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는 7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며, 실업률은 2.8%로 작년 동월 대비 0.9%P 떨어졌다. 같은 달 기준으로 2013년(2.7%) 이후 8년 만의 최저치다. 청년층 실업률도 5.6%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P 떨어진 가운데, 계절조정 실업률은 전월 대비 0.2%P 상승한 3.2%를 기록했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비대면·디지털 전환과 수출 호조, 작년...
반면, 실업자는 78만8000명으로 24만1000명 줄고, 실업률은 2.8%로 0.9%P 내렸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62만 명으로 11만6000명 감소했다.
다만, 산업과 종사상 지위별로는 회복 속도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산업별로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과 운수·창고업 취업자는 각각 30만 명, 16만3000명 늘었다. 제조업은 감소 폭이 전월 3만7000명에서 1만3000명으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실업자 증가 등으로 매달 1조 원대를 지속했던 실업급여 지급액이 올해 2월 이후 8개월 만에 1조 원을 밑돈 것이다.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도 지난해보다 2만 명 줄어든 7만9000명을 기록하면서 2개월 연속 10만 명 아래를 지속했다.
이어 10일(수)에는 통계청의 10월 고용동향이 나온다. 코로나19 4차 유행 확산에도 고용 호조세가 이어질지가...
국힘 "'아무말대잔치' 발동 시작"정의 "실업자되거나 앉아서 죽으란 얘기"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음식점 허가총량제' 발언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전일(27일) 이 후보는 "마구 식당을 열어서 망하는 것은 자유가 아니다. 좋은 규제가 필요하다"면서 '음식점 허가 총량제' 필요성을 언급해 논란이 됐다.
이날 이준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경기가 회복하면서 일자리가 다시 늘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 실업자도 많아지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정부 지원금과 저출산율, 인구 고령화 등 복합적인 요인의 결과물로 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CNBC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인구 고령화로 많은 근로자들이 퇴직하면서 노동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18일 연합뉴스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최근 1년(2020년 9월 중순∼2021년 9월 중순) 이내에 일을 그만두고 실업자나 비경제활동인구가 된 사람 가운데 직전까지 자영업자로 일했던 사람은 24만7000명이었다.
실업자는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고 지난 4주간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했으나 일자리를 얻지 못한 사람이고...
정부는 취업자 증가와 함께 실업자수가 75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24만4000명 줄고, 실업률도 2.7%로 2013년 9월(2.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을 들어 고용이 뚜렷하게 살아나고 있다고 낙관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고용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99.8% 수준까지 회복돼 경기와 고용, 민생이 모두 견조하게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질 좋은...
실업자는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며, 실업률은 2.7%로 0.9%P 하락했다. 실업률은 동월 기준으로 2013년(2.7%) 이후 8년 만의 최저치다. 실업자 감소 폭은 2019년 8월(27만5000명) 이후 2년 1개월 만에 가장 컸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도 5.4%로 3.5%P 떨어진 가운데, 계절조정 실업률은 3.0%로 전월 대비 0.2%P 상승했다.
체감실업률을 나타내는 고용보조지표3...
실업급여 지급액 인상을 포함한 생계 보장 기능 강화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실업자 증가 등으로 매달 1조 원대를 지속했던 실업급여 지급액이 올해 2월 이후 8개월 만에 1조 원을 하회한 것이다.
지난달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도 전년보다 2만 명 줄어든 7만9000명을 기록하면서 2개월 연속 10만 명 아래를 지속했다. 이에 따라 실업급여 누적 수혜자는...
계약 기간이 끝나면 다시 실업자로 전락할 수 있다는 얘기다.
더욱이 직접 일자리는 '산림서비스도우미', '환경지킴이' 등 취업 연계와 관련이 없는 일자리가 대부분이라 참여자의 재취업이 쉽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직접일자리의 이러한 취약점은 실업급여 지출 확대와 무관치 않다. 직접일자리 참여자는 고용보험 가입 의무를 갖는다. 180일 이상의 피보험...
헝다 이슈는 수많은 실업자를 양산하고, 중국 내 사회적 혼란을 가중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헝다 파산위기가 중국판 리먼 브러더스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고 수많은 매체에서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 대외적으로는 중국 금융시스템이 해외자금 의존도가 높지 않아 글로벌로 확산될 가능성이 낮고, 대내적으로는 중국 상업은행의...
이번 분석은 통계청이 공식적으로 분류하는 실업자에서 구직단념자까지 포함해 확장 실업률을 구하고, 이를 다시 방역조치 강화로 인해 불가피하게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까지 고려해 구했다.
코로나19가 한창인 지난해 3월부터 올 8월까지 조정 실업률을 계절조정 공식 실업률과 비교할 경우 평균 0.29%포인트 더 높았다. 다만 이같은 수치는 공식...
내용은 중년 나이에 몇 년간 실업자로 있던 주인공(캉토나)이 대기업 인사부장 입사 조건으로 그 회사 중역을 테스트하기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인질극을 벌인다. 그러나 중간에 이미 입사자가 정해져 있다는 것을 알자 여기에 분노하여 실제 인질범이 되어 붙잡힌다. 변호사인 그의 딸이 아버지를 위해 변호하면서 집행유예로 풀려난다는 내용이다.
여기서 흥미로운...
구직활동 자체가 없기에 경제활동인구인 실업자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30대 쉬었음 인구는 코로나19 유행이 본격화한 지난해 3월부터 18개월 연속 증가세다. 인구 감소로 취업자가 추세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 쉬었음 인구는 늘어나는 아이러니다. 무엇보다 쉬었음 인구가 늘어나는 기울기가 가팔라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전년 동월보다 6.3% 증가했다. 일할 능력과...
실업자로도 분류되지 않는데 실업 상태로 전락하거나 아예 구직을 포기할 가능성이 크다.
쉬었음 인구는 30대와 60대에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외의 연령대에서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30대 쉬었음 인구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하기 시작한 지난해 3월부터 18개월째 증가세다. 60대 쉬었음 인구는 2017년 1월부터 56개월 연속 늘고 있다.
쉬었음...
자영업자·실업자 지갑 얇아진데다 국민지원금 카드·지역사랑상품권 지급 탓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현금(화폐·돈)과 관련해서는 옛말이 됐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추석 전 10영업일간(9월6일~17일)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순발행액 규모는 4조8268억원에 그쳤다. 이는 2015년(4조7227억원) 이후 6년만에 최저치다.
발행액은...
이어 "(구직기회가 줄면서) 실업자와 잠재구직자는 감소했지만, 비경제활동인구는 늘면서 실업률이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지난 4주간 구직활동을 해야만 실업자로 분류되는데, 구직활동이 없으면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다. 즉, 구직기회 자체가 줄었기 때문에 실업률도 감소했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