰는 잉글랜드는 지난 세시즌간을 종합한 통계에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시즌 당 평균 약 6억4479만 유로(약 9140억원)를 지출했다. 반면 겨울에는 평균 약 1억3232만 유로(약 1876억원)...
지난 시즌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의 잔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구자철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약 2달간 결장해 가치를 제대로 증명할 수 없었다. 팀 역시 구자철이 결장한 동안 부진에 빠졌고 결국 전반기를 강등권인 17위로 마감해 아쉬움은 더 크다. 구자철은 부상 복귀 이후 2골을 기록하며 빠르게 팀에 동화돼 후반기라운드 반전을 이끌...
아우크스부르크, 1.FSV 마인츠 05, 그로이터 퓌르트 등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로부터도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6라운드 마인츠전 패배 이전까지 마가트의 경질에 대한 이야기는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았다. 하지만 마인츠전 홈에서의 0 : 2의 패배 이후에는 경질설까지 나오고 있다. 문제는 너무 많은 선발 출전 선수들의 변화다. 경기 결과에 따라 매 경기 선발...
개막전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었던 다니 샤힌이 또 다시 2골을 기록한 것. 샬케전 무승부는 뒤셀도르프의 고공비행이 이변이 아닌 진정한 저력을 가진 팀임을 보여준 경기였다.
성급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역대 분데스리가에서 6라운드까지 무패였던 팀이 강등된 사례는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과 프랑크푸르트 그리고 뒤셀도르프 등 3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