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 서울대회 유치를 통해 관련분야의 국가적 위상 제고에 노력해 왔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근거중심 보건의료정책 연구와 의료현장을 아우르는 적임자로 신의료기술평가 등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역량강화 뿐 아니라 국내외 유관기관들과 적극적 교류로 기관운영의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병원이 한시적 신의료기술 평가를 신청하면 복지부 장관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대 4년간 시술을 허용할 수 있다. 한시적 신의료기술을 허용받은 병원은 환자 동의를 받고 해당 의료기술을 제공하며, 결과를 복지부에 제출해야 한다.
복지부는 입법예고를 통해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제·개정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다음달 6일 오후 2시...
아울러 세포치료제는 약제의 특성상 일부 약제의 최종 성과지표의 비교가 곤란한 점 등을 고려하거나, 국내개발 신약에 준하는 가치부여, 위험분담제 적용, 신의료기술 평가와의 연계 검토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오는 30일 워크숍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최종적으로 공유하고 연구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연구 결과를 최종보고서로 정리해 정부에 관련...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보건의료위원장인 김진현 교수(서울대)는 “기존보다는 다소 진일보한 정책이나 국민에게 실질적인 부담이 되는 3대 비급여에 대해서는 계획조차 연말로 미루고 있어서 대단히 실망스럽다”면서 “일부 비급여(신의료기술)을 급여화해 관리하겠다는 것은 좋은 발상이나 이 역시 3대 비급여에 비할바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오건호...
농림지역과 같은 보전지역의 건폐율 완화 적용기간 연장과 폐수오니의 연료화를 위한 규제 완화를 바라는 요구도 담았다.
이밖에도 건의문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의료기기 판매허가 및 신의료기술평가 절차 간소화 △서비스산업의 제조업과의 정책차별 개선 △토지거래허가구역내 토지신탁 허용 등의 현장애로를 개선해줄 것을 주문했다.
정부는 앞으로 필요하다면 전문가 단체인 학회 등 학술의 영역에서 다루어질 수 있을 것이며 만일 추후에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를 통과하는 경우에는 카바수술에 대해 보험 급여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바수술과 같은 신의료기술과 관련해 대체기술이 없는 등의 이유로 임상도입이 필요한 경우 예외적으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세원셀론텍은 젤타입 콘드론(Chondron, 연골세포치료제) 관련 의료기술이 보건복지부 산하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로부터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최종 심의를 통과,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젤타입 콘드론을 이용한 신의료기술은 무릎관절 및 발목관절 연골결손 환자에게 연골조직을 재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배양된 연골세포와 함께 피브린글루를...
이번 간담회에서는 △진료비 심사현황 △선별집중심사와 종합정보서비스 제공 등 주요사업 안내 △진료과목별 주요 심사사례 △신의료기술평가절차 및 미신청항목 착오청구 사례 등 업무전반에 걸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심평원 측은 “의료 현장의 애로사항 등 주요 현안문제에 대한 의견 수렴 및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가 되도록 상호...
경만호 의협 회장은 “EDS를 포함해 모든 신의료기술의 수가는 복지부의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것”이라며 “평가위원회가 ESD 시술에 대한 상대가치점수를 정할 때 의협은 산정된 상대가치점수보다 높은 수준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울며 겨자 먹기’로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복지부가 의사의 의료행위 값을 산출할 때 행위...
심평원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검사시약 관련업체의 신의료기술평가 및 요양급여결정신청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반드시 상기절차를 거친 후에 건강보험에 등재 신청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날 설명회는 '현장(간이)검사 및 신의료기술결정신청제도'와 '최근 건강보험 정책방향이 신의료기술결정과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이뤄지며, 이 자리에서...
하지만 의료기술에 대한 비교 평가는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기관에서 발표하는 자료에 주로 의존하고 있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신약과 신의료기술에 대한 정보가 제약회사나 기술 개발자의 홍보성 기사로 대중에게 알려지다 보니 환자들이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 때문에 엄청난 경제적 손실과 함께 건강까지 잃는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25일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를 열고 '눈 미백 수술'에 대해 안전성이 미흡하다는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눈 미백 수술'은 안약으로 눈을 마취한 뒤 노화한 결막조직을 제거하고 항암ㆍ항생제 성분의 약품을 투여해 새로운 결막세포를 재생하게 하는 수술을 말한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이 수술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안전성 논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