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김철중 사장 대표 선임…“신규 사업기회 지속 창출”

입력 2023-03-27 12: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4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 개최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제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제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제4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철중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SKIET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제4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김철중 후보 사내이사 선임, 송의영 후보 사외이사 선임, 강율리 후보 사외이사 선임, 김태현 후보의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김 사장은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SKIET는 김 사장이 비상무이사로 재직하는 등 회사 사업 및 2차전지 소재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장 부임 이전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부문장으로 재직 시 신성장동력 발굴을 주도한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로 경제 분야 전문가인 송의영 사외이사, 기업 관련 법률자문 역량을 쌓아온 강율리 사외이사, 회계·재무 분야의 전문가인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김태현 사외이사를 재선임해 전문성과 경영 투명성을 더했다. 재무제표 승인,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SKIET는 전기차 배터리용 분리막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한국, 중국, 폴란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역량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는 북미 시장 진출도 자세히 검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 신임 대표는 “회사가 보유한 차별화된 역량을 기반으로 그린소재 사업화를 추진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규 사업기회를 지속해서 창출할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역사보다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상민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기재정정]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38,000
    • +2.36%
    • 이더리움
    • 4,940,000
    • +6.51%
    • 비트코인 캐시
    • 842,500
    • -1.35%
    • 리플
    • 3,089
    • +0.85%
    • 솔라나
    • 205,900
    • +4.1%
    • 에이다
    • 686
    • +8.37%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73
    • +4.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60
    • +1.74%
    • 체인링크
    • 21,070
    • +2.43%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