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털이에 별점 테러까지…실종 당일 함께 있던 친구 A 씨관련 판치는 음모론·가짜뉴스A 씨 가족,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
한강 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 씨의 친구 A 씨를 두고 과도한 신상털이가 계속되고 있다.
A 씨의 이름과 SNS 주소가 온라인상에 떠도는 건 물론, A 씨 부친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개인 병원이 별점 테러와 악플 세례를...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씨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당시 손씨의 마지막 행적을 함께한 친구 A씨의 가족이 신발을 버리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손씨의 아버지 손현 씨는 이와 관련해 "뉴스로 봤는데, 제가 들은 것과 다르다"고 했다.
지난 7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 씨의 사명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이 목격자를 추가로 조사했다.
서울경찰청은 7일 “한강공원 대학생 사건 관련 목격자가 1명 늘어 7명이 됐다”며 “어제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당시 현장 주변에 있던 목격자 중 6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현장...
한강 대학생 실종 사망 관련 당시 목격자 6명 조사서로 다른 위치에 있던 4개 그룹, 일관적 장면 진술7일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목격자 찾아 조사 중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 씨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목격자 진술과 한강 주변 CCTV·블랙박스 데이터를 확보해 사건을 재구성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 당시 현장...
경찰 조사 결과, A 씨의 휴대전화 위치는 정민씨의 실종 장소 주변으로 파악됐고, 사건 당일 오전 6시 30분께 기지국과 연결이 끊긴 뒤 전원이 꺼졌다. 이후 A 씨의 휴대전화 위치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정민 씨가 A 씨의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을 것이란 추측이 있었지만, 지난달 30일 정민 씨의 시신이 발견될 당시 소지품에는 휴대전화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뒤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 사건과 관련해 손씨 실종 당시 함께 있었던 친구 A씨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폰이 재차 발견됐지만, 경찰 조사 결과 A씨 휴대폰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6일 손씨 아버지는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전날 밤 민간수색팀을 통해 받은 휴대폰을 오늘 오전 경찰에 전달했고, 바로 친구...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로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 씨의 아버지가 '경찰의 부실한 초동수사에 대해 보완지시를 내려달라'는 취지의 진정서를 낸 것과 관련해 검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손 씨의 아버지 손현(50) 씨가 4일 검찰에 낸 진정 사건을 형사3부(허인석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손현 씨는 "경찰의...
한강 공원에서 실종 후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 씨 사건과 관련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관련 제보를 받는다고 전했다.
5일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4월 25일 새벽3시에서 5시 30분 사이 반포 한강공원에서 故 손정민(22)씨를 목격하신 분들의 연락을...
청원 글을 올린 글쓴이는 "한강 실종 대학생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 규명을 부탁드린다"며 "이 학생의 죽음은 사고가 아닌 사건인 듯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숨진 학생과 남아있는 부모님의 억울함을 풀어 달라"고 밝혔다.
경찰은 정민 씨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실종 당일 정민...
청원인은 "한강 실종 대학생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 규명을 부탁드린다"며 "이 학생의 죽음은 사고가 아닌 사건인 듯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숨진 학생과 남아있는 부모님의 억울함을 풀어 달라"고 덧붙였다.
손 씨의 부친은 이날 검찰에 "경찰 수사를 미흡하지 않게 해달라"는 취지의 진정서를 제출했다. 아버지 손현(50) 씨는...
한강 사망 의대생 부친 “민간잠수사를 고용해서라도 친구 휴대전화 찾겠다”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닷새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22) 씨 사건에 대한 의혹이 이어지고 있어. 사건을 해결할 주요 단서도 정민 씨 친구인 A 씨의 휴대전화가 거론되고 있지만, 휴대전화의 행방은 오리무중인 상태야.
손 씨 아버지는 “실종 지점 인근 한강...
노래주점 업주 C 씨는 “A 씨는 다음 날인 지난달 22일 새벽 2시를 조금 넘어서 주점을 나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B 씨는 A 씨 거주지 동네에서 친분을 쌓은 지인”이라면서 “타살 정황이 나온 게 없어 강력 사건으로 전환하지 않고 실종 사건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실종 때까지의 손씨 행적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사건 발생 당일인 지난달 25일 오전 4시30분께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한강공원 인근 편의점 옆 자전거 대여소에 설치된 CCTV 속 남성 3명을 찾아냈다.
이들은 모두 10대 청소년으로 2명은 중학생, 1명은 고등학생이다. CCTV 영상에는 이들 3명이 1분 정도 한강변 도로를 따라 뛰어가는...
편의점 CCTV에 담긴 의문의 전력 질주 3인…사건 의문 풀릴 단서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씨의 실종 당일 행적을 경찰이 수소문하고 있다. 이날 새벽 편의점 CCTV에 담긴 세 명의 남성이 사건의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일 서울 용산경찰서와 서초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한강에서 시신으로...
그런데 B씨의 휴대폰은 실종 현장 주변에서 발견되지 않았고, 지난달 30일 손씨가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을 당시 소지품에도 없었다.
또 친구 B씨는 사건 당일에 신었던 신발을 버린 것으로 전해졌다. 친구 A씨가 왜 그날 신었던 신발을 제출하지 않는지 묻는 사람들의 질문에 손씨 아버지는 “신발을 물어보니 버렸답니다”라고 답변했다.
경찰은 정밀 부검...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닷새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A(22)씨의 왼쪽 귀 뒷부분의 찢어진 상처와 관련해 경찰은 물길에 의한 자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2일 서울 용산 경찰서와 서초 경찰서는 A씨의 사망과 관련해 목격자를 찾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맡겼다.
경찰...
정민씨의 부검은 오는 5월 1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한다.
경찰 관계자는 “장례 절차를 마친 뒤 실종 당시 친구와 마셨던 술의 양을 비롯한 당시 상황을 확인해 사고(실족사)인지 사건인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씨가 주검으로 발견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아들을 찾는 글을 올린 아버지 손씨의 블로그에는 추모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통해 사건이 널리 알려지며 제보가 들어오기도 했다.
손 씨 아버지는 블로그를 통해 "많은 제보가 들어왔고 새벽 1시에도 멀리서 오신 분이 계셔 형사분과 함께 현장에서 제보를 듣고 왔다"며 "세상이 살만하다는 것, 좋은 분들이 많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손 씨 가족은 30일 오후 4시24분께 실종장소 인근에서 손 씨가 발견됐다는...
반포한강공원에서 잠든 대학생, 5일째 실종…경찰 수사
한밤중 서울 한강변에서 잠이 들었던 대학생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28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서울의 한 대학 재학생 A(21) 씨는 지난 25일 오전 3∼5시께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연락이 끊겼습니다.
A 씨는 24일 오후 11시께부터 이튿날 새벽...
21일 강원 평창경찰서에 따르면 1월 28일께 홍 감독의 형 홍모(70) 씨의 딸이 ‘아버지가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서울 용산경찰서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 씨는 평창군 방림면 방림3리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평찰경찰서에 사건을 이첩했으며, 그로부터 현재까지 약 3개월 간 홍 씨의 행방을 찾는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