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계열 삼양EMS 지속적인 자본 확충

입력 2007-10-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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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계열 전자소재 업체인 삼양EMS가 삼양사에 인수된 뒤 지속적으로 자본 확충에 나서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양EMS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5000원(액면가)에 30만주를 발행하는 1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주주들을 대상으로 1주당 0.10주를 배정, 다음달 9일까지 청약 및 납입절차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삼양EMS(자본금 143억원, 발행주식 286만주)는 삼양사가 99.21%(284만주)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어 삼양사는 이번 자회사 증자에 거의 대부분을 출자할 것으로 보인다.

삼양EMS(옛 아담스테크놀로지)는 삼양사가 정보전자 소재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해 1월 인수(지분 92.25%)한 LCD용 유기화학 소재 제조업체다.

이후 삼양EMS는 주주들을 대상으로 잇따라 증자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6차례에 걸친 유상증자를 실시, 85억원(신주 170만주, 발행가 5000원)의 자본을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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