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4 재건축조합 관계자는 “1군 건설사들 대부분이 시공권 확보 차원에서 접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신정4구역을 제외한 신정뉴타운 나머지 5개 구역은 대부분 입주를 마치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다. 속도가 가장 빨랐던 신정 1-2구역은 2012년 ‘신정뉴타운 두산위브’(357가구)로 재탄생해 입주를 마쳤다. 2014년 신정 1-4구역은 ‘신정뉴타운 롯데캐슬’...
SK건설은 ‘인천 루원시티 주상 5·6블록 주상복합 신축사업’과 ‘인천 영종 A8블록 공동주택 신축사업’ 등 인천에서 2개 사업장의 시공권을 따내며 약 6400억 원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루원시티 주상 5·6블록 주상복합 신축사업은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구역 내에 지하 4층~지상 47층, 10개 동, 총 178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시공사를 선정하기 전인 초기 사업장의 경우 규제가 겹겹이 쌓여있어 굳이 재산상 손해를 보면서까지 사업을 빠르게 추진해야 할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미 시공권을 확보해 놓은 사업지들의 경우도 사업 안정성이 위협받을 것으로 보인다. 추가 분담금 납부 수준을 둘러싸고 조합 내 불협화음이 발생하게 되면,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이 경우...
신동아건설은 지난 10일 열린 ‘공성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송파10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이어 소규모정비사업으로는 올해 두 번째다. 회사는 2017년부터 서울지역에서만 총 4곳의 소규모 정비사업지에서 시공권을 따내며 총 789억 원을 수주했다. 수도권으로 확대하면...
공모를 통해 다양한 가변방식의 창의적 놀이시설을 제안받아 디자인, 기술능력, 가변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고 당선업체에 실시설계 및 시공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알림-홍보-공모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병홍 LH 도시재생본부장은 “LH는 현재까지 국내·외적으로 시행된 사례가 없는 이번 가변형...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재건축·재개발 수주액은 총 5조4761억 원에 달한다. 이 중 현대건설이 유일하게 수주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올 상반기에만 6곳의 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내며 총 1조5553억 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현대건설은 △경기 과천 주암마을 재개발(2759억 원) △서울 강남구...
시공사 선정을 놓고 잡음이 일었던 서울 '고척 제4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권이 결국 대우건설에게 돌아갔다.
대우건설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4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고척4 재개발 조합은 지난달 28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대우건설에 투표한 4표에 '볼펜 기표'가 병기돼 있다는 이유로 무효 처리하고...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시공권 놓고 '시끌'
볼펜 기표 무효에 기준 논란
대우건설, 2표 부족해 시공사 선정 부결
지난 주말 서울 구로구 고척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선정이 무산되면서 이를 놓고 잡음이 일고 있다. 이 사업지에서는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권을 두고 맞붙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고척4구역 재개발 조합은...
업계는 도시정비사업이 절차가 복잡하고 사업진행 과정에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공사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사업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사업지의 경우 다수의 건설사가 시공권을 따기 위해 경쟁을 벌이기도 하는 만큼 건설사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은 시공사가 내놓은 제안...
19일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냈다.
단지 위치는 서울시 서초구 잠원로 195(잠원동 49-17번지)다. 공사 규모는 지하3층 ~ 지상31층, 아파트 18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일반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며 공사비 예정가격은 440억1330만 원이다.
신반포 재건축 사업은 건설 업계 이목이 쏠리는 건이다. 강남권에서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지난 25일 열린 ‘송파101번지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신동아건설은 2017년 한신양재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지난해 삼성동 범화빌라 주택재건축사업에 이어 강남권에서만 세 번째로 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내며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
구로구 고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권을 두고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맞붙었다.
21일 고척제4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시공사 입찰을 한 결과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참여했다. 조합은 다음달 중하순에 합동홍보설명회를 실시한 데 이어 같은달 29일에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한샘은 “고객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집의 모습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1등 한 명에게 3000만원 상당의 리모델링 시공권을 선물한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샘 ‘내일의 집’ 광고 캠페인을 본 뒤 본인이 생각하는 ‘내일의 집’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한샘 SNS에 공유하면 된다. 사진진은...
GS건설은 1분기에 △서울 봉천4-1-3구역 재개발사업 △대전 대사1구역 재개발 등 2건의 시공권을 따내 4341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하지만 GS건설의 올해 도시정비 수주 목표는 3조 원으로 올해 물량이 크게 줄어든 점을 감안할 때 이를 달성하기에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롯데건설과 대림산업은 지난 달 31일 사업비 4287억 원에 달하는 인천 신촌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수주 환경에 대해서 김 회장은 “시공사의 경우 비리, 부조리 등 적발시 수주제한, 시공권 박탈 등 제재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임대주택비율 확대에 따른 소셜믹스 뿐만 아니라 조합원의 부담 증가, 수익성 문제 등도 고려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건설업계 대표의 공동 관심사는 노사문제...
구마을3지구는 현대건설만 입찰에 참여해 무난히 시공사로 선정될 것으로 보이고 등촌1구역은 541가구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현대건설, 한화건설, 반도건설, STX건설 4개사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렇다 보니 일부 사업지의 경우 과열 양상이 벌어지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재건축 시공권을 둘러싼 건설사들의 로비 활동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그는 "제안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며 "내가 들어가 살고 싶고 대대손손 물려 줄 주거 명작을 짓겠다"고 시공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
대우건설은 명품외관과 조경, 강남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 및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단독 시공사로 참여해 경쟁사 대비 900억 원 이상의 공사비 절감 및 7개월의 공사기간 단축으로 조합의...
환급사업장이란 건설사가 부도처리 되거나 공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면 HUG가 분양자에게 분양금을 돌려주고, 사업지와 시공권을 다른 건설업체에 매각하는 사업장을 말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을)이 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이후 HUG가 매각한 10개 환급사업장의 공매가는 총...
12일 국토교통부는 13일부터 재개발‧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과정에서 건설업자가 금품 등을 제공할 경우 해당 시공권이 박탈되거나 공사비의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과징금이 부과되고, 이와 함께 2년간 입찰 참가자격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제도 전면 개선방안을 발표했고, 그 후속조치로 금품 등 제공 시 시공권 박탈 등...
상반기에만 대구 신암1구역(3311억 원)과 부산 새연산아파트(953억 원) 등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잇달아 수주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주력했던 지난해와 달리 한층 공격적으로 도시정비사업의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현재까지 주택부문의 신규수주는 1조4000억 원으로 연초 주택부문 수주목표액(1조5000억 원)의 93%를 달성했다. 주택부문의 신규수주...