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상호저축은행과 신용협동조합의 일반 대출 금리는 각각 10.5%와 4.73%로 나타났다. 하지만 7월 이들 대출 금리는 각각 10.92%와 4.9%로 오른 뒤 8월에도 10.99%와 4.96%로 오름세를 지속했다. 상호금융 대출 역시 4.11%로 올해 초 4.04%보다 0.07%p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2금융권 대출 금리 상승세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대세 상승할 가능성이...
신한카드는 29일 신용협동조합중앙회(신협)과 카드업무를 포함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 둔산동 신협 중앙회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신한카드 김영호 부사장과 신협 박영범 이사가 참석했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신협 소속 604만 명 조합과 900여개 조합을 대상으로 연계상품을 통해 신규 고객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1985년 신협중앙회에 입사해 기획조정팀 팀장, 신용지원팀 팀장, 기획조정실 실장, 공제사업부 부장, 대전충남지역본부 본부장, 서울지역본부 본부장 등 조직 일선 현장에서 헌신해왔다.
신협 관계자는 "박영범 기획·관리이사는 신협중앙회의 경영지원, 감독, 사업 분야를 두루 거친 협동조합 경영전문가로 신협의 주요 정책수립, 공제사업 성장에 주요한...
◇수도권 수익으로 지방 손실 벌충 = 이 같은 분위기는 ‘협동조합’이라는 농협의 특수성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 행장은 “직원 수는 많고 수익이 별로 나지 않는 지방 점포를 갖고 있다 보니 1인당 생산성은 낮을 수밖에 없다. 농협은 ‘협동조합’의 정신을 원칙으로 탄생했기에 이런 구조가 가능하다.
수도권에서 번 이익으로 지방 점포 적자를 커버하는데...
신용협동조합이 4일부터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에 참여한다.
앞으로 국고보조금을 받는 신협 조합원들은 신협 계좌를 통해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집행하는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e-나라도움 시스템에 신협 계좌와 함께 신협 ‘e나라도움 체크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신협 e나라도움 체크카드는 e-나라도움시스템과 연계한...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신용협동조합법’ 개정법률안을 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신협은 사업 종류에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추가한다. 지금까지는 신협중앙회에만 관련 내용이 적용됐다. 다만 목적사업의 구체적인 범위는 금융위가 정한다. 신협과 신협중앙회의 부대사업도 금융위 승인을 거쳐 수행할 수 있도록...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과 문철상 신용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조합’ 본연의 역할을 강조했다.
신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최근 사회 각계 각층에서 새마을금고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며 “협동조합의 사회적 역할과 소임을 다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 받는 국민의 새마을금고로 거듭 나야...
이외에도 △초대형 투자은행(IB) 규제 강화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연장 여부 결정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 △인·허가 규제 네거티브로 전환 △신용협동조합 중앙회장 선거 직선제 변경 등 구체적인 사항들이 적시됐다.
윤 위원장은 “과거와 현재의 금융행정 문제점을 적시하고 모색하는 것은 지속적인 금융개혁을 위한 과제”라며 “국민의 눈높이를 기준으로...
이외에도 △금융공공기관에 노동이사제 도입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 △인·허가 규제 네거티브로 전환 △신용협동조합 중앙회장 선거 직선제 변경 등 구체적인 사항들이 적시됐다.
윤석헌 금융행정혁신위원장은 “과거와 현재의 금융행정 문제점을 적시하고 모색하는 것은 지속적인 금융개혁을 위한 과제”라며 “국민의 눈높이를 기준으로 평가했다”고...
신용협동조합이 일반 금융회사와 동일한 조건으로 예금자보호기금을 마련해 예금자를 보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국회의원은 정부로부터 자금을 차입할 근거를 마련하는 등 타 예금보호법령과 비교해 일부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는 신용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통상 시중은행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합쳐...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라 농협금융 계열사가 농협중앙회에 내는 농업지원사업비(옛 명칭사용료) 납부 전 순이익은 646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말 가까스로 흑자로 전환한 이후 올해 수익성이 크게 회복된 결과라고 농협금융은 설명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이번 실적에 대해 “빅 배스의 충격을 극복하고 있다는 신호”라며 “강화된...
저축은행의 부실대출을 방지하기 위한 여신심사 기준이 신설되고 신용협동조합의 영업범위도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6일 이같은 내용의 신협법·저축은행법·여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금융위는 체크카드(후불교통카드 겸용)의 발급연령을 만 19세에서 만18세로 내린다. 만 19세 미만 대학생 등 소비자들의 편익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또한 금융위는...
이들은 은행에 비해 신용창조 기능이 제약되며, 중앙은행이 수행하는 금융정책의 관할대상도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를 비통화금융기관이라고도 한다. 보험회사와 증권회사를 비롯하여 신용카드회사· 상호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리스회사· 벤처캐피털 등이 이에 속한다. 최근에는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힘들 때 이용하는 대부업과 파이낸스사...
햇살론은 농협ㆍ신협 등 협동조합, 새마을금고와 저축은행에서 취급하며 금리는 연 10% 미만이다. 생계ㆍ사업ㆍ대환자금 등 대출 용도가 다양하며 신용 6~7등급 서민들이 많이 활용한다. 이 상품 역시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상담받는 것이 좋다고 금감원은 조언했다.
사잇돌대출은 은행과 저축은행에서 1인당 2000만 원까지 연 8~15% 금리로 빌려주는 대출상품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전용 신용평가모델’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중소기업협동조합 금융 지원의 물꼬를 트기 위함이다.
신용평가모델은 통계분석을 통해 조합의 재무적 안정성을 평가하는 ‘재무평가’와 조합의 사업역량을 평가하는 ‘비재무 평가’로 구성됐다.
중기중앙회는 기업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와 함께...
이원태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은 300억 원 수준의 명칭 사용료와 출자배당 방식으로 중앙회에 지급하고 중앙회는 이 재원으로 어업인 교육지원사업,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등 협동조합 고유목적사업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서장우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수협이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인 수산물 유통ㆍ판매ㆍ수출 등에 전념해 우리...
3% ↑),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1.51%로 작년 말 대비 0.26%포인트 개선됐다.
서장우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수협이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인 수산물 유통ㆍ판매ㆍ수출 등에 전념해 우리 어업인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수협은행도 자본 확충으로 경영이 더욱 안정되고 경쟁력 향상과 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내서 농민과 농업 지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존재한다고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협은 명칭사용료에 대한 오해를 줄이기 위해 이를 ‘농업지원사업비’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14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농협 중앙회 관계자는 “연말에는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