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베트남 6개, 인도 5개 등 고성장세가 지속되는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진출을 지속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3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2개, 우즈베키스탄 2개, 브라질과 일본, 호주에는 각 1개씩 늘릴 계획도 갖고 있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의 해외 신설 법인과 지점들이 5개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하나은행이 4개, 신한과 우리, 외환, 산업...
하나금융이 외환은행 인수를 통해 글로벌 영역을 보다 확대하겠다고 나섰다.
국민, 우리, 신한금융과 함께‘4강 체제’를 구축한 이후 글로벌 영역 확대로 또 한번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김승유 회장도 5주년 하나금융 출범 기념식에서“외환은행을 인수한 이후 세계시장 진출에 힘이 실린 만큼 글로벌 영역을 넓히는 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996년 한국계 은행 최초로 인도 뭄바이에 진출한 이후 2006년 뉴델리 지점을 개점한 데 이어 올해 벨로르 지점 개점함으로써 인도 내 주요 경제 거점을 연결하는 삼각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며 "인도와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 중국, 일본을 잇는 아시아 벨트에서 금융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1982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단대동지점장, 안국동지점장, 자양동지점장·여의도 중앙기업금융지점장 등을 거치며 영엽력을 키웠다. 2003년 기업고객지원부 영업추 진본부장으로 발령받고 2년 만에 부행장으로 승진하며 사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2004년 말부터는 신한은행 대기업ㆍIB그룹 담당 부행장으로서 IB사업을 진두지휘했다. 4년간 IB 수장으로...
페트로베트남은 9일 있었던 투자 프로젝트 설명회에서 코트라, SK그룹, 신한은행 등 3개사와 업무 협약과 관련한 MOU를 체결했다. 11일 오전에는 5개사와 추가로 MOU 체결이 예정돼 있으며 체결식에는 이명박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기업의 베트남 주유소 사업 진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페트로베트남은 해외기업과 합작해 주유소를...
이 서비스는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태국어, 일본어, 몽골어, 인도네시아어 등9개 언어를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 다국어지원 뱅킹 서비스로서 상표권 및 특허권 등록을 진행 중”이라며 “국내 체류 외국인 120만명 중 102만명(84.7%)이 모국어로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콜센터는 지난해 ‘외국인 전용 콜센터 시스템’(1577-8380)을 구축하고 영어, 일어, 중국어 상담서비스를 개설한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베트남어와 몽골어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함으로써 100만명을 넘어선 국내 외국인 거주자들의 은행거래가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현재 국내 일부 은행에서는 베트남, 몽골 근로자들에게 해외송금을 목적으로ARS 서비스를...
한편 신한은행은 2007년에는 베트남 화빙성지역 초등학교 증축 및 마을회관 건립과 더불어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2009년 3월에는 한국-베트남친선협회와 연계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서 미화 20만달러의 예산을 지원해 2층 12개 교실 규모로 베트남 남린시에 '사랑의 학교'를 건립하는 등 글로벌 CSR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인천, 부산, 안양 3개 지부를 개소한 ‘신한미소금융재단’은 지난 5월 26일 이사장인 이백순 신한은행장이 안양중앙시장을 방문해 직접 미소금융재단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익 상품외에도 금융 교육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 금융 발전사와 금융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금융사박물관(Shinhan Museum)’을...
작년에는 매출 11조1480억원에 171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상사 수출 부문에서 국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의 지분은 수출입은행(11.2%), 산은자산운용(7%), 산업은행(5.2%) 등도 5% 이상 보유하고 있다. 이외 현대카드와 우리은행, 서울보증보험, 신한은행, 정리금융공사 등의 기관들도 1~2%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백순 신한은행장은 2014년까지 국내 은행 간 인수·합병(M&A)에 참여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이 행장은 아시아개발은행(ADB)총회가 열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M&A를 통해 규모가 커지면 경쟁력이 있겠지만 신한은행은 조흥은행과 LG카드를 인수했기 때문에 추가 M&A를 서두를 시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하나금융그룹은 중국과 인도네시아에 현지법인을 보유하고 있고, 미국·일본·홍콩·싱가포르·베트남 등 5개 지역에 지점 네트워크가 있다.
또 최근 금융권 재편이 기대되는 가운데 우리금융지주와 외환은행 인수를 위한 전략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김 회장은 지난 해 “외환은행 등 모든 M&A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언급하기도...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베트남에 이미 독자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있어 별도의 현지 인가는 필요없이 상반기 중 베트남에서 카드 업무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지주사 출범 이후 줄곧 강조해온 금융지주그룹의 시너지 효과를 은행 지점과 카드사의 동반 진출로 극대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간 신한금융지주는 베트남 시장의 높은 잠재력을...
진출 지역별 현지법인 수는 베트남이 14개로 가장 많았으며 홍콩이 13개를 기록하고 있다.
현지 사무소는 중국이 12개로 가장 많이 진출해 있고 일본6(개)과 미국(4개)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증권사들이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유는 그동안 발목을 잡아왔던 각종 제약들이 자통법 이후 사라져 해외진출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이미 100% 단독 출자한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을 개설하고 현지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트남에서의 현지법인 형태의 은행설립은 국내에서는 신한은행이 처음이며, 외국계은행으로서는 HSBC, SCB, ANZ, Hongleung 등에 이어 다섯 번째이다.
이백순 행장은 "베트남은 아시아에서 금융시장 진입도가 가장 낮은 시장 중의 하나로, 전체 인구...
그밖에 오스코텍이 관절염 신약후보물질의 EU 특허 획득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베트남에서 232억원 규모의 후육강관을 수주한 삼강엠앤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셀런에스엔은 계열사 한글과컴퓨터(거래정지)의 횡령 발생 소식에 하한가로 밀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87p(0.36%) 오른 519.44p로 마감하며 역시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일부 은행들 사이에서는 중국과 베트남 등 신흥국가 위주로 투자 계획에 나서고 있지만, 승인허가 여부와 당국의 규제 벽을 넘지 못하면서 이렇다 할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시장 규제 강화로 미분양 사태가 늘어나면서 주택담보대출 시장도 덩달아 위축되고 있다”며 “최근 기존 대출보다 금리가 낮은 코픽스 상품도...
KB금융지주는 같은 기간에 4명 줄어든 77명, 신한금융지주는 6명 늘어난 270명으로 조사됐다.
우리금융지주은 우리투자증권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증권사를 인수하고 투자확대를 위한 페이퍼컴퍼니 설립을 늘리면서 외국인 임원과 서류상 임원이 증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2008년과 2009년 인도네시아 현지 증권사인 'PT Clemont Securities Indonesia(CSI)' 지분 60...
박 연구원은 "또한 두바이 사태가 끝났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으나 두바이 증시는 여전히 하향 곡선을 지속하고 있어 문제가 해결됐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그리스(유럽), 베트남(아시아), 베네주엘라(남미) 등 상징적이고 유동성의 한계선상에 노출된 국가들의 움직임들은 잠복돼 있어 과도한 조정이 진행되기 전까지 보수적 관점의 대응을 권한다...
이는 지난해 9월 신한은행의 일본 현지법인인 신한SBJ가 손자회사로 편입되면서 현지 임원이 12명 늘어났기 때문이다.
KB금융지주의 임원수도 9월기준으로 연간 대비폭이 크지 않지만, 2008년 12월말의 임원수는 지주사 출범 당시보다 24명 줄어들었다. 이는 지주사를 출범시키고 계열사들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전체 계열사의 일시적인 구조조정이 있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