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31·신한금융그룹)가 아시아 프로골프 투어 미얀마 오픈(총상금 75만 달러)에서 1타차 역전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경태는 28일 미얀마 양곤의 펀라잉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3타(66-69-68)를 쳐 단독 2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는 11언더파 208타를 친 미야자토 유사쿠(일본)...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오픈(총상금 100만 달러) 최종일. 천국과 지옥을 오간 디펜딩 챔피언 송영한(26·신한금융그룹). 까다로운 15번홀(파4)에서 발목이 잡혔다. 티샷한 볼이 오른쪽으로 휘더니 꽃밭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수리지로 표시돼 운좋게도 무벌타 드롭. 드롭후 유틸리티로 친 볼이 그린앞에 낙하. 공격적으로 친 볼은 핀을 지났다. 그러나 파 퍼팅이...
광정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 및 단체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날 김민휘의 맹타가 ‘꿈의 타수’ 59타가 나오는 바람에 조금 빛을 바랬다.
이날 59타가 또 터졌다.
하와이에서 2주 연속 우승한 저스틴 토마스(미국)에 이어 이번에는 캐나다의 ‘무명’ 애덤 해드윈(30)이 59타를 쳤다.
해드윈은 버디만 13개를 골라냈다.
이로써 PGA투어에서 59타 이하...
‘미소천사’박상현(34)이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오픈(총상금 10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공동 7위로 껑충 뛰었다.
박상현은 20일 싱가포르 센토사의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코스(파71·739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07타로 전날보다 22게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렸다.
일몰로 인해 선수들이 경기를 다...
‘어린왕자’송영한(26·신한금융그룹)이 SMBC 싱가포르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0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훨훨 날았다.
송영한은 20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1·739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7타를 쳐 전날 공동 24위에서 공동 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날 2라운드는 일몰로...
‘승부사’강경남(34ㆍ동양네트웍스)이 아시안투어에서 신바람을 일으켰다.
강경남은 19일 싱가포르 남쪽 해안 센토사섬 세라퐁 코스(파71·7398야드)에서 열린 SMBC싱가포르오픈(총상금 100만 달러) 첫날 6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2위그룹을 1타차로 제치고 일본의 타니하라 히데토(39)와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강경남은 이날 보기없이 이글 1개, 버디 4개를...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호주의 애덤 스콧(7위)은 이 대회 3번 우승(대회 최다승-2005, 2006, 2010년)
-2017 아시안투어 개막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이 한 자리에 총출동...2016 JGTO 3승 김경태, 2016 JGTO 최종전 골프 일본 시리즈 JT컵 우승 박상현, JGTO Q스쿨 통과로 2017년 시드를 확보한 이창우, 이동민
▲JTBC방송-전...
최근 대회의 성적이 가장 높게 반영되고, 대회 별 가중치가 다르다.
세계랭킹 포인트는 4대 메이저 대회 100점, BMW PGA 챔피언십 64점, 일본과 호주, 남아공투어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는 32점, PGA투어와 유러피언투어는 24점, 일본과 호주의 일반 대회는 16점, 아시안투어 우승자에게는 14점이 주어진다.
그는 2014년부터 국가대표에 발탁돼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남자부 은메달을 획득했고, 올 시즌에는 프로 데뷔와 함께 한국오픈 최종 예선전을 수석으로 합격해 화제가 됐었다.
국가대표 출신 박찬영은 다른 선수들에게 ‘공공의 적’으로 손꼽히고 있다. 몰아치기가 강점이라는 그는 매치플레이와 어울린다. 2016 프론티어투어 12차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유럽투어 1승의 이수민(23·CJ오쇼핑)이 아시안투어와 유러피언투어가 공동주관하는 UBS 홍콩오픈 골프대회(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8위로 껑충 뛰었다.
이수민은 10일 홍콩의 홍콩 골프클럽(파70·6천71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로 6타를 줄여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04타를 쳐 통차이 짜이디(태국)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이수민(23·CJ오쇼핑)은 살고, 2016 유럽투어 신인왕인 ‘노마드 전사’ 왕정훈(21)은 짐 싸고.
이수민은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홍콩 오픈에서 턱걸이로 3라운드에 진출했지만 왕정훈은 컷오프됐다.
이수민은 9일 홍콩의 홍콩 골프클럽(파70·671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이븐파 140타를...
올 시즌 아시안투어가 홍콩에서 끝을 맺는다.
아시안투어가 유러피언투어와 함께 공동 주관하는 UBS 홍콩 오픈은 홍콩에서 열리는 대형 스포츠 행사 중 하나다.
올해도 대회 역대 우승자인 저스틴 로즈(2015년), 스캇 헨드(2014년), 미겔 앙헬 히메네즈(2004, 2007, 2012, 2013년), 이안 폴터(2010년) 등이 홍콩을 찾았다. 여기에 올해 마스터스 챔피언 대니 윌렛과 라이더...
■인도의 가간짓 뷸라, 국내 무대 첫 승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제32회 신한동해오픈에서는 가간짓 뷸라(28·인도)가 우승을 차지하며 향후 5년간 KPGA 코리안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해외 선수 우승자가 탄생한 것은 2014년 ‘야마하 한국경제 제57회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매슈 그리핀(33·호주)...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 대회에 총상금 6735만 달러(약 790억원)로 확정됐다.
2016시즌에는 총 34개 대회에 상금은 6310만 달러였다. 내년에는 200만 달러가 되는 이벤트가 16개나 된다.
시즌 개막전은 1월 26일부터 바하마에서 열리는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이다.
5대 메이저 대회는 3월 ANA 인스퍼레이션(270만...
2018년에는 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를 함께 뛰고 싶은데 아시안투어 큐스쿨도 준비하겠다.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2008년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수석 합격을 차지했던 이준석(28·호주)이 2009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국환(30)과 함께 5언더파 279타 공동 4위에 랭크됐고, 국가대표 출신...
그러면서 아시안투어로 눈을 돌렸고, 다시 유럽투어로 방향을 틀었다. 그는 아시아인 최초로 유럽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것도 최연소 기록이다. 안병훈에 이어 올해 유럽투어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수민은 국내에서 탄탄하게 기량을 쌓은 뒤 안병훈, 왕정훈과 함께 올 시즌 유럽투어에서 활약하는데 벌써 1승을 챙겼다. 이들은 유럽투어가...
사실 중국 투어와 아시안 투어에서 활동할 때 신인왕을 수상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이 아쉬움을 유러피언투어에서 풀 수 있어 기쁘다.
-올 시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대기 선수로 무작정 모로코를 갔고, 거기서 유러피언투어 첫 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했을 때다. 그리고 시즌 마지막 대회인 DP 월드 투어챔피언십이다.
우연히 하산 2세 트로피 대회에 대기...
리우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펑샨샨(중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아시안 스윙 6차전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일 마지막 홀에서 더블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올라 2주 연속 우승했다.
장하나는 6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시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코스(파72·6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