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골드비는 멍거가 자신의 여동생을 성폭행할 당시 상황을 지속적으로 묘사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음을 인정했다.
특히 골드비는 “멍거가 과거 여동생을 강간했다는 것을 알고 당국에 다른 감방 동료를 요청했지만 무시됐다”라며 “멍거가 당시 상황을 계속 묘사하고 심지어 그때의 영상과 사진이 있다고 떠들어 분노했다”라고 설명했다.
골드비가...
경찰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지난달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아내 A씨의 손목을 잡아 비트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구청장은 지난해 7월 강동구의 한 아파트 앞 공원에서 A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이 구청장의 주변인과 관련된 문제로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며...
양 씨는 지난 6월 대전 자신의 집에서 생후 20개월 된 딸이 잠을 자지 않고 울자 이불로 덮고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양 씨는 술에 취해 있었습니다.
이어 아내 정모(26) 씨와 함께 피해 여아의 시신을 아이스박스에 담아 집 안 화장실에 숨겨뒀습니다.
지난달 9일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아이 외할머니의 신고를 받고 집을 수색한 경찰은...
장 씨는 지난해 초 입양한 딸 정인 양을 몇 달간 상습 폭행·학대하고 같은 해 10월 복부를 밟아 췌장 절단 등 복부에 심각한 손상을 입혀 살인한 혐의를 받는다. 안 씨는 정인 양을 학대하고 아내의 학대와 폭행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1심에서 장 씨는 살인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무기징역을, 안 씨는 징역 5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장 씨는 지난 5월 진행된 1심에서 입양한 딸 정인 양을 상습적으로 폭행·학대해 숨지게 한 기소돼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장 씨가 지난해 6~10월에 범행을 저질렀고, 10월 13일에는 복부에 강한 충격을 가해 숨지게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아내 장 씨와 함께 정인 양을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등)로 함께 기소된 양부 안 씨는 1심에서 징역 5년을...
양씨는 지난달 15일 음주 상대로 대전 대덕구의 자택에서 20개월 된 딸을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양씨는 딸이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불에 감싸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밟아 사망에 이르게 했다.
딸이 다리가 부러져 사망하자 양씨는 사체를 아이스박스에 넣어 화장실에 약 한 달간 방치했다. 범행은 지난 9일 정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직접 찾아 나선...
외도를 의심해 아내를 폭행한 남편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6일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규훈)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 씨(46)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019년 8월 경기도 자택에서 아내 B 씨(42)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목검으로 가슴을 찌르는 등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 씨는 B...
이별 요구에 사진 유포 협박과 혼인신고 후 폭언 및 폭행을 일삼던 3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7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박정길 부장판사는 협박·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30)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
이씨는 2019년 1월께 여자친구 A씨가 이별을 요구하자 A씨의 노출...
12일 전남경찰청은 자신의 아내와 딸을 살인 혐의로 남편 A(48)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씨는 11일 오전 5시 30분께 소방당국에 아내(40대)와 딸이 숨져있다고 직접 신고했다. 당시 아내는 목을 맨 상태였으며 딸은 침대에서 질식사한 채 발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날 밤 술에 취해 잠들었다가 일어나보니 두 사람이 사망해 있었다고...
경기 평택경찰서는 폭행, 성매매 강요 알선,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혐의로 김모(20대 초반)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성매매 알선 방조 등 혐의로 임모(20대 초반)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평택시 한 오피스텔에 A(10대 후반) 양을 감금한 뒤 채팅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성매수 남성을 찾아 100여 차례...
일산 아파트서 남편이 아내 살해한 후 투신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후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9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남편이 살해하려 한다"는 40대 여성 A 씨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문을 강제 개방하고 집 안으로...
“식사 중에 왜 전화해”…아내가 먹던 밥에 침 뱉은 변호사
식사 중에 전화통화를 한다는 이유로 아내가 먹던 음식에 침을 뱉은 남편이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28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3부(부장판사 정계선)는 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A(47) 씨의 항소를 지난 24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4월 28일 오전 11시...
BJ 철구가 아내 외질혜와의 싸움을 끝내겠다고 밝혔다.
철구는 27일 자신의 아프리카TV 게시판을 통해 “그분(외질혜) 해명 방송을 봤다”라며 “더이상 언급 자체를 하기 싫으니 맞다고 하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철구는 지난 12일 방송을 통해 외질혜와 이혼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튿날 이혼을 번복하며 사과했지만, 또다시 이혼하겠다고 밝히며...
BJ철구는 23일 자신의 아프리카TV채널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아내 외질혜가 불륜을 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자신이 폭행을 했다고 털어놨다.
BJ철구는 “새벽 2시에 외질혜가 통화한 목록이 있어 확인해봤더니 다른 남자더라. 아니라고 했지만 바람으로 볼 수 밖에 없었다”며 “그 남자와 통화를 녹음하고 외질혜도 이실직고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방송에서 이렇게...
장씨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정인양을 상습 폭행·학대하고 10월 13일 복부에 강한 충격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기소 됐다. 장씨 측은 학대를 저지른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살인의 의도는 없었다며 살인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지난 14일 선고 공판에서 장씨의 살인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법원은...
술주정 남편에 절구통 내려쳐 조사 중이던 아내, 사흘 뒤 벽돌로 때려 ‘남편 살해’
술주정을 부리는 남편을 절구통으로 내려쳐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던 부인이 사흘 뒤 벽돌로 남편을 때려 결국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16일 A(62·여) 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오후 1시 10분쯤 경기 평택...
정인 양을 학대하고 아내의 폭행을 방조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등)로 함께 기소된 양부 안 씨에게는 징역 5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양부로서 아내의 양육 태도와 피해자의 상태를 누구보다 알기 쉬운 위치에 있었지만 학대 사실을 몰랐다는 변명만을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공기업 직원인 A 씨는 승진시험에서 2년 연속 불합격하자 배우자를 폭행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아버지와 어머니가 아내와 공모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망상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
A 씨는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차로를 이탈해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도 받았다.
1심은 “망상에 사로잡혀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27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7분께 당진시 석문면 한 해수욕장 인근 텐트 안에서 60대 A 씨와 그의 아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 씨 부부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 신고 전화를 받고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이들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텐트는 밀폐된 상황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부탄가스를 연료로 쓰는...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가 아내의 의류매장 직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26일 외교부는 레스쿠이에 대사가 지난 23일 아내가 퇴원한 사실을 알리면서 경찰 조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한국 정부에 공식적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벨기에 대사가 직접 전화해서 ‘경찰과 시간을 협의해서 부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