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장보기 플랫폼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며 “고객 만족을 한층 높인 목동점을 필두로 익스프레스만의 독보적인 쇼핑 경험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목동점 새 단장을 기념해 16~22일 일주일간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 대상 신라면(5입) '100원딜’과 쿠폰팩 제공 행사도 진행한다.
농심은 6월부터 프랑스 대형 유통업체인 ‘르끌레르’와 ‘까르푸’에 기존 신라면 외에 너구리, 순라면(채식라면) 등 주요 라면과 스낵 제품의 공급물량을 대폭 늘려 공식 입점하고 있다.
이번 프랑스 대형유통업체 입점을 계기로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유럽 서남부 전역을 함께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스웨덴과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 역시 현지 유력 거래선을 통해...
육개장, 신라면 큰사발 등 제조사브랜드(NB) 인기 용기면을 모두 제친 PB라면의 이런 성과는 편의점 라면 시장에서 매우 이례적이다.
김 MD는 지난해 ‘GS리테일상’을 수상했다. 전체 직원 중 상위 1% 우수 직원에게 수여하는데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이 직접 시상한다. 그는 “1·2·3탄이 너무 히트를 치니 신제품에 막중한 책임감이 들었다”며 “이번 4탄...
스페셜 메뉴에선 ‘마라 맛 짜파게티’, 계란프라이를 얹은 ‘토핑 짜파게티’ 같은 이색 라면을, 셀프 메뉴에서는 너구리와 신라면 등 농심의 대표 제품을 선보였다. 셀프 메뉴는 직원이 직접 조리해주는 자동 라면 조리 기계를 통해 직접 끓여 먹어야 한다. ‘부드러운 면’, ‘보통 면’, ‘꼬들한 면’ 세 가지 옵션의 면발부터 맵기, 토핑까지 기호에 따라 선택할...
농심의 전체 라면 제품 중 신라면에 이어 판매 2위일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짜파게티의 전신은 농심이 1970년 출시한 ‘짜장면’이다. 농심 연구원들이 전국 유명 맛집을 찾아다니며 레시피를 전수받아 공들여 만든 국내 최초의 짜장 라면이었다.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맛도 좋아 출시 후 날개 돋친 듯 팔렸다. 하지만 이내 경쟁사들이 모방...
전망되며 신라면 더 레드와 순하군 안성탕면 등 신제품 판매 실적이 더해지고 스낵류도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출 증가 폭도 전년 동기 대비 30%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며 라면에 대한 현지 수요가 여전히 높고 라면 대중화 흐름도 이어지는 것으로 보여 수출 둔화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셀프조리는 신라면과 너구리가 제공되며, 원하는 면 익힘, 맵기, 토핑을 선택하고 셀프 조리기기를 이용해 입맛에 맞는 라면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존에는 대형 짜파게티 포토존, 짜파게티 출시연도인 1984년을 콘셉트로 짜파게티에 대한 과거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히스토리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농심은 지난해 글로벌 ‘K푸드 열풍’에 따른 신라면의 인기와 국내에서 선보인 먹태깡 등 신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매출에도 날개를 달았다. 2023년 매출 3조4106억 원, 영업이익 2121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9.0%, 영업이익은 89.1% 증가한 사상 최대 실적이다.
해외법인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5% 늘어 전체 이익 개선을 이끌었다. 특히 미국법인은 제2공장...
지난해 농심 ‘신라면 더레드’, 오뚜기 ‘마열라면’ 등이 잇달아 출시되며 뜨거워진 매운 라면 시장을 정조준한 제품으로, 후추나 마늘보다는 고추 자체의 매운맛에 집중했다. 제품에 사용한 고추도 부트졸로키아·하바네로·청양고추·베트남고추 등 4종에 이른다.
하림은 2021년 1월 장인라면 출시와 동시에 더미식을 론칭하면서 꾸준히 HMR 신제품을 선보이고...
맵싸한 맛은 지난해 농심 '신라면 더레드', 오뚜기 '마열라면' 등 매운 라면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선보이게 된 맛이다. 후추나 마늘 같은 향신료 대신 부트졸로키아ㆍ하바네로ㆍ청양고추ㆍ베트남고추 등 4종 고추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매운맛을 극대화했다. 이 중에서도 부트졸로키아는 2007년 기네스북 매운 고추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고추다.
이날 끓여나온...
있는 라면의 매력이 부각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2022년 5월 미국 제2공장이 본격 가동되며 해외법인 실적이 크게 성장했고, 국내 수출도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약 37%,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해외에서 거뒀다”고 말했다.
국내사업은 신제품 효과가 컸다. 특히 작년 하반기 출시한 먹태깡, 신라면 더레드, 빵부장이 소비자 사이에서...
라면 업계에선 농심이 ‘할랄 신라면’을 내세워 사우디, 말레이시아, UAE 등 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삼양식품도 불닭볶음면을 앞세워 인도네시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hy(옛 한국야쿠르트) 자회사 팔도는 전통음료 ‘비락식혜’를 포함한 자사 음료 5종에 대해 할랄 인증을 획득하고 인도네시아 수출을 본격화할 채비를 마쳤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시장이...
다만 신라면, 진라면 같은 전통 강자가 워낙 굳건한 탓에 신제품이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내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이 치열한 라면 시장에서 최근 조용한 돌풍을 일으킨 제품이 있다. 풀무원이 지난달 출시한 '로스팅 서울라면'이 그 주인공이다. 이 제품은 서울시와 풀무원이 함께 공동 개발한 건면 제품으로, 서울 '굿즈'의 성격도 짙다.
풀무원은 대한민국...
농심은 한국의 식문화를 담은 신라면으로 해외 시장에서 성공한 경험을 통해 국내 무형유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글을 소재로 안성탕면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무형유산 활성화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농심은 세계적인 K컬쳐 열풍의 근간인 국내 무형유산의 저변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무형유산 이수자'에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국립무형유산원과...
지난해 ‘신라면 더레드’ㆍ‘마열라면’ 인기“소비자 관심 높이고 미래 먹거리 확보”
지난해 출시된 농심 '신라면 더레드', 오뚜기 '마열라면'이 꾸준한 인기를 끌면서 새해에도 라면 신제품 출시가 봇물이다. 색다른 제품들을 선보여 소비자 주의를 환기하는 한편, 미래 먹거리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오뚜기는 신제품...
이어 “해외의 경우 통화 약세 영향으로 원화 기준 성장세는 둔화됐을 것으로 예상하며, 현지 화폐 기준 중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성장을 이어갔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미국은 신라면 골드, 탄탄면, 돈코츠 사발면을, 미국 외 지역에서는 신라면 브랜드 중심 출고 성장을 각각 지속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형 성장이 지속되며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관세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9억5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원화로 환산하면 1조 원을 넘어서는 1조2500억 원 규모로, 역대 최대치다.
농심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의 매출도 지난해 사상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신라면의 지난해 국내외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성장한 1조2100억 원을 기록했다. 신라면 매출은 2년 연속...
고물가 현상 장기화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라면 수요가 늘며 국내 대표 라면인 신라면 매출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작년 8월 출시한 ‘신라면 더 레드’가 인기를 얻으며 국내 신라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농심은 올해도 국내·외 신라면 영업과 마케팅을 강화하며 성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미국법인은 올해 라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캠핑에서 즐기는 신라면, 회식 다음날 속을 달래는 신라면, 친구들과 함께 먹는 신라면, 나만의 공간에서 편하게 즐기는 신라면을 소재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화를 재미있는 가사와 특유의 멜로디로 풀어냈다.
농심 신라면 광고 ‘인생을 맛있게 메워주는 라면’편은 20일 송출될 예정이며, 일상의 에피소드를 담은 본편 4편은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