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방침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를 세우고 책임경영(부문별 책임경영 체계 확립, 신상필벌 강화, 기존 불합리한 관행 타파), 인재경영(글로벌 전문가 양성, 인재육성 시스템 강화, 인력 적재적소 배치), 가치경영(이해관계자 수익 제고, 글로벌 경쟁력 배양, 수익성 위주 내실경영)의 실천 전략도 함께 내놨다.
특히 책임경영 체계를 확립하는...
통장 명의자와 실사용자가 다르기 때문에 금융경로의 추적을 피할 수 있어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에서 사기 피해자금의 수취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농협은행은 하반기에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시스템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대포통장 관련 신상필벌 및 현장지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 대포통장 근절관련 임직원 교육 및 대고객 홍보에 매진키로 했다.
특히 표준판매프로세스 미준수 PB에 대해 상품 판매 제한 및 인사위원회 회부, 지점장 및 담당임원 보직정지 등 신상필벌 규정을 시행하며 고객 접점인 PB를 지원하기 위해 HPB(Hanwha Private Banking) Academy 및 외부 전문기관 교육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한화투자증권은 자체적으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표준판매프로세스 및 판매준칙 준수를 통한 금융소비자 보호를...
그룹은 올해 ‘신상필벌’에 따라 수시로 경영진 인사를 단행해온 만큼, 인사 규모는 예년보다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26일 현대차그룹은 정기 임원인사를 하루 앞두고 차분한 분위기다. 앞서 삼성과 LG 등 대부분의 주요 그룹들은 대선에 앞서 사장단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그러나 현대차그룹은 대선 이후의 정기인사인 만큼 정치권의 경제민주화, 여당의 대선 승리...
구본무 회장은 올 하반기부터 공식석상에서 “임원인사에 철저하게 성과주의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히는 등 ‘신상필벌’을 강조해왔다.
아울러 각 그룹의 ‘입’으로 불리는 홍보인력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삼성그룹은 그룹 홍보업무를 이끌던 쌍두마차 이인용 부사장과 임대기 부사장을 모두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LG그룹도 (주)LG, LG전자...
삼성 측은 “성과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신상필벌 원칙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삼성 DS부문 임직원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는 분위기다. 삼성전자 DS부문 한 관계자는 “과거에는 부품이 중심이었는데, 최근 변한 모습을 보니 허탈한 기분도 든다”고 털어놨다.
DMC사업부 내에서도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무선사업부와 다른 사업부 간의...
신세계는 자율경영에 따른 신상필벌 방침을 밝혀 실적 부진을 타개치 못할 경우 이들 역시 심판대에 설 가능성도 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달 30일 박건현 백화점 대표와 최병렬 이마트 대표 후임으로 장재영 신세계 판매본부장(부사장)과 허인철 경영전략실장(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인적 쇄신으로 경영난을 극복해보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앞서 박건현 전...
신세계 관계자는 “차세대 CEO 후보군을 발탁해 쇄신 및 세대교체를 추진함으로써 경기침체와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핵심경쟁력 강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자율·책임경영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명확한 신상필벌의 인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재계 전문가들은 이번 정기 임원인사가 ‘성과주의’라는 신상필벌 원칙이 강하게 반영되며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달라진 분위기는 지난 28일 주요 그룹 중 가장 먼저 정기인사를 실시한 LG그룹에서 발견할 수 있다. LG그룹은 그동안 큰 변화를 주기보다는 인화를 강조하며 순리적인 승진인사를 해왔다. 그러나 “철저히 시장선도 성과로...
이어 관련 법규, 정관, 경영협약 등을 토대로 계열사의 자율경영을 보장하고 경영 성과에 신상필벌을 확실하게 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이같이 농협금융 일신의 기치를 내건 신 회장에게 주어진 첫번째 과제는 경제 불확실성의 증대 속 농협금융의 올해 경영목표인 당기순이익 1조원 달성.
이에 대해 신 회장은 비상경영계획을 수립, 4대 방향으로 △건전여신 확대...
평소 50명이 듣는 수업에 200명이 몰릴 만큼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된 특강에서 그는 "신상필벌을 공정하게 하고 실패에 대해서는 리더가 책임을 져야한다"는 교훈을 전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성과를 내면서, 자수성가한 인물로부터 조언을 얻고 싶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 전 감독 이외에도 이석채 KT회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도덕적 교훈: 단지 이야기를 위한 이야기가 아니라 권성징악이나 신상필벌, 약속의 중요성의 내용이 필요하며 아이들도 공감이 가는 이야기로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한다.
5. 감정교류: 이야기가 끝나면 아이들에게 이야기에 대해 의견교환을 하거나 질문을 받아주면서 지적호기심을 해결해주거나 감정을 받아준다.
6. 시리즈일 경우에 다음에 시작할 때...
성과본위에 따라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고, 신상필벌을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금융기관의 자산은 사람인 만큼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고,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스스로 자기계발과 경쟁력 제고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도록 동기부여를 확실히 할 것입니다.
자신의 성과에 대한 평가가 공정하게...
신상필벌(信賞必罰) 원칙을 적용했다고 한다.
삼성그룹 인사에서 눈에 띄는 사람은 ‘삼성 곳간지기’ 김인주 사장의 컴백 이다. 이건희 회장의 맏사위 임우재 전무의 부사장 승진도 관심을 끈다.
그러나 두 사람보다 더 관심을 끄는 인물이 있다. 부장 승진 3년만에 상무로 승진한‘고졸’ 출신 김주년 상무다. 김 상무는 애플 아이폰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그룹이 예년과 비슷할 거란 전망을 뒤엎고 사상 최대 규모인 501명에 대한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한 데는 신상필벌 원칙이 크게 작용했다. 특히 패기있고 참신한 젊은 인물을 발탁 승진하고, 여성인력에 대한 비중도 높이는 등 경영진의 면모를 일신했다.
◇고졸 출신 임원… 여성 최초 삼성전자 부사장 탄생= 이날 삼성은 특히 여성 인력을 대거 임원으로...
지난 7일까지 단행된 임원인사의 특징은 ‘총수일가의 약진’과 ‘실적에 따른 신상필벌’로 요약할 수 있다.
총수일가들은 책임경영 요구가 강해지면서 경영 전반에 나서고 있다. 또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뛰어난 경영실적을 거둔 임원들에게는 승진이라는 커다란 선물이 주어졌다.
◇ 인사의 제1원칙 ‘신상필벌’ 재확인= LG전자는 권희원 홈엔터테인먼트(HE)...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이 회장이 지난 1일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밝힌 “나와 삼성의 인사원칙은 철저한 ‘신상필벌’이다”라는 인사방침에 따라 실적과 경영성과가 크게 반영됐다.
◇ 패기와 연륜 조화 꾀했다= 올해 삼성그룹 인사의 특징은 한 마디로 ‘패기와 연륜의 조화’로 정의할 수 있다.
중핵 경영진을 보강해 그들의...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에 대한 승진인사는 없다고 못 박음으로써 부회장급 2명 내외의 승진 여부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권오현 삼성전자 DS사업총괄 사장과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의 부회장 승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외에 이건희 회장이 신상필벌 원칙을 강조하면서 올 해 실적에 따라 각 계열사 혹은 사업부장들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도 부회장 승진설이 돌고 있다.
반면 이건희 회장이 ‘신상필벌’이라는 인사원칙을 거듭 강조한 것은 부진한 실적을 낸 계열사 혹은 사업부의 수장을 교체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는 분석도 있다. 여기에 삼성 내 유일한 여성 부사장인 최인아 제일기획 부사장의 사장 승진 여부도 관심거리다.
또 이 회장이 강조한 '신상필벌'의 원칙이 인사에 고스란히 드러나리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윤부근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과 신종균 무선사업부 사장 등 좋은 실적을 거둔 인사들은 대부분 유임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신 사장은 지난 3분기 갤럭시 S2를 앞세워 통신부문에서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익을 이끌었으며 윤 사장 역시 어려운 TV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