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이준석 당선에 "탄핵의 강 넘어 합리적 보수 전환점 되길"

입력 2021-06-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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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당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1차 전당대회에서 당선이 확정된 뒤 나경원 후보로부터 축하받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당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1차 전당대회에서 당선이 확정된 뒤 나경원 후보로부터 축하받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36세 이준석 후보가 선출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11일 "탄핵의 강을 넘고 합리적인 보수로 발전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이준석 당대표 선출 직후 "우리나라 정당사상 최연소 제1야당 당대표 선출을 계기로 정치가 새롭게 변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고 이소영 대변인이 전했다.

송영길 대표는 이어 "진영논리를 벗어나 대한민국 발전을 위하여 함께 논쟁하면서 발전해가는 여야관계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부산에서의 콩이 광주에서도 콩이고 대구에서도 콩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며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하는 정치가 아니라 서로가 자기반성과 개혁을 통해 국민께 봉사하는 정치를 만들어나가자"고 제안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송 대표는) 양당 대표가 정기적으로 만나서 대화하고 토론하고 대화할 수 있는 그런 자리를 제안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박주민 의원은 SNS를 통해 "새로운 바람, 새로운 정치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동학 청년최고위원은 "이번 국민의힘 당원들의 선택은 새로운 변화, 새로운 혁신을 선택한 실로 위대한 선택이었다"며 언급했다.

이어 "이제 민주당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많은 변화, 더 많은 혁신을 민주당에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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