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신임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취임 일성으로 ‘비빔밥’ 비유를 쓰며 “다양한 대선주자 및 그 지지자들과 공존할 당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선 수락 연설에서 “비빔밥 고명을 갈아버리지 않기 위해 ‘다움’에 대한 강박관념을 벗어던져야 한다. 하나의 표상을 만들어 따름을 강요하는 정치는...
정의당은 11일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당대표 당선을 축하하며 "새로운 보수로의 혁신과 역동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43.8%를 득표하며 2위 나경원 후보(37.1%)를 꺾고 당선됐다.
이와 관련,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양당 진영정치의 적대적 공생이 아니라 합의된 변화를...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36세 이준석 후보가 선출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은 축하 메시지를 냈다.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1야당의 첫 30대 대표인 이준석 대표의 도전과 성공,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며 "이 대표의 젊은 시각과 행보가 우리 정치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길 바란다...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36세 이준석 후보가 선출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11일 "탄핵의 강을 넘고 합리적인 보수로 발전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이준석 당대표 선출 직후 "우리나라 정당사상 최연소 제1야당 당대표 선출을 계기로 정치가 새롭게 변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러한...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36세 이준석 후보가 선출된 가운데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구태 정치에서 세대 교체의 열망을 함께 실현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돌풍'은 지나가는 바람에 그치지 않았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그간 '이준석 현상'에 두 측면이 있다고 봤다"면서 "첫째는...
당원 70% 기준에서 나경원ㆍ주호영 중진들 압도하고 당선"다양한 대선주자들 공존시킬 것…다른 주자 낮춰선 안 돼""공직후보자 자격시험, 내년 지방선거 큰 무기 될 것""6월 중 토론배틀 통해 대변인단 선발"
11일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에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당선했다. 헌정사 최초 공당의 대표로 30대 연령인 이가 취임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대권 도전을 선언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이준석 신임 국민의힘 대표 선출을 축하하며 “여야 대선 주자 중 가장 젊은 박용진 돌풍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 좀 다르게 해보라!’는 국민의 열망에 답을 드리겠다. 한번 한다면 반드시 성과를 만들었던 박용진이 앞장서서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변화 에너지와 정치적...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이준석 후보가 11일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후보가 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 합산 결과, 43.92%의 득표율로 신임 당대표에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2위는 나경원 후보, 3위는 주호영 후보는 3위였다.
성문 대표변호사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에 최창원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을 각각 내정했다. 윤창열 현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1차장에 내정됐다.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은 장관급 1명, 차관급 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며 인사내용을 발표했다. 이들의 임명 일자는 14일이다.
송기춘 신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정치권에서 불거지는 대선 경선 일정 연기론에 대해 "단순히 경선을 연기할 거냐, 안 할 거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방법이 국민의 신임을 얻어 민주당이 다시 한번 이 나라의 운명을 책임지고 나갈 수 있을까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 출연해...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권력의 탱크로 밀어붙인 난장판 인사”라며 “검찰 인사는 한마디로 개판”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현 정권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법과 원칙을 지키려는 인물들에게 참을 수 없는 모욕을 줬다”고 평가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 수사팀에 외압을 가한 의혹으로 재판에...
신임 총리로 예정된 베네트 대표는 네타냐후의 수석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국방장관 등을 역임했지만, 2018년 리쿠드당에서 탈당하면서 총리와 등을 돌렸다.
베네트는 오랜 기간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이스라엘이 합병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인물이다. 하지만 이제 연정으로 인해 아랍 소수 민족 정당과도 협력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는 지난주...
지난 4월 재·보선에서 참패한 원인을 분석해 당 지지율을 끌어모으려는 의지다.
민주당은 “당대표 취임 30일과 제21대 국회 임기 개시 1년을 맞아 ‘국민 소통·민심 경청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아시다시피 지금 대통령 선거를 치른다면 우리 민주당이 다시 국민의 신임을 받기가 쉽지가 않다"며...
송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3선 의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민께 '다시 한번 민주당에 나라를 맡겨도 괜찮겠다'는 신임을 얻을 때까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국민 신뢰 회복에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송 대표는 "우리가 집단적 지혜를 모으면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지 않나 싶다"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를 만나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1여 년 남았는데 저는 이 1년의 시간에 문재인 정부의 성패가 달렸다고 본다”며 “당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결속해 주어진 문제들을 해결하고 국민을 지켜나가자”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김 총리의 예방을 받고 “김 총리는 평소 통합과 타협, 신뢰의 정치를 추구해...
송 대표 등 신임 당 지도부도 현 상황에서 양도세 중과 완화·유예 논의를 채택하기엔 부담이 크다. 문재인 정부가 다주택자와 단기매매자에 대해 사실상 '투기' 프레임으로 몰아온 가운데, 이들의 세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정부로서도 정책적으로 마지노선일 것이란 분석이다.
이처럼 지난주 본격 가동된 당내 부동산 특별위원회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와의 간담회에서 당 지도부의 발언을 청취한 뒤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우리 당이 내년 3월 9일 (대선에서) 다시 국민으로부터 신임을 받아야 문재인 대통령이 성공하는 대통령으로 이어진다"며 "그러려면...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에게 “정부와 여당이 유능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 1층 충무실에서 열린 민주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에서 “재보선의 패배를 쓴 약으로 삼아서 국민이 가장 아프고 힘든 부분을 챙기는 데서부터 정부와 여당이 유능함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문...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 신임 지도부의 간담회에서 "국가철도망 계획이 6월에 확정될 텐데, GTX-D 노선이 김포에서 끝나는 바람에 서부 지역에서 상당한 민심 이반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우리나라 철도가 주로 남북 간 연결이 돼있고 동서 간 연결이 잘 안돼 있다"면서 "앞으로 모든 정책에 당의 의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