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발전플랜트, 해양플랜트 등 다양한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해 GS 칼텍스와 22억 원 규모의 올레핀 생산시설 (MFC)프로젝트 계약을 맺었을 뿐 아니라, 올 4월에는 국내 최초로 20인치 대형 안전밸브를 생산해 두산중공업에 납품했다“며 ”이 안전밸브는 2021년 3월 준공 예정인 원자력 발전소신고리 5호기에 설치될...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가 다음 달 월성원자력발전소가 있는 경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용후핵연료 임시보관시설(맥스터) 증설 여부와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달 10일 월성원전의 맥스터 추가 건설을 의결한 가운데 주민 의견을 모으는 절차가 본격화되는 것이다.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이윤석 대변인(서울시립대...
한국 원자력발전 기술의 결정체인 '신고리 3·4호기'가 준공식을 열고 세계에 한국 원전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국수력원자력은 6일 울산 울주군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수출 원전의 참조발전소이자, 한국의 신형원전 APR1400을 적용한 최초 발전소인 신고리 3·4호기 준공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종료된 원자력발전소 중 신고리 2호기는 11일, 한울 3호기는 27일 계획대로 종료됨. 참고로 11월 28일 기준 원전이용률은 59%NH투자 이민재
코윈테크글로벌 중대형 2차전지 투자확대 수혜, 목표주가 제시목표주가 31,000원 투자의견 BUY 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함투자포인트 중대형 2차전지 투자 확대 수혜 + 전방시장 다각화 지속 긍정적2020년 전망...
우리나라를 세계에서 21번째 원전 보유국으로 만들어줬던 국내 최초 상업용 원자력발전소 고리 1호기가 2017년 6월 18일 0시 영구정지했다. 1978년 상업 운전을 시작, 40년간 1560억kWh(킬로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한 한국 원전 역사의 시작점이 멈춘 것. 그러나 고리 1호기는 영구정지로 끝을 맺은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 원전 해체 산업의 미래를 여는 또 다른 시작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일 울산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신고리 4호기 상업운전 기념식을 열었다.
지난달 29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신고리 4호기는 국산 기술로 개발한 APR1400 원자로를 탑재한 한국형 원자로다. 발전 용량은 140만kW, 설계 수명은 60년이다. 신고리 4호기는 2~8월 시운전 과정을 고장 없이 마쳤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UAE 수출원전의 참조 발전소...
경기도는 최근 원자력발전소 장비납품, 건설공사 입찰 등에서 담합이 있었다는 의혹을 받는 효성을 검찰에 고발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기도는 서울중앙지검에 전날 사기와 입찰방해, 공정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효성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경기도는 3월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발주한 신한울 원전 초고압변압기 입찰 등과 관련해 입찰 담합이 있었다는...
이들은 현재 가동 중인 신고리발전소와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우리 원전의 안전성과 건설 역량을 확인했다.
또 한전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를 방문해 KINGS와 R&D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고르 옉스 학부장 일행은 27일 두산중공업 창원 공장을 방문해 주기기 기자재 제작 현장을 확인한 바 있다.
29일에는...
송 의원은 11일 원자력계 신년인사회에서 “미세먼지 주범인 노후 화력발전소와 원전을 조기 퇴출시키고 신한울 3·4호기를 건설하자”고 말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원전 문제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정리된 사안으로 추가 논의가 불필요하다”고 일축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도 “공론화로 결정된 만큼 신중해야 한다”며 비판했다.
하지만 송 의원은 15일...
탈원전 정책에 동의한다”면서 “미세먼지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노후된 화력발전소를 조기 퇴출시키고 오래된 원자력발전을 정지시켜 신한울 3·4호기를 스와프해 건설하면 원자력발전 확대가 아니면서 신규 원전이므로 안정성은 강화된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화력발전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에너지원인 원자력발전은 장기간...
그는 "미세먼지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노후된 화력발전소를 조기 퇴출시키고 오래된 원자력발전을 정지시켜 신한울 3·4호기를 스와프해 건설하면 원자력발전 확대가 아니면서 신규원전이므로 안정성은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송 의원은 "화력발전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에너지원인 원자력발전은 장기간 공존할...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지방세 인상 법안 발의에 정부가 전기요금·에너지정책 등 종합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난감해하고 있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에 따르면 원자력과 화력 발전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인상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원전에 대한...
울산 해안가에 있는 한국의 최신 원자로인 신고리 4호기는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며 1년 넘게 유휴 상태라고 FT는 지적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신고리 4호기 가동 연기로 매출이 매일 15억 원 발생하는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추산한다. 신고리 4호기 건설에는 3조5000억 원이 들어갔다.
문재인 정부는 원자력에 대한 의존을 낮추고 친환경적인 재생에너지 비중을...
우진은 원자력발전소 핵심 장비인 노내핵계측기(ICI), 제철소 자동화 설비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는 계측장비 전문기업이다.
이 관계자는 “산업 특성상 연말로 갈수록 실적이 좋아지는 계절성과 현재 실적 개선 흐름을 고려했을 때 3분기부터 개선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며 “특히 공사 재개된 신고리 5,6호기에 공급한 장비 매출이 반영되면 향후 실적은...
박지태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은 “터빈과 발전기가 돌아가지 않고, 환풍기 정도의 소리만 들려 조용한 편”이란 말로 정지된 고리 1호기의 상황을 설명했다.
고리 1호기 주제어실의 모습도 바뀌었다. 우선 6개 조로 돌아가던 주제어실은 이제 5개 조로 줄었고, 약 두 달 뒤부턴 1개 조 당 8명이던 인원을 5명으로 줄일 예정이다. 특히 주제어실...
휴비스워터는 고리·신고리 원자력발전소, 월성·신월성 원자력 발전소, 울진·신울진 원자력발전소, 영광원자력발전소 등에 복수탈염설비, 약품주입설비, 해수전해설비, 원수전처리 및 순수처리설비 등을 공급한 바 있다.
최근에는 기존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발전 분야뿐만 아니라 전자, 화학 등 산업플랜트의 수처리 및 폐수처리 그리고 해수담수화 분야로...
5월부터 원자력발전소 8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순차적으로 가동을 하기 때문이다. 다만 재생에너지 확대 등으로 당분간 영업 손실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 손실액이 127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손실도 2505억 원이 발생해 적자 전환했다.
다만 매출액은...
신임 김 관리본부장은 34년간 원자력발전소 건설, 시운전, 발전, 해외사업 등 원전 전 분야에 걸친 업무를 폭넓게 수행했으며, 신고리 원전 운영 및 건설과 이에 대한 지역 사회의 수용성 증진 관련 업무를 했다. 한 기술본부장은 1985년 입사 이후 원자력 발전과 정비 분야에 주로 근무한 원전 기술·발전·정비 분야의 전문가로서 재직 기간 대부분 발전소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