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전 11시 31분께 동대문역에서 혜화역 사이에 시운전을 하던 코레일 신형 열차가 멈춰섰다"며 "해당 열차는 시운전 차량이라 승객을 태우지 않았으며 사고 당시 당고개행 열차는 운행을 중단했고, 오이도행은 서행 운행해 다소 지연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서울교통공사는 2015년부터 2, 3호선 노후전동차를 신형전동차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2~3차 교체대상 410량은 2022년까지 점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된 전동차에는 승객의 안전을 위한 신기술이 적용돼 안전성과 쾌적성이 대폭 강화됐다. ‘충돌안전장치’를 설치해 열차의 충돌이나 추돌이 발생했을 때 차량 간 연결기의 충격 흡수력을...
코레일은 또 패럴림픽 기간 장애인 이용 증가에 대비해 경강선 주요 8개 역의 교통약자 편의설비를 말끔하게 정비하고 예비 휠체어 30대, 신형 휠체어 전동리프트 23대를 배치했다.
패럴림픽 특별 수송기간에는 장애인들의 열차이용 편의를 위해 기존의 휠체어석은 5석에서 15석으로 10석을 늘리고 출발 20분전까지 장애인만 예매할 수 있는 전용 좌석을...
안내로봇, 무인자동서비스(셀프체크인, 셀프수하물 위탁) 등 다양한 스마트기술이 적용됐고 최신형 원형보안검색기 도입 등으로 항공보안도 강화됐다.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 간에는 1월 13일부터 5분 간격으로 직통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특히 제2여객터미널은 버스와 철도가 통합된 제2교통센터를 통해 대중교통도 한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후 2010년 현대로템이 국내 기술로 개발한 ‘KTX-산천’이 투입되고, 2015년 ‘신형 KTX-산천(호남산천)’을 추가됐다. 현재는 개통 초기보다 2배 늘어난 92편성의 열차를 운용하고 있다.
코레일은 시속 250㎞급의 ‘EMU-250’ 열차 구매 계약을 맺어 2020년 말까지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설계 최고속도 시속 352㎞의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 구매 계약을...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은 올해 말 개통되는 수서발 신형 고속열차 SRT의 평택지제역,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조성(예정), 평택항 개발(예정), 주한미군기지 이전(예정), LG전자 진위산업단지 조성(예정) 등 대형 개발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소사벌 택지지구는 평택시에서 개발되는 택지지구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으로 개발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어...
평택은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는 수서발 신형 고속열차 SRT 평택지제역(가칭)을 비롯해 △삼성전자 고덕 산업단지 조성 (2017년 완공 예정) △주한미군기지 이전 (2017년 이전 예정) △LG전자 산업단지 조성(2017년 완공 예정) 등 대형 개발 호재로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가 위치한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는 비전동과 인접해...
다급해진 현대기아차는 9월 신형 모델이 출시되는 투싼과 판매가 부진한 싼타페의 구형 모델 가격을 각각 2만 위안(380만원), 1만~3만 위안(190만원~ 570만원) 내리는 등 가격 인하로 부진 타개에 노력하고 있으나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조찬회에서는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센터 소장이 나와서 '중국 경제정책 기조 변화와 기업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착공한 지 약 6년 만에 호남선에도 시속 300Km의 고속열차가 달리게 됐다.
1914년 호남선이 부설된 지 101년, 2004년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된 지 11년 만에 충청 ・ 호남지역에도 고속철도 서비스가 시작돼,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에 들게 됐다.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반 시설이 부족한 충청, 호남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켜 국토의 균형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열차는 광주까지 300km의 속도를 내고 달릴 수 있게 돼 있다.
이어 기존에 2시간 15분 안팎이 소요된 오송-광주송정 구간은 고속철로 신설과 노선 변경 등으로 이제는 55분∼1시간 9분 만에 오갈 수 있게 됐다. 이 구간 요금은 2만8200원으로 기존보다 4700원 인상됐다.
인천공항-광주송정·목포역 구간은 기존 일일 1회에서 2회로 증편됐으며 운임 역시 각각...
신형열차에는 가족석과 스낵바는 설치되지 않았다.
한편, 코레일은 호남고속철 개통을 맞아 할인 이벤트와 기념승차권을 발행할 방침이다. 코레일은 기존에 최대 15%까지 할인한 ‘365할인’ 제도의 할인 폭을 호남고속철도 개통구간과 포항역에서 운행하는 KTX편에 한해 다음달 2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최대 20%로 확대했다. 365할인은 수요가 많은...
ITX 새마을
1974년부터 운행된 새마을호 열차를 대체할 최신형 전동열차인 'ITX-새마을' 이 12일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 새마을호를 대체했지만 최고시속은 150km에 이른다.
코레일은 이날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한 ITX-새마을 13편성을 첫 운행했다. ITX-새마을은 6월 1일 2편성, 7월 말 8편성이 추가로 투입돼 모두 23개 편성으로 운행된다.
기존 새마을호는 30개...
스위스 관광산업의 ‘혁신 아이콘’으로 통하는 융프라우 산악열차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게 된 순간이었다.
그로부터 120여년이 지난 2014년 융프라우 철도는 또 한번 새로운 도전으로 새로운 미래를 착착 준비 중이다. 최신형 케이블카를 설치해 인터라켄에서 융프라우 정상까지 이동시간을 반으로 줄이는 ‘아이거 익스프레스’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북한이 신형 장거리미사일 KN-08로 보이는 물체를 동해로 이동했다는 보도와 관련 “KN-08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4일 국회 국방위 업무보고에서 “북한의 이동 태세는 항상 감지해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일본 아사히 신문은 이날 미국의 정보 위성이 KN-08로 보이는 물체를 실은 화물열차가 동해 쪽으로 이동하고...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KN-08을 동해 쪽으로 배치하고 있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4일(현지시간)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KN-08은 아직 실체가 불분명하지만 미국 본토 서부 해안에 닿을 정도의 사정거리를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관련국이 미사일 발사 징후로 보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미국의 정보 위성이 KN-08로...
관련업계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제1국방위원장은 생전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열차)과 달리 승용차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포장도로가 많은 장거리 지방 순시에 주행능력이 좋은 SUV를 이용한다는 분석이다.
정부 당국자는 언론을 통해 “첩보위성 등을 통한 북한 최고지도부의 동향 추적에 종종 공백이 생긴다. 김정일의 경우 평양역 인근...
서울시는 29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2호선 일부 신형 열차 및 7호선 모든 열차 내부에 CCTV 총 1704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열차 내부에 CCTV가 없어 불안하다는 시민들의 건의에 따라 일부 노선에 시범 설치·운영해 시민 반응과 효과 등 운영결과에 따라 확대 설치 여부를 고려하기로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CCTV는 열차 천장에 1량 당 2대 씩 설치되며, 2호선 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