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반도체 설계 전문회사인 ‘실리콘웍스’를 인수하며 과거 반도체 사업을 빼앗긴 상처를 어느 정도 치유하게 된다.
두 번째는 5년 넘게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모바일 사업부의 눈물이다. 피쳐폰 강자였던 LG전자는 애플 아이폰 등장 이후 스마트폰 적기 대응에 실패했다. 그 결과 2015년 2분기부터 지난해 말까지 누적 적자만 5조 원에 달하며 존폐 갈림길에 섰다....
또 LG는 올해 5월 출범하는 신규 지주사로 LG상사, 실리콘웍스, LG하우시스, LG MMA, 판토스를 내어 준다. 그룹 전통에 따라 구본무 LG 고문이 신설 지주로 분리하면서다.
LG 관계자는 "그룹의 지배구조를 보다 단순하게 하면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대기업의 경제력 집중 완화 방향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본준 고문 역시 신설...
LG 신설 지주는 LG상사, 실리콘웍스, LG하우시스, LG MMA 등 4개 회사를 자회사로, LG상사 산하의 판토스를 손자회사로 두는 구조로 되어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아온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임기가 3월 종료되면서 향후 거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 재계 관계자는 “박 회장이 앞으로 무엇을 할지 고민해야겠다고 하며 아직 거취를 정하진 않은 것...
0% 전년대비)을 기록하는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황성진 현대차
코아시아문이 살짝 열렸을 때주력 사업 중에 시스템 반도체 사업에 점점 집중삼성전자 파운드리 및 Arm 에코시스템에서 위상 강화2020년부터 시스템 반도체 매출 발생하기 시작디자인 솔루션 파트너사의 역할 중요성 증가김경민 하나금투
실리콘웍스디스플레이 업황 호조에...
신한금융투자는 실리콘웍스가 디스플레이 업황 호조 속에서 저평가 매력으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만3000원’으로 상향한다고 7일 밝혔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실리콘웍스는 △OLED 모멘텀, LCD TV 패널 가격 강세 등 디스플레이 업황 호조 △2021년 영업이익 1445억 원(전년 비 33.5% 증가 추정) △파운드리 외주 다변화로...
자율주행버스 사업에서는 미국 실리콘벨리 기업인 블루스페이스와 손을 잡았다.
선우명호 교수는 “코로나19로 언택트 시대가 빨리 자리 잡았다”며 “사람과 접촉이 금기시된 상황에서 자율 대리주차 시대가 오면 엄청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향후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 교통 약자들을 위한 서비스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LG상사, 실리콘웍스, LG하우시스, LG MMA 등 4개 회사를 자회사로, LG상사 산하의 판토스를 손회사로 거느린다.
박장수 LG 재경담당 전무가 LG신설지주로 이동한 것 외에 직원 인력 이동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LG신설지주 계열사 직원들이 퇴직 후 경력 채용되는 방식으로 LG 기존 계열사로 자리를 옮길 수 있는 통로를 열어줄 것이라는 관측도...
실리콘웍스는 서울 양재, 대전 등 국내 사업장 인근의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운동화, 정수기 제품을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연탄 배달 봉사활동은 생략한다.
그 대신 사단법인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연탄 6000장을 양재동 취약계층 가구에 12월 중에 전달하고, 대전 아동복지시설...
신한금융투자는 16일 실리콘웍스에 대해 POLED(중소형 OLED) 비메모리 반도체 판매 호조로 4분기 깜짝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제시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내년 2분기 CSOT 두 번째 10.5세대 LCD 라인 가동, BOE로 10.5세대 공급 능력이 확대될 예정이다”며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향 LCD TV용 비메모리 반도체 판매...
29일 LG에 따르면 26일 이사회를 열고 LG상사와, LG하우시스, LG MMA, 실리콘웍스를 LG그룹에서 계열 분리하는 내용을 확정했다. 현재 LG MMA를 제외한 나머지 3개사는 상장돼있다.
분할계획이 결의된 다음날인 27일에 LG상사는 전일대비 5.06%하락한 1만8750원에 장이 마감됐다. 반면, LG하우시스는 전일 대비 2.89% 상승한 7만8300원, 실리콘웍스는 전일 대비 0.21% 오른...
장효선, 정민기 삼성증권
LG 계열 분리 결정 상사 및 실리콘웍스 등의 인적분할을 통한 신규 지주회사 설립 계열 분리를 위한 인적분할 대주주간의 지분 스왑 예상 소외됐던 분할 신설법인의 자회사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 김수현, 염종선 신한금투
코오롱인더 COVID 19 회복과 K-수소 Player 2021년 영업이익 1685억원(+21% YoY)을 추정: 산업자재 회복의...
27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전일 LG는 LG상사ㆍ실리콘웍스ㆍLG하우시스ㆍLG MMA의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법인 설립 결정을 공시했다. 이에 존속법인인 LG는 전자 계열(LG전자, 디스플레이 등), 화학 계열(LG화학, 생활건강 등), 통신 서비스 계열(LG유플러스, CNS, 지투알, S&I) 등을 지배하게 된다. 신설법인은 사명을 기존 LG에서 새로운 사명으로 변경하며...
NH투자증권은 LG그룹의 지배구조 이슈에 대해 지주회사 LG의 인적분할 결의로 사실상 LG상사(판토스 포함), 실리콘웍스, LG하우시스, LG MMA 등의 계열분리가 마무리 됐다면서 존속지주는 주력사업을 지키고, 배당유지, 신사업 발굴 본격화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신설지주는 가치재평가 기대와 동시에 새로운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했다....
LG상사 등 5개사로 신규 지주회사 설립
LG상사·LG하우시스·실리콘웍스·LG MMA·판토스 등 LG그룹 5개 계열사가 신규 지주회사를 설립해 향후 계열 분리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LG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LG의 13개 자회사 출자 부문 중 LG상사·LG하우시스·실리콘웍스·LG MMA 등 4개 자회사 출자 부문을 분할해 신규 지주회사인 '㈜LG 신설 지주'를 설립하는 분할 계획을...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이상규 사장 △실리콘웍스 CEO 손보익 사장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 손지웅 사장 △LG인화원장 이명관 사장 △㈜LG CSR팀장 이방수 사장 등이 사장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LG는 이번 인사를 놓고 고속 성장하는 미래사업 분야에서는 경쟁력을 갖춘 젊은 인재들을 과감히 발탁하는 동시에, 경륜있는 최고경영진을 유지해...
실리콘웍스 CEO 손보익 사장은 시스템 반도체 전문가로 2017년부터 실리콘웍스 CEO를 맡아 사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디지털 반도체 사업 진입을 꾸준히 추진하여 두 배에 가까운 사업 성장을 이룬 평가를 받았다.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 손지웅 사장은 의학·제약 분야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바이오 전문가로 2017년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으로 선임돼 사업...
LG그룹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LG상사, 실리콘웍스, LG하우시스, LG MMA 등 4개 자회사 출자 부문을 분할해 신규 지주회사인 ‘㈜LG신설지주(가칭)’를 설립하는 분할계획을 결의했다.
‘㈜LG신설지주(가칭)’는 새로운 이사진에 의한 독립경영 체제로 운영한다.
LG는 내년 3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분할 승인 절차를 거치면, 5월 1일 자로 존속회사...
LG신설지주(가칭) 설립…사내이사에 구본준 LG 고문LG상사·LG하우시스·실리콘웍스·LG MMA 4개사 인적분할4개 회사 자회사로·LG상사 산하 판토스 손회사 편입
LG그룹이 LG상사, LG하우시스 등 5개사 중심의 신규 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구본준 LG 고문이 신규 지주회사를 이끌면서 홀로서기가 본격화됐다.
LG는 2018년 구광모 회장 취임 후 사업 포트폴리오의...
LG상사·LG하우시스·실리콘웍스·LG MMA 4개사 인적분할LG신설지주(가칭) 설립…4개 회사 자회사로·LG상사 산하 판토스 손회사 편입
LG그룹이 LG상사, LG하우시스 등 5개사 중심의 신규 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LG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LG의 13개 자회사 출자 부문 가운데 LG상사, 실리콘웍스, LG하우시스, LG MMA 등 4개 자회사 출자 부문을 분할해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