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과 여신금융협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리볼빙 광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리볼빙 적용이자율 안내를 강화한다.
앞으로 홈페이지 및 앱 광고 등에 리볼빙 적용이자율을 고시할 때는 최소·최대 범위뿐만 아니라, 평균 이자율도 병행하여 기재해야 한다.
리볼빙 가입시 리볼빙임을 명확히 인지하도록 문구도 변경한다.
앱이나 홈페이지의 리볼빙...
이를 통해 법인도 원하는 계좌의 실시간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하고, 원스톱 법인자금관리와 새로운 신용평가모델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모바일과 웹사이트 등 전자금융거래 방식으로만 제공되던 오픈뱅킹 이용 채널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해 은행영업점에서도 오픈뱅킹 활용이 가능해진다. 하나의 은행을 방문해 타행 금융업무...
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9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NH농협카드)의 신용카드 및 직불·체크카드의 연간 누적 해외 이용금액은 16조9956억 원으로 전년 동기(12조480억 원) 대비 41% 증가했다.
이는 엔데믹 이후 해외 여행객 수요가 코로나19 직전 70% 수준까지 회복된 영향이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조금은 과도해도 정보가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금융TMI]에서는 금융 정책이나 용어, 돈의 흐름, 히스토리 등을 쉽게 설명해 전달하고자 합니다. 따분하고 어렵기만 한 금융 기사를 친절한 ‘TMI(Too Much Information)’로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갚을 수 있는 만큼만 빌린다’는 원칙을 지키겠습니다.” 금융당국이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에서...
우대수수료율 적용 대상 신용카드가맹점은 29일부터 우대수수료율 적용과 환급 관련 안내문을 가맹점 사업장에서 받아볼 수 있다.
다만, 현재 사업장이 없어 안내문 발송이 안 된 경우 3월 15일부터 여신금융협회의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 시스템'과 각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환급대상 여부와 환급액을 확인할 수 있다.
노하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1대 1 멘토링'까지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진행된 '핀테크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KB·신한·우리·DGB금융지주 등 4개 지주회사와 하나·NH농협·IBK기업은행 등 3개 은행, 한국성장금융, 핀테크산업협회, 핀테크지원센터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간 협업환경 조성, 핀테크 기업...
금융위원회는 18일 손해보험협회 열린회의실에서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의 출시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신진창 금융위 금융산업국장과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이병래 손보협회장, 이근주 핀테크산업협회장, 허창언 보험개발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19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주담대 혼합형의 준거금리인 은행채 5년물(AAA·무보증) 금리는 전일 기준 3.81%로 집계됐다. 조달금리보다 대출금리를 낮춰서라도 고객을 끌어오기 위해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 대상 대출 상품 범위를 기존 신용대출에서 아파트주담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차주들은 아파트주담대 대환대출...
10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해외부동산 공모펀드 설정액은 2조7687억 원으로 최근 1년 사이 10.3%(3183억 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부동산 공모펀드(57개)의 평균 수익률은 최근 1년간 11.39% 감소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 근무가 늘면서 오피스 임대 수요가 급감, 해외 상업용 오피스 가격이 급격히 하락한 여파다.
특히...
금융업권 협회·중앙회, 신용정보원 및 12개 신용정보회사는 1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지원을 위한 금융권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용회복 지원 방안이 시행되면 개인 대출자를 기준으로 약 290만 명의 장·단기연체 이력이 삭제될 전망이다.
금융권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2021년 9월 1일부터 올해 1월...
현재 KS신용정보 비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대부금융협회 관계자는 "3월 전체 회원사가 참석하는 총회에서 김 후보자의 최종 당선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총회에 참석한 회원사 과반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야 차기 협회장으로 당선될 수 있다. 현재 협회 회원사는 2000여 개다.
취급상품은 자동차보험을 비롯해 연금을 제외한 저축성 보험, 신용보험, 실손의료보험, 해외여행자보험, 펫보험, 단기보험 등이다.
또 보험 업무에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는 서비스도 시행된다. 보험 소비자는 보험 업무에 필요한 행정서류를 본인 동의 하에 행정정보 보유기관을 통해 보험사에 제출할 수 있다.
내년 3월부터는 기업과 병원 등에서 업무상...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신용정보원과 협력해 부당 승환계약 방지를 위해 ‘보험계약 비교안내 시스템’을 연내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보험계약 비교안내 시스템은 보험계약자가 특정 보험사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때 다른 보험사에 이미 가입한 유사 계약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보험계약자가 다른 보험사에 이미 가입한 비슷한...
대부협회 관계자는 “(우수대부업자) 제도의 취지는, 대부업체가 하위 10%에 속하는 저신용자들에게 대출을 내줄 수 있게 유도해서 마지막 제도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저신용자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가지 않게 할 방법은 지금으로서는 은행으로부터의 차입 활성화밖에 없다고 보고, 성공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개별 우수대부업자의 저신용자 대상 대출취급(잔액, 비율) 실적 등을 대부협회 등을 통해 공시한다. 은행 등이 저신용자 신용공급 실적이 높은 우수대부업체를 쉽게 알 수 있게 해 해당 정보를 대출심사에 참고, 반영토록 한다. 우수대부업자에게는 실적에 따른 평판도 제고 등 저신용자 대출 유인을 제공한다.
금융당국은 은행ㆍ저축은행ㆍ여신금융전문사 등...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다.
2021년 서비스를 시작한 토스증권은 ‘투자하면 떠오르는 첫 번째 서비스’를 표방하며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위해 힘썼다.
올해 토스증권은 신용정보보호법 준수현황을 점검하는 정보보호 상시평가에서 모범사례로 활용할 수준인 S등급을 받았다....
결제 정보의 강점을 활용한 맞춤형 가맹점서비스 발굴이나 개인사업자CB 고도화 등 차별화된 성장 노력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두번째 발표는 '캐피탈업 주요 크레딧 이슈 및 2024년 전망'이라는 주제로 전세완 한국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이 맡았다. 전 연구원은 '대체 자금조달 수단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경기 악화로 부동산금융 익스포져가...
금감원은 “장외채권의 경우 매매수수료 없이 증권사가 채권조달비용, 판매비용, 시장 수급 상황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가격을 책정하고 있으므로 동일한 채권인 경우에도 증권사별로 가격이 다를 수 있다”며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서 신용등급과 잔존만기가 같은 장외채권 가격을 비교할 수 있으므로 투자 전에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에서는 전자금융업 및 가상자산 사업자(VASP)로 등록했으며, 호주 금융정보 분석센터(AUSTRAC)로부터 디지털환전소 및 독립적 송금거래소 등록 승인, 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로부터 금융서비스 라이선스와 신용 라이선스를 받았다.
스페인 국립은행으로부터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VASP) 승인을 받고, 이탈리아 금융중개업협회(OAM)와 그리스 헬레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