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르완다 당국은 기니, 라이베리아, 세네갈, 시에라리온 등을 다녀온 여행객은 입국 자체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르완다 정부의 조치는 전날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9월8일 이후 나이지리아에서 에볼라 감염자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고 에볼라 바이러스가 사라졌다고 선언한 이후 발표됐다.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에볼라가 발병한 이래 르완다에서는...
라이베리아는 시에라리온과 함께 정부가 의료진 파견을 검토 중인 국가다.
이들은 "현재 전국 에볼라 국가지정 격리병원에는 안전성이 낮은 'level D' 등급의 안전보호구가 지급돼 있고 WHO와 CDC가 제안한 'level C' 등급의 보호구는 일부 병원에 국한해 그것도 소량만이 지급됐다"면서 "안전 보호구 착용 및 훈련에 관한 교육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이날 제이 존슨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은 “22일부터 기니, 라이베이라,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에서 오는 승객은 반드시 미국 내 5개 공항 중 한 곳으로만 입국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지정한 5개 공항은 뉴욕 JFK, 워싱턴DC 덜레스, 뉴어크 리버티, 시카고 오헤어,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공항이다.
지난 11일부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혈액과 관련한 제재 개발을 위해 에볼라에서 완쾌된 나이지리아 환자들의 혈액을 모으고 있으며 시에라리온과 기니에서도 곧 시작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혈액을 제공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안전에 유의하도록 지침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에니 박사는 일반 치료제 개발에 대해 “아프리카 기니에서 프랑스 의료진이 일본에서 개발한...
삼성이 기부한 스마트폰 갤럭시 S3 네오는 특히 피해가 심각한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아프리카 3개국 60개 에볼라 진료소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의료진은 삼성이 제공하는 스마트폰에 UN의 모바일 의료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헬스 프로’를 설치해 환자를 진료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의 활동에 활용한다.
가족을 만날 수 없는 격리 상태에 있는...
파견 지역은 라이베리아·시에라리온이 유력시 되고 있다. 이 두 나라에서는 현재 미국·영국 등이 에볼라 전문병원을 세우는 등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우리 의료진이 여기에 합류해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진 파견에 앞서 내달 초 6~8명가량의 선발대를 먼저 보내 현지 상황을 확인한다. 이들의 파견 목적은 '직접 진료'가 아닌 현지 진료 환경을...
정부 에볼라 선발대 파견
보건당국, 군 소속 전문가로 구성된 6~7명 규모의 보건의료 인력 선발대가 11월 초 에볼라 출혈열이 발생한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 파견돼 안전 대책 업무를 수행한다.
실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환자를 진료할 본대는 교육을 받고 선발대가 안전 대책 업무를 마친 후 합류할 예정이다. 정부는 20일 오후 2시 외교부 제2차관 주재로...
선발대 파견 지역은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는 보건인력 파견과 관련된 사전 교육과 훈련, 현지 활동, 귀국후 안전대책 등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안전대책 차원에서 선발대를 포함해 파견 인력 귀국시 일정시간 격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권준욱 보건복지부...
아프리카 의료봉사 도중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최근 완치 판정을 받은 영국인 남자 간호사 윌리엄 풀리(29)가 다시 시에라리온 봉사현장으로 돌아가 화제다.
19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은 풀리가 20일부터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KCL)과 영국 국민건강보험(NHS) 위탁사업체 세 곳이 연합한 ‘킹스헬스파트너스’ 팀과 함께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의 코넛...
에볼라가 발병한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3개국 대표단이 20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 불참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8일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3개국의 고위급 관계자가 이번 ITU 전권회의에 대표단을 보내지 않는다고 알려왔다”며 “ITU 전권회의 개최국으로서 3개국 고위급 관계자가 불참하는 것을 안타깝게...
라이베리아가 감염 4262명, 사망 2484명으로 가장 많았고 시에라리온이 감염 3410명, 사망1200명, 기니가 감염 1519명, 사망 862명을 각각 기록했다.
나이지리아는 감염 20명에 사망 8명, 세네갈은 감염 1명으로 이전 발표와 같았다. 스페인은 감염 1명, 미국은 감염 3명에 사망 1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세계보건기구(WTO) 및 관계 국가와의 조정을 거쳐 긴급의료지원과 물자수송 등 자위대가 공헌할 수 있는 업무를 선별하고 파견 지역과 규모 기간 등 구체적인 계획을 신속하게 결정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국립감염증연구소 소속 전문가 2명을 서부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이중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관리대상국에 포함된 에볼라 발생국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국적 28명이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에볼라 환자가 등장했던 세네갈, 나이지랑,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관계자 141명도 참여해 총 169명의 에볼라 발병국 인사가 부산에 상륙한다.
이에 보건당국은 에볼라 발생국 참석자 전원에게 외부 출입 자제를...
이 전권회의에는 에볼라 발생 위험국으로 지목되는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세네갈, 콩고 등 서아프리카 6개국의 대표 176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권회의 5일째와 6일째인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부산시민공원과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제10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린다. '부산 사랑'을 주제로 8만여발의 불꽃이 터질 부산불꽃축제에는 수많은...
라이베리아·시에라리온·기니 서아프리카 3개국 중 한 곳에 파견 할 지 각국에 나눠 보낼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파견 인력에 대해서는 정부 산하 기관에 있는 의료인력들을 중심으로 자원을 받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파견되는 인력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교민이나 현지인을 치료하며 에볼라 확산을 막는데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전문가...
아프리카인들의 국적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세네갈, 콩고 등 서아프리카 6개국이다.
ITU는 국제연합(UN)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기구로 ITU 전권회의는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최고위급 의사결정회의다. 전세계 193개국 정부대표단이 참여하는 큰 행사인데다 20년만에 아시아에서 개최될 정도로 의미가 크지만 에볼라 확산 공포로 인해 개최의...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3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는 에볼라 발생 위험국으로 지목되는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세네갈, 콩고 등 서아프리카 6개국의 대표 176명이 참석한다.
보건당국은 ITU 전권회의 참석자 중 에볼라 발생국에서 온 참석자 전원에게 외부 출입 자제를 요청하고 잠복기간(3주)...
이 전권회의에는 에볼라 발생 위험국으로 지목되는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세네갈, 콩고 등 서아프리카 6개국의 대표 176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권회의 5일째와 6일째인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부산시민공원과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제10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린다. '부산 사랑'을 주제로 8만여발의 불꽃이 터질 부산불꽃축제에는 수많은...
중국은 에볼라 주요 발병국인 시에라리온에 174명의 의료 인력을 보낸 상태이며, 60대의 구급차와 100대의 오토바이, 15만개의 구호장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16일 AFP통신에 따르면 쿠바는 지난달 의사, 간호사, 전염병학자, 감염통제 전문가 등 165명의 의료전문가를 시에라리온에 파견하기로 했으며, 노르웨이는 인력 220명과 더불어 3900만 유로(약 529억7000만원)...
이밖에도 노르웨이에서는 시에라리온 의료활동을 하던 중 에볼라 감염된 여자 의사가 지난 7일 귀국해 치료를 받고 있는 등 북유럽 역시 에볼라의 공포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다.
덴마크 에볼라 의심환자가 일단 에볼라 음성 판정을 받은 사실에 네티즌은 "에볼라 바이러스, 북유럽도 자유롭지가 않네" "에볼라 바이러스, 세계적인 확산이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