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OS) iOS7에서 독도를 일본 시마네현 소속으로 표기했던 것을 삭제했다고 27일(현지시간)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한동만 샌프란시스코 주재 한국 총영사는 “우리 정부가 애플에 항의해 iOS7에서 시마네현 소속 표기가 더는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 총영사는 로스앤젤레스(LA) 주재 한국 총영사관에서 열린 미국 서부 재외공관에 대한...
김장훈 애플 비난
독도지기로서 적극 활동 중인 가수 김장훈이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OS)인 'iOS7'에서 우리나라의 독도를 일본 시마네현 소속으로 표기한 애플을 맹비난하며 시민들에게 불매운동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김장훈은 26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애플은 정말 무개념이군요. 새 운영체계인 iOS7에 독도는 일본땅이라니. 세계적인 회사로서...
애플의 iOS7에서 독도를 일본 시마네현 소속으로 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iOS7은 애플이 최근 발표한 운영체제로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25일 정보기술(IT) 전문 인터넷 커뮤니티 클리앙에 따르면 애플이 한 국내 사용자가 독도에서 촬영한 사진의 위치를 인식한 결과 '독도/ 오키노시마조, 시마네'로 표기한...
그동안 후쿠시마 인근 지역인 시마네현이나 홋카이도 등에서 수입한 수산물에서는 방사능 물질인 세슘이 검출된 사례가 있었지만 후쿠시마현이나 도쿄와는 멀리 떨어진 6개 현에서 수입된 수산물에서 방사능이 검출된 것은 이례적이라고 김성주 의원은 전했다.
일반적으로 일본 서남부 지역의 6개 현은 후쿠시마와 거리상으로도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해류도 일본...
지난 6일 일본이 요코하마에서 항공모함급 헬기 호위함인 '이즈모 함' 진수식을 열었다. 이즈모 함은 길이 248m, 폭 38m, 최대 배수량 2만7천t 규모로, 대잠 헬기 14대를 탑재할 수 있다. '이즈모'는 일본이 행정구역상 독도의 관할지로 정해 놓은 시마네현 동부의 옛 명칭으로 굳이 '이즈모'로 이름을 지은 것이 모종의 함의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후지쯔는 시마네현과 후쿠시마현에서 고품질·고성능의 제품을 생산한다. 저렴한 모델은 아시아지역의 위탁생산으로 전환했다.
회사는 또 부품 조달을 공통화해 구매 및 가공 비용이 환율에 좌우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소니는 노트북 ‘VAIO’ 시리즈의 일부를 나가노현에서 생산하고 있다. 일본의 높은 기술력에 디자인을 더해...
2005년 일본의 시마네현이 소위 ‘다케시마의 날’을 정해 우리 가슴을 또 한번 뒤집어 놓은 뒤 만든 조직이었다. 대통령 직속으로, 단장은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이던 필자가 맡았다.
조직의 성격은 분명했다. 시민사회와 함께 일본의 망언·망동과 싸우기 위한 조직이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이를 ‘관민 합동의 반일 추진 기관’이라고 정의했다. 다소 거칠기는 하지만...
그는 “일본에 전국적으로 종합매장 450곳과 슈퍼마켓 1000곳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독도 문제와 관련해 시마네현에서 일시적으로 한국 화장품 불매운동이 일어났을 뿐 큰 영향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무라이 회장은 한일 관계에 신경쓰기 보다는 일본 시장의 변화에 맞춰 상품을 개발하라고 주문했다.
이온리테일은 지난해 8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독도...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침)의 날’ 행사를 강행하는 등 독도 침탈 야욕을 보인 것을 규탄하기 위해서다.
이들 단체는 3·1절인 내달 1일 파고다공원에서 일본 상품 불매 운동 결의문을 낭독하고 만세 삼창과 함께 일본 제품 불매 운동 길거리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오호석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공동 상임대표는 “조국을 침탈하려는...
국내 자영업자들이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날’ 행사 개최에 반발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나선다. 반일 불매운동은 일부 시민단체 주도로 이뤄진 적이 있으나 이처럼 대규모로 하는 것은 건국 이래 처음이다.
25일 금융·유통업계에 따르면 회원 약 600만명을 거느린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80여개 직능단체와 60여개 소상공인...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날' 행사 개최에 반발해 국내 자영업자들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나선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일제 담배 '마일드세븐'과 '아사히 맥주' 등이 표적이다.
25일 금융ㆍ유통업계에 따르면 회원 약 600만명을 거느린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80여개 직능단체와 60여개 소상공인ㆍ자영업단체, 시민단체와...
22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일본은 이날 시마네현 마쓰에(松江)시 소재 현민회관에서 '다케시마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인 시마네현이 주관했지만 시마지리 아이코(島尻安伊子) 해양정책·영토문제 담당 내각부 정무관(차관급)이 참석함에 따라 정부 행사로 격상됐다. 행사는 국회의원 21명을 비롯해 일본 정ㆍ관계 우익 민간단체 소속...
일본 시마네현이 주최하는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기념행사가 22일(현지시간) 차관급 고위 당국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려 한·일 간의 영토분쟁이 다시 재점화 됐다고 미국 뉴스사이트 글로벌포스트가 보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일본 정부 관계자로는 처음으로 차관급인 시마지리 아이코 해양정책·영토문제 담당 내각부 정무관이 참석해 사실상 중앙정부 행사로...
서 교수는 일본 변방의 작은 지역 시마네현이 제정한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점차 커져 나가는 건 일본 내 언론이 매년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해 이 같은 행동을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 정부가 잘못하는 것은 언론에서 그 잘못을 지적해 올바른 여론을 조성해야만 한다. 앞으로 일본 국민에게 정확한 진실을 전달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