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서는 가공란의 인기 원인으로 △온라인을 통한 신선식품 구매 증가 추세 △오프라인과 비교해 저렴한 가격 △대량 구매 시 편의성 등을 꼽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매장에서도 가공란 인기는 높다. 1인 가구 증가에 힘입어 대형마트보다 편의점에서 가공란 매출 증가가 돋보인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전년 대비 가공란 매출 신장률은 2017년...
이들 상품은 마진율이 높아 최근 편의점 업계가 전략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신선식품의 유통기한이 짧다 보니 점원이 자주 들러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진정한 무인화에는 적합하지 않다.
실제로 GS25 을지스마트점에서 팔고 있는 대부분의 상품은 유통기한이 긴 가공식품 위주다. 도시락과 과일 등의 신선제품은 판매하지 않는다. 담배나 술도 없다. 이마트24...
2018년 국내 커피류 소매채널별 시장 규모를 보면, 편의점(40.8%)이 대형할인점(22.9%), 체인슈퍼(14.4%), 독립슈퍼(13.1%), 일반식품점(8.8%)을 밀어내고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김신열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전체 커피 매출에서 즉석원두커피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처음으로 10%를 돌파할 만큼 매년 꾸준히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
GS25는 피트니스센터 이용객들의 특성 상 몸매 관리, 피로 회복 등의 목적 구매가 반영된 식품이 잘 팔리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GS25는 지난해 10월 오픈한 뉴서울CC 골프장 내 그늘집 편의점에 이어 피트니스형 GS25까지 선보이면서 점포 인력 운영이 효율화된 형태로 맞춤형 특수 점포를 점차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승준 GS25 개발기획팀 부장은...
피코크 상품을 도매가에 공급하면 ‘나우픽’은 직매입한 상품을 물류센터에 보관했다가 주문 즉시 오토바이로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초기에는 치킨, 신선식품 등에만 한정해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가 논의과정에서 품목이 확대됐다”며 “즉시 배달 서비스는 판로 확대를 위한 편의점, 대형마트 등의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설에는 식용유 페트 용기의 색상을 어두운 녹색에서 투명한 색으로 변경해 친환경 정책에 발 맞추고 재활용이 쉽게 했다. 이 밖에도 쾌변두유, 파스퇴르 생유산균 세트 등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롯데푸드 선물세트는 마트 및 슈퍼, 백화점, 편의점 등 가까운 소매점에서 살 수 있다. 롯데푸드의 전용 온라인몰인 파스퇴르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홍두당 정성휘 대표는 “홍두당과 마찬가지로 건강함과 신선함을 가득 담은 수제빵을 지향하는 할미빵집과 함께 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온라인 식품몰과의 성공적인 협업을 발판 삼아 대형마트, 편의점, 급식업체 등으로 납품처를 넓히는 것이 홍두당 B2B 베이커리 사업의 현재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홍두당은 미국 미시간대에서 외식산업경영학을...
과거 편의점에서 과일은 ‘1입 세척과일’이나 ‘컵과일’, ‘미니 과일’과 같은 소용량 상품 위주로 판매됐으나 그는 신선식품팀으로 배치받자마자 과감하게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던 봉지 단위나 묶음 단위의 대용량 과일을 기획했다.
고객 반응은 빠르게 나타났다. 초특가 과일 1탄인 ‘반값 사과’는 일반 제품의 절반도 채 안 되는 가격을 앞세워 기존 편의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요기요 고객들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신선식품과 간편식, 생활용품 등 400여 종의 다양한 상품들을 요기요 앱으로 즉시 주문 배달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반드시 매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요기요를 통해 주문하면 행사품목들까지 방문했을 때와 동일하게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요기요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현재...
김민규 BGF리테일 신선식품팀장은 “이번 겨울부터 내년 봄까지 설향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도 내달 초 딸기의 고장인 논산 ‘설향’ 딸기를 온전히 담은 ‘설향딸기샌드(80g, 2400원)’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촉촉한 탕종식빵에 논산 설향딸기 6알을 듬뿍 넣어 딸기 본연의 달콤한 맛과 진한 향을 담았다....
산지로 이름난 곳의 고품질 상품만을 대량 구매해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왔다.
김민규 BGF리테일 신선식품팀장은 “고객들이 올 겨울 첫 딸기를 가까운 CU에서 만날 수 있도록 예년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겨 업계에서 가장 빠른 시기에 출시하게 됐다”며, “CU는 이번 겨울부터 내년 봄까지 설향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상 상품은 간편식과 가공식품, 신선식품 등 400여 종이다. 홈플러스는 서비스 운영 과정을 점차 개선해 운영 점포를 늘려갈 방침이다.
이마트는 이미 10월부터 물류 스타트업 ‘나우픽’을 통해서 서울 강남과 서초, 송파, 강서 양천구를 대상으로 PB상품인 ‘피코크’를 배달하고 있다. 다만, 점포 제품을 바로 배달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홈플러스나 롯데마트와...
박상현 이마트24 신선식품 바이어는 “참외, 복숭아, 배와 같이 껍질을 깎아 먹어야 하는 과일도 철에 맞춰 소포장으로 판매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바로 취식할 수 있는 과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며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과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판매 방식을 고민하는 등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문 가능한 상품은 총 400여 종으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판매하는 다양한 간편식, 가공식품, 생활용품은 물론 싱싱한 신선식품까지 대부분 상품에 달한다. 요기요앱 내에서 ‘편의점’ 카테고리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임기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기획본부장은 “최근 슈퍼마켓 역시 이용 고객을 늘리기 위해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
2% 신장했다.
김고은 세븐일레븐 신선식품팀 MD(담당기획자)는 “최근 ‘김포족’ 증가와 편의점 반찬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 속에 편의점 김장김치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김장 시즌에 맞춰 명인의 맛을 담은 소용량 김치세트를 차별화 상품으로 새롭게 도입했는데 연말 지인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엔 메뉴 다양화와 취식 편의성, 품질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춰 차별화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박민정 BGF리테일 신선식품팀 MD는 “최근 편의점에서 반찬 수요가 급신장하고 있는 흐름에 맞춰 CU만의 차별화된 아이템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반찬 전문 요리 프로그램에서 손맛을 인정 받은 김수미씨의 캐릭터를 살린 이번...
이번 발대식에서 정례협의체 사업자들은 신선식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지침 마련, 편의점 유통 식품의 당류 및 나트륨 저감화 등 국민 생활 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사업자 정례협의체 활동을 통해 소비생활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BGF는 편의점 CU(씨유)와 신선식품 새벽배송업체 헬로네이처 등을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모기업이다.
홍 대표는 홍석조 회장의 장남으로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컨설턴드로 근무한 뒤 2013년 BGF 그룹에 합류했다.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경제학(학사), 산업공학(석사)을 공부하고 와튼 경영대학원(MBA)을 나왔다.
홍 부사장은 2017년 10월 단행된 인사에서...
롯데백화점은 엘포인트 모바일 복권 이벤트를 진행하고, 롯데마트는 신선식품과 생활용품 등 총 600억 원 물량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그룹은 내달 2일을 ‘대한민국 쓱데이’로 정하고, 대한민국 대표 쇼핑 축제의 날로 선보이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를 비롯해 SSG닷컴, 이마트24, 까사미아 등 18개 신세계그룹 계열사가...
김민규 BGF리테일 신선식품팀장은 “편의점이 가장 가까운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과일, 채소 등 신석식품으로 고객 수요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며 “변화하는 소비자의 새로운 니즈에 맞춰 소비자 만족과 점포 매출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 제품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