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 기준 국내 펀드시장(공모+사모)의 순자산은 857조 원으로 지난해 말(829조 원)보다 3.38%(28조 원) 증가했다. 공모펀드 순자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약 22조 원 감소한 290조 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모펀드는 50조 원 가까이 늘어난 약 567조 원으로 집계됐다.
펀드 유형별로 보면 공모펀드 내 주식·단기금융·혼합형에서...
신한자산운용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투자 시장이 성장통을 겪는 가운데 소폭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자산운용은 30일 ‘2023년 ESG 투자시장 전망’ 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ESG 투자 시장 규모는 글로벌 증시 하락에 따라 다소 위축됐으나, 글로벌 지속가능펀드로의 자금 순유입은 지속돼 순유출로 돌아선...
신한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 등도 이달부터 PTP 종목 매수를 제한 중이다.
PTP 원천징수 제외 종목…“ETF 운용에 영향 없어”
다만 일부 PTP 종목이 일정 기간 면세가 가능해지면서 일부 업계에 변화가 생겼다.
삼성자산운용은 27일 홈페이지에 “당사 Kodex ETF가 보유한 PTP 종목은 모두 미국 국세청 조세법 Section 1446(f)-4에 따라 PTP 원천징수 제외 종목에...
신한금융지주도 미래 핵심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그룹신사업부문'을 새롭게 만들었다. 그룹 고유자산운용을 총괄해온 장동기 부사장(GMS 사업그룹장)을 그룹신사업부문장으로 해 새 먹거리 창출에 나선다.
신한금융은 내년 상반기 '신한 유니버설 간편 앱'을 출시할 계획이다. 은행, 카드, 증권, 생명 등 계열사 서비스를 한데 모은 통합 플랫폼인 '신한 유니버설 간편 앱...
5대 시중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은행)과 지역은행, 외국계 은행, 특수은행 (IBK기업은행ㆍKDB산업은행ㆍ한국수출입은행)이 1금융권 은행이다.
오프라인 점포 없이 온라인 서비스만 제공하는 인터넷전문은행 3사(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 역시 1금융권 예금은행이다.
2금융권은 은행을 제외한 보험회사, 증권회사, 자산운용회사, 저축은행...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자산운용, 제주은행, 자산신탁 등 7개 그룹사의 신입직원들이 참석해 신한금융의 전략과 비전, 문화 등 신한인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습득했다.
조 회장은 이날 ‘토크콘서트’를 통해 신입직원들이 사전 설문을 통해 준비한 질문들을 격의 없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에이판다는 혁신적인 STO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위해 신한투자증권과 이지스자산운용, 블록체인 기술업체인 EQBR이 함께 설립한 핀테크 기업이다.
에이판다가 추진하는 STO 플랫폼 서비스는 기관투자자들이 기존에 투자한 실물자산을 담보로 하는 대출채권을 유동화하기 때문에 랜드마크 오피스타워, 특급호텔 같은 대형 상업용 부동산은 물론 발전시설, 항만, 공항...
신한자산운용은 22일 한국판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가 채권형 ETF의 시대 속 개인투자자의 투심을 공략해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증시변동성 확대와 함께 중앙은행의 긴축정책에 따른 금리 인상으로 피난처로서 채권형 ETF에 자금이 몰렸다. 특히 하반기로 갈수록 ETF 시장은 투자자들이 채권형...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판매한 영국 신재생에너지발전소 대출 투자 펀드인 '포트코리아 그린에너지 제 1~4호'가 지난 6월 만기를 맞았지만 이에 앞선 3월부터 환매가 중단됐다.
해당 펀드는 국내 자산운용사인 포트코리아운용이 만든 것으로, 펀드 1∼2호는 2018년 9월, 펀드 3∼4호는 2019년 7월 설정됐다.
펀드 자금은 영국...
또 올해 초 통합한 신한자산운용 대체자산 부문 김희송 대표는 연임 추천됐다. 전통자산 부문 조재민 대표와 투톱으로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지난 6월 100% 자회사로 전환된 신한자산신탁에는 그룹 내 부동산금융 분야 다양한 사업라인을 경험한 이승수 신한자산신탁 부사장이 신임 사장 후보로 추천됐다.
그밖에 자본시장 분야 자회사인 신한AI와...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최근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의 환매 중단 사태(이하 라임펀드 사태)로 징계받은 금융지주 회장들이 잇따라 자진사퇴, 거취 표명 유보 등을 결정한 데에 대해 "(금융지주 회장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감독당국이 명확히 판정을 내린 사안"이라고 20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제5차 금융규제혁신회의'를...
신한자산운용 대체자산 부문 김희송 대표와 배진수 신한AI 사장, 이동현 신한벤처투자 사장도 연임이 결정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경영진 라인업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또 신임 회장 후보 추천에 따라 자연스러운 세대교체가 진행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이때 자산 운용에 문제가 생기면 피해는 고객이 감당하게 되죠. 경제 체제에 은행이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한국 경제 전반에 타격을 줄 수도 있습니다.
가치 충돌의 문제도 있습니다. 금융 산업을 경영할 때는 일반 산업보다 안정성을 추구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반 산업은 이익 극대화를 최고 목표로 삼고 어느 정도 위험을 부담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습니다.
즉...
대상은 이달 말 CEO 임기 만료를 앞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신한캐피탈,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신탁, 신한저축은행, 신한벤처투자, 신한AI 등 10개 사다.
신한금융 이사회 내 소위원회인 자경위는 조용병 회장(위원장), 박안순·성재호·이윤재·허용학 사외이사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예년 같은면 조 회장의 의사가 가장 중요했겠지만...
금감원은 경찰에서 특정 고객의 계좌에 대한 금융거래정보를 요청하면서 통보 유예를 요청했지만 거래 정보를 제공한 사실을 특정 고객에 알린 신한은행 직원 1명에 대해선 주의 조치를 했다.
금감원은 우리은행에 대한 부문 검사를 통해 자산운용사 사후관리 프로세스 강화와 겸영 업무에 대한 이해 상충 관리 강화, 설명서 사전심의 관련 내부 통제 강화를 경영...
지난달 금융위원회는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손 회장에 '문책 경고' 상당의 중징계를 내렸다. 손 회장이 연임하기 위해서는 이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결국, 방법은 해당 징계도 취소 소송을 해야만 한다. 금융당국을 상대로 연이은 소송전은 부담일 수밖에 없다.
그만큼 우리금융도 소송전을 놓고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우리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