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가치 제고 3년만에 87만주 자사주 취득
5만6500주 46억원어치 직원들에게 무상지급
현대모비스가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3년만에 발행주식의 1%에 이르는 87만주의 자사주를 사들인다.
현대모비스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주가 안정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자사 보통주 87만주를 취득키로 결의했다.
현 보통주...
프리네트웍스가 임원의 공격적인 자사주 매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와이드임베드와 공동으로 IPTV 셋톱박스 사업에 진출한다.
프리네트웍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와이즈임베드와 IPTV 셋톱박스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IPTV 생산기술을 가진 와이즈임베드와 공동으로 IPTV 셋톱박스 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동양건설산업이 지난해 매출액의 46.8%에 이르는 아파트 공사를 수주했다.
동양건설은 29일 공시를 통해 예건씨엠, 군인공제회 등과 지난 26일 김포 걸포지구 도시개발지구 아파트 신축공사와 관련한 3건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1994억원으로 동양건설의 지난해 매출액(4256억원)의 48.8%에 이르는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958년 현대건설 시멘트사업부서 중견그룹으로 성장
정몽선 회장, 현대시멘트 지분 72% 소유 지배기반 탄탄
‘현대가(家)’에 뿌리를 둔 성우그룹이 올해로 출범 18돌을 맞았다. 1958년 발족한 현대건설 시멘트사업부를 모태로 1990년 그룹을 출범시키며 꾸준히 영토확장을 해 온 성우그룹은 예의 ‘현대가’의 공격적인 추진력이 묻어난다.
지난 2002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녀인 정은희(36)씨가 KCC 주식을 일부 처분해 50억원 가까이 현금화했다.
29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KCC는 지난 26일 제출한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신고서’를 통해 정은희씨가 3만주 중 8000주를 지난 24일과 26일에 걸쳐 장내 처분했다고 밝혔다.
정은희씨는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최대주주 지분 확대속 고려용접봉 10.24%서 12.66%로 확대
자동차 스프링 및 시트 생산업체 대원강업의 최대주주와 2대주주가 경쟁이라도 벌이듯 지분 확대에 나서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원강업 2대주주인 고려용접봉은 지난 26일 제출한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5% 보고서)’를 통해 대원강업 지분이 10.24%에서 12.66%(75만주)로...
수수료 50회 무료에 현금 500만원 등 푸짐한 경품 제공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29일 은행을 통한 주식투자 서비스인 ‘뱅키스(BanKIS)’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이날부터 ‘BanKIS Good! Kiss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동안 뱅키스 신규고객은 계좌개설일로부터 15일간 50회까지 수수료 무료혜택이 주어진다. 또 뱅키스...
한국증권업협회(회장 황건호)는 다음주(10월29일~11월2일)에 신영증권이 주관하는 두산엔진 2회차 1800억원을 비롯해 총 31건, 9349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이번주 총 23건, 4398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8건, 발행금액은 4951억원 증가한 것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7035억원, 차환 2075억원, 시설자금 191억원, 기타 48억원...
상장회사협의회는 다음달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상장회사 감사 및 감사위원들을 대상으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한국경제연구원 김종석 원장이 ‘2008년 국내외 경제동향과 경제전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상장사는 상장협 홈페이지(www.klca.or.kr)에 마련된...
삼양사 계열 전자소재 업체인 삼양EMS가 삼양사에 인수된 뒤 지속적으로 자본 확충에 나서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양EMS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5000원(액면가)에 30만주를 발행하는 1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주주들을 대상으로 1주당 0.10주를 배정, 다음달 9일까지 청약 및 납입절차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2004년 2월 대교 상장 당시 18만여주에서 최근 3440주 추가 매입
대교그룹 강영중(58) 회장이 대교 보통주를 상장 후 처음으로 사들였다. 주력 계열사 사정을 훤히 꿰뚫고 있을 그룹 오너가 저평가 진단을 내린 듯 하다.
26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대교그룹 강영중 회장은 지난 22, 23일 이틀에 걸쳐 대교 보통주 3440주를 장내 매입했다.
이번 매매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 사상 최대 실적을 배경으로 처음으로 분기배당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인 조정호(49ㆍ사진)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은 26억원에 달하는 배당금을 쥐게 됐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9월말을 기준일로 보통주 1주당 100원(액면배당률 20%, 시가배당률 1.07%)씩 총 118억원 규모의 분기...
코스닥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세미나가 개최된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다음달 27일 오전 7시30분부터 9시10분까지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엘리제홀에서 ‘코스닥 상장희망기업 CEO 초청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를 비롯해...
영풍그룹 장형진(61) 회장의 차남인 세환(27)씨가 인쇄회로기판(PCB) 계열사 코리아써키트 주식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 지난 7월말 장 회장이 직접 대표이사 자리에 앉은 데 이어 코리아써키트에 대한 오너 일가의 관심이 집중되는 양상이다.
25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리아써키트는 지난 24일 제출한 ‘최대주주등 소유주식 변동신고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