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평화는 행동 없이 오지 않는다"며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비무장지대 국제평화지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지고 있으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로 아세안과의 협력 또한 강화되고 있다. 남북관계에 있어서도 더 운신의 폭을 넓혀 노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30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11월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오찬을 가졌다.
김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꽃 피우고자 하는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상생 공동체’라는 비전을 또렷이 보여준 뜻깊은 연대의...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4일 중국 청두에서 제8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고 3국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향후 '10년 3국 협력 비전'을 채택했다. 한중일 3국은 이를 통해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관점에서 평화와 우호, 호혜를 위한 미래 지향적 협력 모델을 개발해 나가기로 합의 했다. 다음은 전문.
한일중 협력 20주년...
박영선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11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시 개최된 ’스타트업 엑스포, ComeUp’ 소개, ‘자상한 기업’ 선정과 ‘가치 삽시다’ 운동 등 주요 중소기업 정책들을 소개했다.
박 장관은 2020년 세계 최고의 5G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스마트 상점, 스마트 공장,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하는 ‘스마트 대한민국’에 대해 설명하며 우리나라의 혁신 노력에...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당시 말레이시아 총리가 한국 딸기를 칭찬했다고 말하면서 "아세안 지역까지 수출하려면 딸기가 좀 단단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이런 시설이 민간에 얼마나 보급돼 있나"라는 질문에 '아직 보급되지 않았다'는 답을 듣자 "언제부터 스마트 농업이 보급될 수 있나"라고 재차 묻는 등...
일례로 김 위원장은 지난달 문 대통령이 친서를 보내 초청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을 공개적으로 거부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이 성탄절을 앞두고 열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에게 ‘데드라인’을 유예하거나 연장토록 유도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이달 23일~24일로 예정된 한·중·일 정상회의에서는 한·중 정상회담 개최도 조율...
행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 관련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민간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응우엔 꾸옥 히엡 베트남 건설협회의 회장이 기조연설을 했고, 베트남 2위 건설사인 호아 빈 건설그룹의 르 반 하이(Le Van Hai) 회장도 참여했다.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김유호 베이커 맥킨지 변호사, 부쑤언토 삼성증권 선임연구원 등이...
우리나라 딸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에 디저트로 제공되기도 했다.
킹스베리는 1~2년 전부터 시판된 신품종이다. 킹스베리는 일본 품종인 아키히메를 대체하기 위해 논산딸기시험장이 지난 2007년부터 연구를 추진해 2016년 개발에 최종 성공하고 지난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을 마쳤다.
일반...
상임위원들은 또 지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거둔 성과들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아세안 정상들과 합의한 사항들을 범정부 차원에서 철저히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최근의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비핵화 협상의 진전과 제도적인 평화정착을 위해...
미얀마가 할 수 있는 모든 측면에서 대한민국의 평화에 기여할 것이고,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지난달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아웅 산 수 치 미얀마 국가고문은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아웅 산 수 치 고문이 언급한 지원은 한국전쟁 당시 미얀마가 한국에 지원해준 5만 달러...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상승 배경에 대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메콩 정상회의 등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대규모 다자·양자 정상외교 소식이 확대되면서 중도층의 지지율이 결집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5%p 내린 48.3%(매우 잘못함 35.9%, 잘못하는 편 12.4%)으로 2주 만에...
2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부산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본격화되면서 관련국에 진출해있는 국내 기업들도 새로운 기회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남방정책의 주요내용은 △신남방지역 내 추진 중인 인프라 개발에 적극 참여 △신산업 및 스마트 협력 △신남방...
이번 정책 대화는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 의장 성명에 반영된 한-아세안과 스타트업 생태계 협력을 위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파트너십`과 `중기부-ACCMSME간 정책대화` 채널 구축에 대한 실질적 이행을 위해 처음으로 열렸다.
이번 1차 정책 대화에서 우리나라는 아세안과 스타트업 교류를 위해 △한-아세안 스타트업 페스티벌 개최, △한-아세안...
지난달 르노 트위지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연계행사인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 2019’에서 전시돼 아세안 각국 정상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아울러 르노삼성은 부산 시민들에게 르노 트위지가 부산에서 생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모델임을 소개하고 '메이드 인 부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메이드 인 부산은...
이번 아세안과의 표준협력 확대는 이달 26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에 포함된 한·아세안 표준화 공동연구센터 설립과 관련 앞으로 표준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아세안과의 공동 연구 타당성 조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9일 더케이호텔 크리스탈볼룸 ‘한·아세안 경제협력의 초석, 표준’을 주제로 2019 대한민국...
“국제 행위자들 경쟁의 장과 새로운 규범으로 작동하는 것은 표준이다.”
정병기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달 25~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표준 협력의 이행과 촉진이 중요한 의제로 포함된 것은 뜻깊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교수는 “특히 아세안 10개국 모두 남북한 동시 수교국이기도 해 장차 한반도...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마하티르 빈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마하티르 총리가 지난해 5월 재취임한 이후 첫 공식 방한을 한 데 환영의 뜻을 밝히는 한편, 마하티르 총리의 혜안으로 말레이시아가 역동적...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보합세를 보인 것과 관련해 “북한의 서해 접경지역 해안포 사격과 발표시점 논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조건부 종료 유예 직후 벌어진 합의내용 왜곡 논란, 보수·진보 진영별 양극화 심화로 이어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단식을 포함한 일련의 부정적 요인들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2019 한ㆍ아세안 스마트시티페어’는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글로벌 행사다.
지티지웰니스는 태국 정부 사절단 자격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조센에너지와 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충분한 사전 논의 후, 자회사 조센뷰티와 계약을 체결을 위해 벡스코를 방문했다....
퍼시스가 지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프리미엄 중역용 의자 ‘프로나드’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우리나라와 싱가포르·태국·필리핀·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 정상·각료들이 한·아세안 관계 현안 및 미래를 논의하는 다자정상회의다.
이번 정상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