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CT-P16’ 글로벌 3상에 돌입한다.
셀트리온은 최근 포르투갈 의약품 허가기관(Infarmed)에 CT-P16의 임상 3상 시험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작년 6월부터 1년간 국내에서 ‘CT-P16’의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임상 1상을 진행,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셀트리온이 대장암치료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의 바이오시밀러 ‘CT-P16’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한다.
셀트리온은 최근 포르투갈 의약품 허가기관에 CT-P16의 임상 3상 시험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CT-P16은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국내에서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임상 1상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회사는 포르투갈을...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인 ‘CP-P16’의 임상 1상도 진행되고 있다. 아바스틴은 세계 매출 65억 달러(7조3000억 원) 규모의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으로 국내에서만 지난해 8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추가 성장동력이 될 항체 신약 개발에도 공들이고 있다. 종합독감 항체 신약 ‘CT-P27’은 31일 임상 후기 2상을...
2021년 아바스틴 시밀러를 론칭하고 2025년까지 추가로 8개 제품을 더 내놓을 계획을 갖고 있다. 2030년까지 17개 제품을 선정해 선행적인 제품 개발에 나선 상태”라고 귀띔했다.
서 회장은 “현재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이제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의 브랜드가 돼 버렸다”면서 “5~6년만 모든 직원들이 개발하고 생산하면 바이오시밀러의 명품 브랜드가...
8%), 부분관해 3명(8.3%), 안정병변 24명, 진해성병변 8명(22.2%)로 나타난 결과를 국제 SCI 저널인 'Clinical Colorectal Cancer'에 공개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화학요법제와 병용으로 대장암 1차 치료제로 허가받은 아바스틴(bevacizumab)을 복용한 이력이 있는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간 차이 없이 리보세라닙의 항암 효과가 확인됐다.
2021년 아바스틴 시밀러를 런칭하고 2025년까지 추가로 8개 제품 더 낼 계획 갖고 있다. 2030년까지 17개 제품 선정해 선행적인 제품 개발에 나선 상태”고 밝혔다.
서 회장은 “현재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이제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의 브랜드가 돼버렸다”면서 “5~6년만 모든 직원들이 개발하고 생산하면 바이오시밀러의 명품 브랜드가 셀트리온이라고 얘기할 수...
회사 측은 “완전관해가 관찰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와 함께 화학요법제와의 병용으로 대장암1차 치료제로 허가받은 아바스틴(bevacizumab)을 복용한 이력이 있는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간의 차이없이 리보세라닙의 항암효과가 확인되었다는 점에서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전이성대장암3차 치료제 시장은 아직...
2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항암제 시장에서 로슈의 ‘아바스틴’이 920억원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14.2% 증가하며 허셉틴을 제쳤다.
그동안 국내 항암제 시장은 허셉틴이 주도해왔다. 유방암과 위암 치료제로 사용되는 허셉틴은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또 휴미라와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제품 또한 고농도 제품으로 개발을 완료해 타사 대비 높은 시장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임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 회장은 “이미 지난해 중국 바이오제약 기업과 합자 법인설립을 발표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란투스 등 1세대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개발, 생산해...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삼성바이오에피스 공식 파이프라인은 임상 3상 중인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를 제외하고는 개발이 완료됐다. 삼성은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개발 외에도 특허 만료가 예정된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들어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천식치료제 ‘심비코트’, 진통제 ‘비모보’, 항암제 ‘아바스틴’, 황반변성치료제 ‘루센티스’ 등은 연간 100억원 이상의 대형 시장을 형성 중이지만 제네릭 개발이 쉽지 않은 영역으로 꼽힌다.
심비코트는 흡입기 개발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아바스틴과 루센티스는 바이오의약품 특성상 후발의약품(바이오시밀러) 개발이 까다로운 영역이다. 2개의 성분...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는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약 개발에도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다.
서 회장은 “신약 파이프라인 중 인플루엔자 A항체 치료제와 함께 폐렴 예방 백신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최고의 품질과 어떤 경쟁자도 따라올 수 없는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신약 제품을 만들겠다”라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임상3상시험을 진행 중인데, 이미 지난해 말 암젠·엘러간이 허가를 신청했다.
양사 모두 개발 완료 제품 이외에 추가로 상업화가 임박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눈에 띄지 않는다. 셀트리온은 램시마를 기존의 정맥주사보다 환자의 편의를 높인 피하주사 제형(SC) ‘램시마SC' 개발을 위한 임상3상시험을 진행...
그는 또 “2019년에는 램시마SC제형이 출시되면서 잠재시장이 TNF 알파 억제제 시장 전체로 확대된다”며 “아바스틴과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개발도 올해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예상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내년 셀트리온의 매출액이 2조5000억 원으로 2배 이상 커지고, 2022년에는 3조 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오랜 기간 가치...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임상3상시험을 진행 중이지만 지난해 말 암젠·엘러간이 허가를 신청했다.
미국 시장의 경우 유럽에 비해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늦게 열린데다 아직까지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성공 사례를 배출한 적이 없어 현재로서는 불확실성이 크다는 시각이 많다. 유럽 의약품청(EMA)은 2005년 바이오시밀러...
이어 “개발 중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는 앞서 출시 예정이던 ‘바이오콘ㆍ밀란’의 허가 지연에 따라 첫 번째로 출시될 예정”이라며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도 셀트리온에 이어 두 번째로 판매를 개시했고, ‘란투스’와 ‘휴미라ㆍ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도 선두권이다. 마케팅 파트너가 머크와 바이오젠이라는 점도 긍정적 측면”이라고...
‘아파티닙’ 치료 기전은 연 매출 7조 원 이상인 로슈의 ‘아바스틴’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아바스틴’은 주사약이고 ‘아파티닙’은 경구용 알약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지엘팜텍(20.64%)은 신경병성통증 치료제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주가가 뛰었다. 이 회사의 신경병성통증 치료제는 현재 임상 3상 중후반 단계로, 4분기 이내에 임상 환자 모집을...
아파티닙은 새로운 혈관 생성에 관여하는 수용체 VEGFR-2를 선택적으로 제어하는 경구용 항암제로, 연 매출 7조 원이 넘는 아바스틴과 같은 기전이다. 아바스틴이 주사약인 반면 아파트닙은 경구용 알약이다.
진 회장은 “연내 아파티닙과 면역관문억제제 등 다른 항암제와의 병용요법 임상을 시작한다”며 “아파티닙은 단일 표적을 갖고 있는 항암제라...
최근에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도 유럽의약품청 약물사용자문위원회 ‘긍정 의견(positive opinion)’을 받으면서 허가가 임박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 ‘SB8’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미국 시장에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와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루수두나’를 승인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