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쏠림 현상은 지난해부터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인사는 비전자계열사를 살리기 위한 신상필벌 원칙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연초에 “다시 한번 바꿔라”며 고강도 혁신을 주문했다. 그는 귀국하자마자 삼성의 ‘미래’를 위해 ‘미래전략실’부터 바꾸는 강수를 둔 셈이다.
성과를 내는 사람과 무임승차자를 확실하게 신상필벌 하겠습니다.” 롯데백화점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이원준 사장의 첫 일성이다.
이 대표는 지난 주말 임원 및 점장들과의 상견례를 가진 데 이어, ‘정도경영’을 당부한 취임사를 밝히고 원칙과 공정을 바탕으로 업무에 임하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클린(Clean)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내부 감사기능과...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신상필벌 차원의 인적 쇄신이다. 특히 외부영입 국장이 종전 감찰실 1명에서 IT·금융정보보호단 선임국장, 복합금융감독국장, 특별조사국장 등을 포함, 4명으로 늘리며 금융사고 예방과 내부감찰 기능을 대폭 확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금감원 조직은 종전 40국 14실에서 40국 17실로 확대됐다”며 “부서장 인사를...
김 실장은 아울러 “작은 인정이 조직에 큰 재앙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며 “신상필벌의 원칙에 입각해 헌신봉사하는 직원에게는 승진 등 포상을 하되, 비위를 저지른 직원에게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할 것이며, 관용이나 선처 요청은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민 대변인이 전했다.
김 실장의 이러한 지시에 따라 비위 행정관에 대한 청와대...
김 실장은 “작은 인정이 조직에 큰 재앙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신상필벌의 원칙에 입각해 헌신·봉사하는 직원에게는 승진 등 포상을 하되, 비위를 저지른 직원에게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하고, 관용이나 선처 요청은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민 대변인은 덧붙였다.
구체적으로는 상시적이고, 실질적인 ‘청렴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신상필벌의 원칙을 반영한 ‘법적·제도적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예산집행심의위, 정책연구용역심의위 등 부내 주요업무에 대한 사전 검토를 강화한다. 미래부 홈페이지를 통해 부패 및 복지부정 신고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부패행위자 징계제도를 정비하는 등 부패사례에 대해서는 처벌을...
이번 정부의 획기적인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은 공무원들의 자발적 폐기를 기다리기보다는 공무원들의 보신주의를 무너뜨릴 수 있는 신상필벌의 원칙을 단호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중앙·지방 공무원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이뤄지지 않는 한 탁상행정으로 흐를 우려도 크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규제개혁과 관련 공무원의 신상필벌 강화 방침도 밝혔다. 박 대통령은 “나아가 매년 평가를 통해 규제개선 실적이 우수한 부처와 공무원에게는 예산과 승진, 인사 등에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주고, 보신주의에 빠져 국민을 힘들게 하는 부처와 공무원은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규제개혁이야말로 바로 (한국 경제에 대한) 그 특단의 개혁조치”라며...
규제개혁과 관련 공무원의 신상필벌 강화 방침도 밝혔다. 박 대통령은 “나아가 매년 평가를 통해 규제개선 실적이 우수한 부처와 공무원에게는 예산과 승진, 인사 등에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주고, 보신주의에 빠져 국민을 힘들게 하는 부처와 공무원은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규제개혁이야말로 바로 (한국 경제에 대한) 그 특단의 개혁조치”라며...
아울러 6·4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가 위반되는 사례가 없는지 살피고, 공직 비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격히 대처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서는 140대 국정과제에 대한 실태점검과 보완방안 마련, 공직자 비리·부조리 취약분야 점검, 공직사회 신상필벌 강화 방침 등이 논의됐다.
인사 혁신을 통해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투명하게 개선하고 ‘신상필벌의 원칙’을 확립,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경력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평적인 소통, 개방적인 소통, 화끈한 소통’을 통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경영 시스템을 혁신해 창조적 조직체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서 대표는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또 보수성이 강한 것으로 정평이 났던 롯데그룹의 인사 방침을 근본적으로 바꿔, 문제가 있으면 즉각 교체하고 잘하면 빠르게 보상하는 신상필벌의 원칙을 적용했다는 후문이다.
계열사 가운데는 롯데백화점 사장인 신헌 롯데쇼핑 사장과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는 유임이 유력시된다. 소진세 롯데슈퍼·코리아세븐 대표는 그룹 총괄사장이나 다른 계열사로 자리를 옮겨...
이에 대해 공사는 서문규 사장 취임 이후 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투명경영 노력의 결실로, 신상필벌의 인사원칙 확립, 부패예방을 위한 신고제도 강화, 해외사업에 대한 내부통제 확대, 의식혁신을 위한 전 임직원 청렴교육 의무화 등 그간 전사적인 투명윤리경영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숫자의 10% 수준에서 ‘인앤아웃(In&Out)’ 정책을 시행, 임원 인사를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엄격한 신상필벌과 유능한 외부인재 영입 등을 통해 조직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태광 관계자는 “강한 실행력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최적의 임원진을 구성했다”며 “성과주의는 앞으로도 가장 큰 인사원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4일 삼성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사장단과 마찬가지로 ‘신상필벌’, ‘삼성전자 DNA 계열사 전파’의 원칙이 적용된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에서는 대규모 승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건설과 금융 계열사 등에서는 문책성 인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데 무게가 실린다.
‘승진 파티’가 예상되는 삼성전자는 지난...
‘신상필벌’은 성과를 낸 이들에겐 부푼 기대를 안겨주지만 다른 한쪽엔 냉혹하게 적용된다.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그러나 전문경영인에 대한 평가 기준을 오로지 ‘매출’과 ‘영업이익’에 국한지어서는 안 된다. 임직원들의 결속력, 조직 혁신, 성장 가능성, 성공 DNA 등 무형의 성과들도 골고루 살펴야 한다.
기업 오너들은...
두 그룹의 인사 키워드는 성과에 따른 ‘신상필벌’과 ‘위기돌파’다. 다음달 사장단 인사를 단행할 재계 1위 삼성과 2위 현대차도 이들 두 개의 키워드가 화두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LG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승인했다. LG전자는 ‘G시리즈’ 등 시장 선도 제품으로 사업의 근본 체질을 강화한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을 사장으로...
신상필벌을 통해 조직을 추스르기 위한 차원에서 박승환 대표가 상담역으로 물러나면서 2인자였던 강 부사장이 대표이사에 올랐다. CJ그룹 관계자는 “(대표이사 교체는) CJ프레시웨이 실적이 악화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적 부진은 대표이사 경질과 함께 단 한 명의 임원 승진자도 배출하지 못한 원인이 됐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상반기 매출이...
재계에서는 이재현 회장의 신상필벌 인사원칙이 그대로 반영됐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스타트를 끊은 CJ그룹을 보는 타사 임원들은 입맛이 쓸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한해 동안의 경영실적과 주가관리, 조직관리 같은 객관적 평가도 살펴야 하지만 오너의 일거수 일투족을 살피는 임원들이 생겨난다.
국내 10대 그룹의 한 임원은 “‘인사는 자기 자신이 한다’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