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계약’ 화이자 백신 160만 회분 인천공항 도착

입력 2021-08-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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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3104> 화이자 백신 160만회분, 인천공항 도착    (영종도=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천명을 넘어선 11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관계자들이 우리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160만회분을 옮기고 있다. 2021.8.11    kane@yna.co.kr/2021-08-11 13:17:57/<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3104> 화이자 백신 160만회분, 인천공항 도착 (영종도=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천명을 넘어선 11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관계자들이 우리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160만회분을 옮기고 있다. 2021.8.11 kane@yna.co.kr/2021-08-11 13:17:57/<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추가로 국내에 들어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1일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160만 회분이 이날 오전 11시 48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화이자와 직계약한 물량은 총 6600만 회분이다. 이 가운데 413만 회분이 8월에 도착했다.

이달 국내에 들어온 코로나19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AZ)와 모더나를 통틀어 898만8000회 분이다.

정부는 정부는 화이자 백신을 비롯해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등 총 1120만 회분의 백신이 이달 안에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다.

그러나 최근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추진단은 지난 9일 브리핑에서 “최근 모더나 측에서 백신 생산 관련 실험실 문제의 여파로 8월 계획된 공급 물량인 850만 회분보다 절반 이하인 물량이 공급될 예정임을 알려왔다”고 말했다.

정부는 백신별 세부 공급 일정에 대해서는 제약사와 협의가 이뤄지는 대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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