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이번 신규 의장 선임을 통해 이사회의 독립성 및 투명성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카카오는 그 동안 전체 이사의 과반수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이사회 내 4개의 전문위원회(감사ㆍ추천ㆍ보상ㆍESG)의 위원장을 사외이사에게 맡겨 경영투명성 제고를 꾀했다.
카카오는 28일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 안건 승인으로 사내이사 2명...
2004년까지 의장직을 역임했고,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8년간 배우자인 이어룡 회장이 맡았다.
공석이 된 이사회 사내이사 자리에는 송혁 대신증권 리테일총괄 부사장이 신규선임됐다. 양 부회장과 오익근 대표, 송 부사장 등 3명의 사내이사와 5명의 사외이사로 꾸려진다.
이 회장은 그룹 회장직을 맡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주총회 의장인 강구영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외 신규 시장개척과 수주 물량확보를 통해 성장의 볼륨을 키워나가며, 내실 경영을 위한 리스크 선제 관리에 집중할 것”이라며“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미래사업과 완제기 수출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 한애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김정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과 정덕균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석좌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 또 기타비상무이사로 박성하 SK스퀘어 사장을 신규선임했다.
주총 기준일인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SK하이닉스 주주는 100만7093명으로 처음 100만 명을 넘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주총에서 주주 다수의 동의로 최영주 포항공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정교화 넷플릭스코리아 정책·법무 총괄을 각각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신규선임했다. 이사 보수 한도는 200억 원으로 동결했다.
김 대표는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는 기업 환경을 급격하게 변화시키고 있고, 게임...
쌍용C&E는 이날 서울 씨티센터타워에서 제6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영아 명지대 물리학과 교수, 김동수 대주회계법인 부대표, 백승훈 이현세무법인 강남중앙지점대표(세무사) 등 3인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
쌍용C&E는 이번 사외이사 선임을 통해 선제적으로 ESG 경영 기준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그간 ESG 비전 'GREEN 2030'을...
코오롱생명과학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선진 사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선진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세계적인 암 센터인 미국 텍사스대(University of TEXAS) 엠디 앤더슨(MD Anderson) 교수로 19년간 재직했다. 임상이행연구(Clinical translational research)와 동소이식모델(Orthotopic...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본부장과 공정거래위원회 출신 채규하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이 각각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로 신규선임됐다.
정교선 부회장은 과다겸직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났으나 그룹 총괄 부회장직은 유지한다.
현대백화점은 또 화장품 제조 및 도소매업, 여행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박 사장은 “올해 동박의 글로벌 확장과 판매 확대, 반도체 및 화학사업의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주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글라스 기판과 생분해 소재, 실리콘 음극재의 상업화에 더해 적극적인 추가 인수합병(M&A)을 통해 신규 성장사업을 확장하겠다”고 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채은미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과 김정인 사외이사...
기타 비상무이사로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이 신규선임 됐다. 정 부사장은 경영전반에 관한 통찰력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계열사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시너지 확보 등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지배구조 투명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내부 의사결정주체인 이사회를 사외이사 과반으로 구성하고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LG생활건강은 28일 오전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2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정애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이 사장은 대표이사로 신규선임됐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22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4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 사장은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SKIET는 김 사장이 비상무이사로 재직하는 등 회사 사업 및 2차전지 소재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장 부임 이전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부문장으로 재직 시 신성장동력 발굴을 주도한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로 경제 분야 전문가인 송의영...
이와 함께 성석제 대표이사 사장과 한상철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신규 사외이사와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 7개의 안건을 승인했다.
성석제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적지 않은 변화와 위기의 연속임에도 불구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냈다”라며 “인플레이션, 원자재가 상승, 금리 인상 등의...
LX하우시스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CFO(최고재무책임자) 박장수 전무를 신규선임했다. 이와 함께 2022년 재무제표 내역을 승인받고 △보통주 200원 △우선주 250원의 배당을 확정했다.
한 사장은 “올해 국내 주택시장 위축 및 건설 경기 침체 등 위기상황 속에서 수익성 개선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미래성장동력을 재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해외 사업은 허 사장이 주도했다. 그는 2019년 중국에 ‘SPC톈진공장’ 준공을 이끌며 생산역량을 키우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신규국가 진출과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2021년부터는 그 동안 고수해왔던 직접진출전략 외에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전략을 병행해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에 연이어 파리바게뜨를 진출시켰다.
지난해 사장을...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사내이사로 최현만 회장과 이만열 사장을 재선임했으며, 김미섭 글로벌 사업담당 사장을 신규선임했다.
이젬마‧정용선 사외이사도 재선임됐다.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용선 사외이사는 이사회 의장으로 재선임됐다.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정용선‧성태윤‧이젬마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또 미래에셋증권은 2022년 회계연도...
사내이사로는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의 신규선임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의 재선임 안건이 가결됐으며, 구본선 사외이사 신규선임과 손인옥 사외이사 재선임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1983년생인 조 사장은 2018년 갑질 논란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2020년 9월 한진 마케팅 총괄 임원으로 선임된 뒤 2021년 1월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1년 만인...
사외이사에는 노상도 성균관대학교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와 박래수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신규선임했다. 노 교수는 한국CDE(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학회 회장, 대한산업공학회 부회장으로 스마트 팩토리 및 디지털 트윈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박 교수는 재무관리 및 정책금융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재무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