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접종자(112만9777명)와 2차 접종을 마친 누적 백신 접종자를 더하면 총 973만5672명이다. 이는 전체 인구대비 19.0% 수준이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521만9173명, 아스트라제네카 332만3983명(교차접종 103만3354명 포함), 모더나 6만2739명,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게임체인저' 노리던 백신…어떤 장점 있기에
노바백스 백신은 앞서 국내 허가된 mRNA 백신(화이자·모더나)이나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아스트라제네카·얀센)과 달리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됐다. 합성항원 백신은 항원 단백질을 합성해 면역증강제와 섞어 인체에 투여,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이다. 기존 인플루엔자나 B형간염 예방접종 등에 사용된 방식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백신 개발뿐만 아니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위탁생산을 맡고 있고, 지난해 8월에는 노바백스 백신 위탁개발생산(CDMO)과 국내 판매 계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중소형주도 정책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K-반도체, K-배터리 전략과 마찬가지로 백신 전략 혜택이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에 좀더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
현재 국산...
백신 종류별로 보면 13일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 19만5362명 △아스트라제네카 3만9201명 △모더나 6951명이다. 이에 따른 누적은 △아스트라제네카 1064만9464명 △화이자 950만1735명 △모더나 94만5408명이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13일 61만9155명을 기록했다. △아스트라 제네카 43만7226명 △화이자 18만1913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현재 국내의 경우 식약처로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4개의 코로나 백신이 허가를 받았다. 다만 임상 최종 결과 보고서 등 제출을 조건으로 허가하는 ‘조건부 허가’다. 미국에서 정식승인이 국내에서의 조건부 허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높다.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지금의 백신은 보건 위기 발표 기간에 한해서만...
하루 확진자 2000명 안팎이 발생하는 4차 대유행 상황인 만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생기는 희귀 혈전증 등 부작용 발생에 대한 위험보다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는 것이 방역에 유리하다는판단 하에 나온 결정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3일 열린 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에서 “오늘부터 국내 코로나19 방역상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가용물량...
그간 혈전증 발생을 우려해 50대 이상에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도록 권고해 왔는데 의료 현장에서 잔여백신 폐기가 잇따른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구체적으로 위탁의료기관 등의 예비명단을 통해서는 13일부터, 네이버와 카카오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당일 예약을 통해서는 17일부터 30세 이상 희망자도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을 접종을 받을 수...
코로나 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오늘(13일)부터 위탁의료기관, 보건소 등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을 30세 희망자 대상으로 접종 가능토록 잔여 백신 접종안을 변경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부는 그간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발생을 우려, 점진적으로 접종 가능 연령을 높여 7월부터는 50대 이상만 아스트라백신 접종을 할...
9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공급 문제에 대해 ‘플랜B’를 언급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연령이) 18세 이상으로 허가가 나 있으므로 백신의 수급 상황이나 유행 상황에 따라 허가 범위 내에서 언제든지 접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정부 발표에 대해 우려와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AZ 접종 가능 연령을 높인 것은 젊은 층에서 나타날 수...
아스트라제네카 또는 화이자 백신 추가 접종
남미 칠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3차 접종)이 시작됐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칠레 정부는 11일(현지시간)부터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3차 접종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칠레는 신속하게 백신 접종을 진행했다. 영국 대학 연구자들이 운영하는...
지난 5∼6월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 접종한 60∼74세 고령층과 취약시설 종사자·항공 승무원·보건의료인·사회필수인력 등 약 820만 명이 그 대상이다.
이 가운데 50세 이상은 1차와 마찬가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50세 미만은 희귀 혈전증 발생 우려로 인해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진행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임상시험을 이끈 앤드루 폴러드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는 10일(현지시간) “백신을 맞아도 델타 변이 감염이 계속될 것이라서 집단면역은 가능하지 않다”고 경고했다.
국내에선 선행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이 끊이지 않으면서 거리두기 3단계 지역은 4단계 지역의 여행·유흥 등 수요가 이동하는 풍선효과로 확진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이달 국내에 들어온 코로나19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AZ)와 모더나를 통틀어 898만8000회 분이다.
정부는 정부는 화이자 백신을 비롯해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등 총 1120만 회분의 백신이 이달 안에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다.
그러나 최근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추진단은 지난 9일 브리핑에서 “최근 모더나 측에서 백신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임상 맡았던 옥스퍼드대 교수“집단 면역은 신화 같은 이야기”부스터샷에 대해선 부정적 의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집단 면역이 델타 변이 때문에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옥스퍼드대 앤드루 폴러드 교수는 영국 하원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폴러드 교수는 아스트라제네카...
이 문제로 캐나다 정부는 2차 접종을 최대 16주까지 연기하고, 교차 접종을 권고하기도 했다. 이후 미국 정부가 지난 3월 이웃 국가인 멕시코와 캐나다에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공유하기로 하면서 백신 확보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CNBC는 설명했다.
한편, 이날 모더나 주가는 5% 넘게 하락했다. 시간 외 거래에서도 3% 넘게 떨어졌다.
GBP510 임상 3상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효과를 견주어 입증하는 비교임상 방식으로, 이는 프랑스 발네바사(社)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비교 임상 진입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내년 1분기에 임상 중간 분석 결과를 도출해 품목허가를 신청한 후 상반기 안으로 백신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이 과정에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아스트라제네카(AZ)와 화이자 백신의 교차접종이 이뤄졌다.
이 같은 ‘백신 돌려막기’도 한계 상황이다. 공급 일정은 계속 틀어지고, 국민 70%에 11월 말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한다는 목표도 이미 물 건너가고 있다. 정부는 1차 접종 인구 2000만여 명, 접종률 40%를 강조한다. 그럼에도 백신효과를 담보할 수 있는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코로나19 백신 중 화이자는 영하 60~80℃ 이하, 모더나는 영하 20℃,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은 영상 2~8℃ 보관이 권장되는데 LNG 냉열을 활용하면 안정적으로 한 곳에 대량 저장할 수 있다. 열을 식히기 위해 많은 전력이 필요한 데이터 센터 사업에도 LNG냉열은 사용할 수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신항, 중소기업 공동물류, 데이터센터 등에...
조은희 질병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안전접종관리반장은 “(사망자가 접종한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 아데노바이러스 벡터가 아닌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이었고, 처음에 의뢰할 때는 혈소판 수치가 정상 이상의 수치였다”며 “자세한 내용이 현재 역학조사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질병청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백신을 접종한 후...
아울러 정부는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잔여물량을 활용해 50세 이하에 접종을 재개하는 가능성도 시사했다. AZ백신은 7월부터 50세 이상에 대해서만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당초 허가범위는 18세 이상이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언제든 허가범위 내에서 접종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김 반장은 “코로나19의 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