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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시승기]
BMW 528i, 베스트셀러에는 이유가 있다
BMW에서 5시리즈는 브랜드의 얼굴과도 같은 존재다. BMW를 이끄는 기함 7시리즈와 비교적 대중적인 세단인 3시리즈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해주는 모델이 바로 5시리즈인 셈이다.
올해 BMW는 뉴 5시리즈를 내놓으면서 가격을 내렸다. 특히 종전 530i와 같은 엔진을 얹은 528i가 6000만원대로...
경유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4륜구동차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저렴한 유지비=경유차=4WD SUV’라는 등식이 성립됐으나, 경유가가 휘발유가격을 추월한 지금은 이러한 얘기가 맞지 않는다. 따라서 SUV나 경유차에 대한 여러 장점을 보지 않고 경제적인 이유로 디젤 SUV를 구입한 고객들은 땅을 치고 후회할 노릇이다.
그렇다면 이제는...
강력한 파워와 즉각적인 기어 변속은 이번 시승의 하이라이트였다. 미국차 최초의 직분사 엔진은 6단 하이드라매틱 자동 변속기와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한 치의 머뭇거림을 보이지 않았다. 구형의 5단 변속기와 달리 제때 착착 변속을 도와주면서도 부드러운 감각을 더해 운전이 매우 즐거워졌다. 특히 적당히 묵직하게 들리는 배기음은 독일차의 느낌과 비슷해...
신차들의 시승기회를 제공해 판매증대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이번 대회의 참가비(팀별 5만원)로 유소년축구발전 기금을 마련해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되기를 꿈꾸는 축구 꿈나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08 기아컵 축구클럽 챔피언십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 또는 대회운영본부(02-565-9008)를 통해 확인할...
시승코스에서는 이 기능을 확인할 만큼 속도를 낼 수 없었으나, 매우 흥미로운 장비인 것만큼은 확실하다.
XF는 재규어에 관한 선입견을 모두 날려버릴 만큼 획기적인 세단이다. 일본 세단만큼이나 섬세하면서도 유럽 세단의 중후한 감각을 잃지 않았다. 꼼꼼한 품질의 유럽 세단을 찾는 이라면 XF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
재규어 XF 2.7D 프리미엄
레이아웃...
이번 시승행사를 위해 BMW코리아는 액화충전 시설을 독일에서 반입해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에 설치하는 열의를 보였다.
오늘 개막된 시승행사는 오는 15일까지 열흘간 열리며, 국내 오피니언 리더 77명이 시승자로 나서게 된다. 또한 BMW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일반인 30명에게도 시승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BMW코리아는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정기 모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차량 무료점검 서비스 ▲일부 소모품 무상 교체 ▲차량 안전관리 요령 등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새롭게 출시돼 동호회원들에게 관심이 높은 기아차 최고급 SUV인 모하비 시승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서 동호회 회원들은 일정을 마친 후, 가까운 고속도로 IC까지 그룹주행을 하며, 올해 행사를 마무리 했다.
기아차...
기아차는 올해 초 모하비 출시 이후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체험하는 ‘눈길 시승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조훈현, 황수관 등 유명인 17명에게 시승기회를 제공하는 ‘유명인 시승체험’ 등을 진행하는 등 모하비의 고성능을 알리기 위한 ‘체험 마케팅’을 실시해 왔다.
또한, 모하비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용 콜 센터 운영(1566-5854) ▲제휴호텔 무료 발레파킹 및...
사람들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취향이 하나둘씩 바뀌게 마련이다. 특히 결혼한 남자들은 가족에 대한 부양 의무감이 커질수록 남성호르몬이 줄어, 청년 시절의 공격적인 성향이 점차 줄어든다는 의학보고가 있다.
이러한 변화는 차를 고르는 취향에 반영되기도 한다. 젊었을 때는 매끈한 보디라인과 짱짱한 엔진 성능에 매료되는 경우가 많지만...
인피니티는 마초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브랜드다. ‘세계 10대 엔진’에 14년 연속 뽑힌 VQ 엔진의 강력한 파워와 저돌적인 주행성능은 마니아들 사이에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그런 인피니티가 이번엔 ‘안 하던 짓’을 했다. ‘인피니티답지 않게’ 매우 여성적이고 스타일리쉬한 크로스오버카 EX35를 내놓은 것이다.
EX35는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유독 세단의 인기가 높다. 반면에 미국이나 유럽처럼 2도어를 단 스포츠 쿠페나 2도어 세단은 찾아보기 힘들다. ‘체면’을 중시하는 사회 풍토상 2도어를 단 고급차를 잘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안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차종이 스포츠 세단이다. 겉보기에는 여느 세단과 다를 바 없지만 엔진이나 변속기, 서스펜션...
이번에 시승한 포르쉐 911 카레라S는 911의 여러 모델 중 GT2나 GT3처럼 마니아가 즐기는 차와는 달리 일반인들이 다룰 수 있는 가장 뛰어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터보 모델에 비해서는 가격이 합리적이다.
카레라S는 3.8ℓ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얹고 355마력의 최고출력으로 0→100km/h를 4.8초에 끊는 성능을 지녔다. 일반 승용차에 비하면 엄청난...
많은 시승자들이 이를 모른 채 운전하기 때문에 IS250의 운전이 심심하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IS250은 동급에서 유일하게 자동 6단 기어를 얹었다. 기본적인 변속 패턴이 연비에 중점을 두고 있는 덕분에 2500cc 배기량으로는 과분할 정도의 뛰어난 연비를 보여주지만, 다루기에 따라서는 매우 박진감 넘치는 운전도 가능하다. 도로에 찰싹 달라붙는 듯한...
시승차만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화면에 잡음이 생겨 지도에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다양한 모델 중 국내에 수입되는 C클래스는 C200K 엘레강스와 아방가르드, C230 아방가르드와 C220 CDI(엘레강스/아방가르드) 등 다섯 가지다. 이 가운데 시승차로 만난 모델은 C200K 아방가르드다. 아방가르드는 편의장비가 디자인이 약간 고급스러울 뿐 성능 상에서는...
이번 시승에서 만난 GS460은 같은 엔진을 얹은 LS460보다 공격적인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LS가 매끄러운 주행감각에 초점을 맞췄다면, GS는 폭발적이고 자극적인 가속감각을 뽐낸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다른 렉서스모델과 마찬가지로 초반 가속력에서 2% 모자란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이는 연비를 중시하는 렉서스의 차 만들기 철학과 연관되어 있다....
기아도 놀라고 경쟁사도 놀라고 소비자들도 놀랐다. 뉴모닝의 반응이 이처럼 뜨거울 줄은 아무도 미처 몰랐다. 도대체 왜 그럴까? 모닝은 그전부터 팔리던 차인데, 새삼스레 반응이 뜨거운 이유는 무얼까?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뉴모닝에 올랐다.
뉴모닝은 또렷해진 눈매가 우선 눈길을 끈다. 헤드램프 주위에 마스카라를 바르니 이목구비가 뚜렷해져 한결...
다가서는 순간, 갑자기 헤드램프가 바뀌고 라디에이터 그릴도 바뀌며, 그 차를 타는 사람까지 멋지게 바뀌게 하는 차가 있다. 영화 에 나오는 로봇처럼 한순간에 깜짝 변신한 이 차는 TV CF 속에 등장하는 쏘나타 트랜스폼이다.
‘트랜스폼’이라는 부제가 달린 것처럼 이 차는 초기 쏘나타의 변형작이다. SM5 뉴 임프레션같은 여타 마이너체인지 모델처럼...
페이톤을 시승할 때는 왠지 모를 기대감이 생긴다. 2002년 데뷔 이후 W12 6.0을 시작으로 V8 4.2와 V6 3.0 TDI까지 두루 타보았는데, 탈 때마다 느낌이 새롭고 감동스러운 차가 페이톤이었기 때문이다.
달라진 엔진을 얹은 페이톤이지만 사실 출력 변화를 감지하기는 힘들다. 200마력이 넘는 차에서 8마력의 상승을 알아챈다는 것은 이승엽 선수의 타격 폼 변화를...
시승차에는 없지만 4.6 플래티넘 에디션에는 각종 편의장비가 더 추가되었다. 이 가운데에는 사이드미러에 장착된 카메라가 차선 이탈을 감지하고 알려주는 장비와 주요 운전 정보를 앞 유리에 투과시키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주행안정성을 높인 액티브 스티어링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뉴 STS는 미국에서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의 라이벌로...
어떻게 하면 내차가 기름을 적게 먹을까? 요즘처럼 유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할 때면 이런 고민이 머릿속에서 떠날 수가 없다. 특히 대형차를 타는 이들은 연비에 관한한 어느 정도 포기하는 것이 보통. 그러나 렉서스 LS600h L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지난 1997년, 프리우스를 통해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카 상용화에 성공한 토요타는 올해 렉서스 LS600h L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