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전적 17전 6승 2위 6회 승률 : 35.3 % 복승률 : 70.6 %
▲ 동방로즈(국1, 4세, 34조 신우철 조교사, 서울)
데뷔전 이후 4연승을 이어왔던 신예 기대주. 최근 스포츠서울배에서 천운에게 우승을 내주는 등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지 못했다. 2전에서 꾸준한 입상을 기록하며 1군무대에 잘 적응하고 있다. 추입으로 좋은 성적을 내 이번 경주에서도 페이스 조절에 실패한...
통산전적 19전 12승 2착 1회 승률 : 63.2 % 복승률 : 68.4 %
▲ [서] 하이포인트(국1, 5세 수말, 34조 신우철 조교사)
지난 SBS배 대상경주 우승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4월에 1군에 진입한 ‘하이포인트’는 1군 첫 도전부터 우승을 차지하며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더니 SBS배를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하이포인트’는 하위군 시절 그다지 강력한 모습을...
통산전적 11전 7승 2위 2회 승률 : 63.6 % 복승률 : 81.8 %
▲ 발해명장(국1, 4세 수말, 34조 신우철 조교사)
1군 무대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신예 능력마. 승군후 별다른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던 발해명장은 지난 5월 1900m 직전경주에서 빠른 스피드와 막판뒷심을 내세워 1군무대 첫 우승을 시작으로 2승을 올리고 있다. 선추입이 자유로운 각질을 구사하고 있고...
서울경마공원 ‘터프윈(외산, 4세, 34조 신우철 조교사)이 직전대비 무려 5kg의 부담중량이 늘어난 63kg을 달고 우승에 성공했다. 터프윈은 지난 3일 토요경마 11경주(1400m, 핸디캡)에 조경호기수와 함께 출전해 2위 인디언시크릿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 서울경마공원 최강의 경주마임을 입증했다. 터프윈은 늦은 출발로 후미에서 경주를 시작했지만, 경주막판...
올해 경마 시즌 최대 라이벌 구도는 ‘문세영-조경호’의 특급 기수 대결을 비롯해 ‘신우철-박대흥’ 조교사의 명장의 지략대결로 손꼽힌다. 올 시즌 하반기 경주가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 가운데 기수·조교사 간의 연간 다승경쟁이 점점 치열해 지고 있다.
▲문세영-조경호 ‘다승왕은 나의 것’
서울경마공원 기수 다승왕을 두고 조경호(35세....
통산전적 : 31전 4승 승률 : 12.9 % 복승률 : 12.9 %
▲ 캐피털송(한국, 4세 수말, 32조 신우철 조교사)
주행습성은 자유마로, 선추입 전개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초반 선두권에 많이 뒤처지지만 않는다면 직선주로에서 선두를 따라잡을 능력은 충분히 있는 마필이다. 최근 조경호 기수가 공들여 조교를 실시해 경주에서 호흡 맞춘다면 의외의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득상금 부문에서는 김양선 조교사(36조)가 2억 4천여만원을 획득하며 야간경마기간 동안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였다. 천장기 조교사는 ‘리걸레이디’로 제17회 문화일보배(7.14) 경주를 신우철 조교사는 ‘하이포인트’와 함께 SBS배 경주(7.27)
김점오 조교사는 ‘탱고스텝’으로 YTN배(8.14)를 우승했다.
신우철 조교사...터프윈과 필승전략
한국 경마사상 처음으로 1000승을 달성한 명장 신우철 조교사가 부산광역시장배에서 조경호 기수, ‘터프윈’과 함께 승리를 다짐하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부산광역시장배(2000m)는 총상금 4억원이 걸린 대회로 매년 연말 펼쳐지는 그랑프리와 함께 국산마와 외산마가 모두 출전할 수 있다. 특히...
▲ 발해명장(국1, 4세 수말, 34조 신우철 조교사)
1군 무대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신예 능력마. 승군후 별다른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던 발해명장은 지난 5월 1900m 직전경주에서 빠른 스피드와 막판뒷심을 내세워 1군무대 첫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선두권에 나섰을 때는 우승을 장담할만한 전력이다. 하지만 게이트번호의 불리함 등의 이유로 선두권에...
▲ 블루핀(국1, 수, 5세, 34조 신우철 조교사)
억대 경주마를 배출한 씨암말 '텔레그랩로드'의 자마. 올해 씨수말 엑스플로잇 사이에서 태어난 2살 자마가 1억1600만원에 팔려 화제를 모았던 ‘텔레그랩로드’는 미국에서 수입된 유명한 씨암말이다. 2006년 우리나라로 수입되어 들어온 텔레그랩로드는 도입당시 임신한 상태였고 그 자마가 ‘블루핀’이다. 400kg...
지난해 신우철 조교사와의 다승경쟁에서 패하면서 3년 연속으로 이어온 연간 최다승 타이틀을 신우철 조교사에게 내줘야 했다. 때문에 올해 박 조교사의 시즌 다승왕 달성에 대한 각오는 남다르다.
일단 시작은 순조로웠다. 박 조교사는 올해 들어 128전 22승 2착 19회 복승률 32%를 기록하면서 다승, 복승률, 수득상금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대활약을 펼치며...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터프윈은 직전경주 우승으로 신우철 조교사에 1000승 달성을 안겨준 명마다.
이에 대적할 경주마는 ‘백전전승’과 ‘빅토리타운’. 백전전승은 기본기가 탄탄한 것이 강점으르 무엇보다 체력이 뛰어나다. 막판 추입력을 자랑한다. 빅토리타운은 잠재적인 능력이 탁월하다. 다만, 걸림돌은 최근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다는 것. 따라서...
지금까지 서울경마공원의 조교사 판도는 명장(名將) 신우철(58) 조교사를 필두로 50대 중후반대가 이끌었지만, 최근 기수·관리사로 활약했던 40대들이 세대교체의 거센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그 중심에서 김호(43) 조교사와 홍대유(48) 조교사가 있다. 올해로 데뷔 6년차를 맞았다는 공통분모를 가진 이들은 올해 나란히 통산 100승 고지를 돌파하며 자신만의 확실한...
통산전적 : 18전 5승, 2착 2회 승률 : 27.8% 복승률 : 44.4%
▲ 컨시스턴트석세스(미국,거세, 5세, 34조 신우철 조교사)
큰 체구에서 나오는 스피드가 압도적인 경주마. 혼합 1군으로 승군한 후, 세 번째 맞이하는 경주이다. 1군에서도 충분히 통할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직전경주에서 6위에 머무르며 1군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500kg이 넘는 체구에도...
조교사 부문에서는 지난해 말 명장 신우철 조교사와 막판까지 치열한 다승경쟁을 펼쳤지만, 결국 2위에 머물렀던 박대흥 조교사가 소속 경주마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당당히 다승 부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벌써 16승과 7억 4천만원의 상금을 차지한 박대흥 조교사는 꾸준한 성적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고, 특히 상하위군 경주마들이 고른 활약을 보이고 있어...
‘세계의 경마장-동경경마장’, ‘말 구분하기’, ‘1,000승 달성 신우철조교사 특집’ 등 다양한 기사와 정보를 담고 있다. ‘굽소리’ 구독은 아래 주소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웹진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굽소리 신청전화 1566-3333, 이메일 gubsori@kra.co.kr
신우철 조교사 소속의 말로 조경호 기수와 찰떡궁합을 과시한다. 이에 맞대결을 펼칠 말은 주몽. 명마로 불리던 ‘섭서디’의 아우다. 이렇다할 성적을 내고 있지는 못하지만 언제든지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대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2강에 도전할 말은 ‘미스터러빙라이프’와 ‘누보리시’.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미스터러빙라이프는 수준급 말....
신우철 조교사가 한국 경마 역사상 최초로 1000승을 달성했다. 신 조교사는 지난 5일 제 11경주에서 조경호 기수가 기승한 ‘터프윈’이 여유있게 낙승을 거두며 전인미답의 대기록을 세웠다.
올해로 데뷔 28년째를 맞는 신 조교사의 이번 쾌거가 더욱 돋보이는 것은 다승뿐만 아니라 여타 기록에서도 독보적이라는 점이다. 2위인 하재흥 조교사 742승, 3위인...
rhof.or.kr)를 참조하면 된다.
신우철 조교사 1000승 기념식 열려
국내 최초로 1000승을 달성한 신우철 조교사에 대한 기념식이 오는 13일 서울경마공원 신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광원 KRA 회장이 기념패 및 포상금 1천만원, 순금 행운의 열쇠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1000승 기념 식수는 추후 별도 진행될 계획이다.
안성찬 기자 golf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